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따라 왠지 삘이 팍 꽂혀,
포천으로 드라이브, 핸들을 꺾어!
푸른 하늘 아래, 콧노래 흥얼거려,
오늘 나의 목적지는 바로 그곳, 전설의 맛집 “거북이생고기쌈밥”!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 푸른솔 포천 GC에서 라운딩 좀 쳤다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들른다는 그곳.
나도 오늘, 땀 흘린 만큼 제대로 먹어보자 다짐했지.
네비게이션에 주소 찍고 엑셀 밟으니, 드디어 저 멀리 간판이 보이는 순간, 심장이 쿵! 했어.
가게 앞에 도착하니, 정겨운 외관이 눈에 띄네. 커다란 간판에 “거북이 생고기 쌈밥” 딱 박혀있고, 그 옆에 “영업 중” 불빛이 날 반겨주잖아.
왠지 모르게 편안한 느낌, 마치 고향집에 온 듯한 기분이었어. 문을 열고 들어서니, 테이블 몇 개 놓인 아담한 공간이 펼쳐져.
오래된 가게의 흔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였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더 정겹게 느껴졌어.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스캔 시작.
한우 등심도 땡겼지만, 오늘은 왠지 삼겹살에 쏘주 한 잔이 더 땡기는 날!
고민 없이 생삼겹살 2인분 주문 완료. “사장님, 쏘주 한 병도 같이 주세yo!”
주문하자마자 밑반찬이 쫙 깔리는데, 이야… 스케일이 장난 아니야.
사장님 손맛이 느껴지는 9첩 반상이 눈앞에 펼쳐지니,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갓 담근 김치부터 시작해서, 콩나물무침, 깻잎장아찌, 쌈무 등등…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맛깔스러운 반찬들이었어. 특히 쌈 채소는 직접 재배하신다고 하는데, 싱싱함이 남달랐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삼겹살 등장!
선홍빛 육질에 촘촘히 박힌 마블링, 딱 봐도 신선함이 느껴졌어.
두툼하게 썰린 삼겹살을 불판 위에 올리니, 치익-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했어.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을 보니, 참을 수가 없잖아!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 한 점을 쌈 채소에 올리고, 파채, 마늘, 쌈장 듬뿍 올려서 한입에 앙!
Yo,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함, 진짜 미쳤다!
신선한 쌈 채소와 어우러지는 삼겹살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의 하모니였어.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는데, 완전 꿀잼!
입담이 어찌나 좋으신지, 덕분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
알고 보니 이 집, 10년 넘게 이 자리에서 장사하신 베테랑 맛집이더라.
어쩐지,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었어.
삼겹살을 어느 정도 먹고 나니, 뭔가 칼칼한 게 땡기잖아?
그래서 김치찌개 하나 추가 주문했지.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가 테이블에 놓이는 순간, 시큼하면서도 매콤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했어.

두부, 돼지고기, 김치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는, 국물 한 입 떠먹는 순간, 크…!
진짜 이 맛에 김치찌개 먹는 거 아니겠어?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끼함을 싹 잡아주면서 입맛을 확 돋우더라.
밥 한 공기 뚝딱 비우는 건 시간문제였지.
옆 테이블을 보니 제육정식을 많이들 먹는 것 같더라고.
다음에 오면 제육정식도 한번 먹어봐야겠어.
상추쌈 싸먹는 제육백반, 생각만 해도 군침이 싹 도네.
배부르게 먹고 계산하려는데, 사장님께서 “다음에 또 오세요~” 하시면서 환하게 웃어주시는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더라.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어.
나오는 길에 보니, 가게 앞에 텃밭이 있더라.
여기서 직접 채소를 키우시는 것 같았어.
어쩐지, 쌈 채소가 엄청 싱싱하더라니.
무공해 삭딘으로 맛으로 승부하는 맛집, 인정!

푸른솔 라운딩 후, 맛있는 삼겹살에 쏘주 한잔 땡긴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거북이생고기쌈밥”으로 달려가!
힙합 비둘기마냥 평화를 사랑하는 너도, 분명 만족할 거야.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사장님 인심까지 후한, 진짜 포천 맛집!
오늘도 맛있는 음식 덕분에 행복 충전 완료!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다 같이 와야겠다.
거북이생고기쌈밥, 완전 추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