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이 먹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망설임 없이 구리 맛집으로 향했다. 평소 웨이팅이 꽤 있다는 안다미로스시였지만, 맛있는 초밥을 먹을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도착하니 역시나 예상대로 몇 팀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맛집의 기다림은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를 마시며 메뉴를 미리 골랐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 자리에 앉자,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다. 오늘은 안다미로스시에서 어떤 지역명의 특별한 맛을 경험하게 될까? 기대감에 부푼 채, 식사를 시작했다.

메뉴 소개: 다채로운 선택, 풍성한 맛
안다미로스시의 메뉴는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초밥, 사시미는 물론이고 덮밥, 우동, 튀김까지 없는 게 없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안다미로 2인 세트’와 함께 ‘특선 초밥’을 추가했다. 그리고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따뜻한 ‘우동’도 하나 주문했다.
* 안다미로 2인 세트: 45,000원. 다양한 종류의 초밥과 사시미, 샐러드, 튀김, 그리고 치라시스시까지 맛볼 수 있는 알찬 구성이다. 특히, 치라시스시는 여러 가지 해산물을 잘게 썰어 밥 위에 얹어 먹는 일본식 덮밥인데, 정말 꿀맛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 그리고 짭짤한 김가루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 특선 초밥: 25,000원. 광어, 연어, 참치, 새우 등 인기 있는 초밥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어 초밥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밥알의 찰기도 적당하고, 와사비의 양도 딱 알맞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 우동: 8,000원.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우동이다. 특히, 튀김가루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더욱 고소하고 풍성한 맛이 난다. 초밥과 함께 먹으니 정말 잘 어울렸다.
메뉴를 고르고 나니, 따뜻한 전복죽과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전복죽은 은은한 전복 향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맛이었고,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상큼한 드레싱이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분위기와 인테리어: 깔끔하고 편안한 공간
안다미로스시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은은한 조명과 편안한 의자 덕분에, 식사하는 동안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옆 테이블 손님들의 이야기에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식사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혼자 오는 손님들을 위한 바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바 좌석에 앉으면 셰프님이 직접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가게 한쪽 벽면에는 ‘정성을 다해 한아름 담아 대접한다’는 안다미로스시의 철학이 적혀 있었다. 이 문구를 보니, 음식을 만드는 셰프님들의 정성이 더욱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웨이팅 공간에는 난로와 담요가 준비되어 있어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이런 작은 배려들이 손님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

가격 및 위치 정보: 합리적인 가격, 접근성 좋은 위치
안다미로스시는 구리 롯데백화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매우 좋다. 구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 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오기가 정말 쉽다.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식사 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적인 초밥집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음식의 퀄리티와 양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런치 세트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식사 시 무료)
* 위치: 구리 롯데백화점 앞 (구리역 도보 5분)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특히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웨이팅을 피하고 싶다면, 오픈 시간이나 브레이크 타임 직후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밥을 한 입 먹는 순간, 왜 이곳이 구리에서 유명한 초밥 맛집인지 알 수 있었다. 신선한 재료와 셰프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특히, 밥알의 찰기와 간이 정말 완벽했고, 회의 신선함도 최고였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식감이 정말 잊을 수 없었다. 친구도 정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내가 더 뿌듯했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와서 저녁 코스 요리를 즐겨보고 싶다. 특히, ‘항공 직송 냉장 우니’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인 것 같다. 비록 오늘은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지만, 다음 방문 때는 꼭 맛봐야지. 구리에서 초밥이 생각난다면, 망설임 없이 안다미로스시를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