친구들이랑 오랜만에 거제 지역명으로 여행을 떠났어. 숙소 근처에 괜찮은 맛집 없나 찾아보다가, 인테리어부터 심상치 않은 곳을 발견했지. 바로 ‘에뜨모르’라는 곳인데, 후기들이 하나같이 “인생 피자”, “분위기 깡패” 이러는 거야. 안 가볼 수가 없잖아?
숙소에 짐 풀자마자 바로 에뜨모르로 향했어. 밖에서 보니까 벽돌 건물이 눈에 띄더라. 간판도 큼지막하게 붙어 있어서 찾기 쉬웠어. 그런데 문이… 세상에, 코카콜라 자판기 문이야!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 진짜 이색적이고 재밌잖아. 문 여는 순간부터 기대감이 막 샘솟았어.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훨씬 넓고 분위기가 진짜 좋았어. 은은한 조명에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지. 벽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랑 사진들이 걸려있고,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었어. 마치 유럽의 작은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기분?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봤는데, 피자, 파스타, 타코, 필라프 등등 메뉴가 엄청 다양한 거야. 뭘 먹어야 할지 고민고민하다가, 직원분께 추천을 부탁드렸지.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게 메뉴 설명도 해주시고, 우리 취향에 맞는 메뉴를 콕콕 집어주시더라. 이런 친절함, 너무 감동이야.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일단 여기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깔조네 피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로제 파스타, 친구가 추천한 엔칠라다, 마지막으로 궁금했던 오이스터 칠리 파스타까지! 여자 셋이서 메뉴 네 개 시키는 거, 국룰 아니겠어?
제일 먼저 나온 건 깔조네 피자였어. 비주얼부터 장난 아니더라. 겉은 노릇노릇 바삭하고, 안에는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데, 쭉 늘어나는 게 진짜 예술이었어. 한 입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안은 고소한 치즈랑 짭짤한 불고기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맛! 진짜 꿀맛이었어.

다음으로 나온 로제 파스타는 내가 워낙 좋아하는 메뉴라 기대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 면도 탱글탱글하고, 소스도 너무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고소한 게 딱 내 스타일이었어. 숟가락으로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지 뭐야.
엔칠라다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 또띠아 안에 고기랑 야채가 듬뿍 들어있고, 겉에는 매콤한 소스랑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는데, 이 조합이 진짜 환상적이더라. 살짝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게, 맥주 안주로 딱 좋을 것 같았어.

마지막으로 나온 오이스터 칠리 파스타는 살짝 매콤하면서도 해산물의 풍미가 느껴지는 게,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 면도 쫄깃쫄깃하고, 소스도 너무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게 딱 좋았어.
여자 셋이서 메뉴 네 개를 싹싹 비웠어. 진짜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지. 다 먹고 나니,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티라미수를 서비스로 주시는 거야. 헐… 대박! 티라미수도 진짜 촉촉하고 부드럽고, 커피 향도 은은하게 나는 게, 진짜 꿀맛이었어. 웬만한 카페보다 훨씬 맛있는 티라미수였어.
사장님께 맛있다고 칭찬했더니, 사장님께서 쑥스러워하시면서, 3년 전에 런던에서 먹었던 티라미수보다 더 맛있다는 손님도 있었다고 하시더라. ㅋㅋㅋ 사장님, 완전 귀여우셔!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다음에 또 오겠다고 인사했어.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활짝 웃으시면서, 다음에 오면 더 맛있는 거 많이 주시겠다고 하시더라. 에뜨모르, 진짜 거제 맛집 인정!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모든 게 완벽한 곳이었어.

에뜨모르에서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해서, 다음 날 또 방문했지 뭐야. 이번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어서, 피쉬 타코랑 상하이 파스타를 주문했어. 피쉬 타코는 바삭한 생선튀김이랑 신선한 야채, 그리고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었고, 상하이 파스타는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고, 살짝 매콤한 게, 이것도 진짜 내 스타일이었어.
에뜨모르는 진짜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는 것 같아. 그리고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직원분들이 진짜 친절하셔.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필요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챙겨주시고, 덕분에 항상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
에뜨모르는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친구들이랑 모임 하기에도 좋고,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아.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많고, 분위기도 편안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가기 좋을 것 같아.
아, 그리고 에뜨모르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면 분위기가 더 예쁘다고 하더라. 크리스마스 장식도 예쁘게 해놓고, 캐럴도 틀어주고, 완전 로맨틱한 분위기일 것 같아. 나도 크리스마스에 한번 더 가보고 싶어.

에뜨모르, 진짜 인생 맛집이야. 거제 가면 꼭 한번 가봐. 후회 안 할 거야. 아, 주차는 좀 불편할 수도 있어. 가게 앞에 두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주차비를 지원해준다고 하니까, 참고해!
에뜨모르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서 너무 행복했어. 거제 여행, 에뜨모르 덕분에 더욱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다음에 거제 가면 또 가야지! 그때는 못 먹어본 메뉴들도 다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에뜨모르는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더라. 내가 갔을 때도 외국인 손님들이 몇 테이블 있었는데, 다들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 역시 맛있는 음식은 국경을 초월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
에뜨모르, 진짜 강추! 거제 가면 꼭 가봐! 두 번 가봐! 세 번 가봐! ㅋㅋㅋ
에뜨모르에서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바로 앞에 있는 바다를 보는데, 진짜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아름다운 바다도 보고, 진짜 완벽한 하루였어. 거제 여행, 에뜨모르 덕분에 더욱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
진짜, 에뜨모르는 사랑입니다…❤️
아 맞다, 에뜨모르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걸로 주문하면 돼. 메뉴 사진도 자세하게 나와있고, 주문하기도 편해서 좋았어. 그리고 화장실도 엄청 깨끗하더라. 사장님이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았어.
진짜, 에뜨모르는 흠잡을 데가 없는 곳이야. 거제 가면 꼭 가봐! 진짜 후회 안 할 거야!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