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다! 나주 곰탕 성지 순례. 솔직히 곰탕, 그냥 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거 아니겠어? 라고 생각했던 지난 날의 나, 반성합니다… 여기 곰탕은 차원이 달라요. 진짜 인생 곰탕 등극! 나주까지 달려온 보람이 200% 느껴지는 맛집, 지금부터 썰 풀어볼게요.
점심시간 살짝 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웨이팅 실화?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한 15분 정도 기다렸나. 드디어 입성!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진한 고기 육수 향이 코를 찌르는데… 🤤🤤🤤 이거 완전 기대감 폭발하는 냄새잖아!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 스캔!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보니 곰탕 종류도 다양하네. 한우 곰탕, 한우 꼬리곰탕… 고민하다가 오늘은 기본에 충실하기로! 친구는 갈비탕, 나는 곰탕으로 주문 완료. 그리고… 수육!!! 놓칠 수 없지. 수육 (대) 자로 갑니다! ㅋㅋㅋ 둘이서 메뉴 세 개 시키는 거, 국룰 아니겠어요?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밑반찬 세팅되는데, 깍두기랑 김치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음. 딱 봐도 곰탕이랑 찰떡궁합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솔직히 곰탕 맛집은 김치 맛이 생명인 거 아시죠? 여기 김치, 깍두기 진짜 제대로임. 살짝 익은 깍두기, 아삭아삭한 식감에 적당히 매콤한 게… 곰탕 나오기 전에 이미 반 이상 먹어치웠다는 거 안 비밀. ㅋㅋㅋ
드디어 곰탕 등장!!! 놋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와… 진짜 고급스러움 뿜뿜. 🤩🤩🤩 국물 색깔부터가 찐이다. 뽀얀 국물 위에 송송 썰린 파, 그리고 노란 지단까지 올라가 있으니 비주얼 폭발!

국물 한 입 딱 뜨는 순간… 진짜 미쳤다 소리 절로 나옴. 😭😭😭 깊고 진한 고기 육수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이거 완전 감동적인 맛! 잡내는 1도 없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진짜 레전드임. 지금까지 먹어봤던 곰탕은 곰탕이 아니었어…
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야들야들, 부들부들 난리났음. 질긴 부분 하나 없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어울림. 🤤🤤🤤 밥 말아서 깍두기 올려 먹으면… 천국이 있다면 바로 여기인가요? ㅋㅋㅋ 곰탕 국물 자체가 워낙 맛있으니까, 밥이랑 그냥 술술 넘어감.

친구는 갈비탕 먹었는데, 이것도 국물이 끝내준다고! 갈비도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고, 국물이 진짜 시원하다고 칭찬 일색. 다음에는 갈비탕도 꼭 먹어봐야지 다짐했어요.
그리고 기대했던 수육!!! 뜨끈하게 갓 삶아져 나온 수육 비주얼에 또 한번 심쿵. 윤기가 좔좔 흐르는 수육 위에 깨가 솔솔 뿌려져 있는데, 와… 진짜 침샘 폭발. 🤤🤤🤤

수육 한 점 딱 집어서 부추랑 같이 먹으니까… 입에서 그냥 녹아버림. 😭😭😭 잡내 하나 없고, 진짜 부드러워요. 곰탕 국물에 살짝 적셔 먹어도 꿀맛! 술을 안 시킬 수가 없는 맛이랄까? ㅋㅋㅋ 결국 소주 한 병 시켜서 수육이랑 같이 짠! 크…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입니다.
수육이랑 같이 나오는 꼴뚜기 젓갈도 완전 밥도둑!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게, 수육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밥 위에 올려 먹어도 최고예요. 진짜 젓갈 하나까지 완벽한 맛집 인정.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동동주가 무료라는데, 아쉽게도 저희는 저녁에 방문해서 맛보지 못했어요. ㅠㅠ 다음에는 꼭 점심에 와서 동동주랑 같이 곰탕 먹어야지!
진짜 곰탕 한 그릇, 수육 한 접시에 행복 충전 완료! 😍😍😍 나주까지 온 보람이 넘쳐흐르는 맛집이었어요. 나주 여행 간다면 여기는 무조건 가야 합니다. 두 번 가세요, 세 번 가세요! 후회 안 할 거예요.
아, 그리고 여기 공기밥 리필도 된다는 거! ㅋㅋㅋ 곰탕 국물 너무 맛있어서 밥 한 그릇 더 시켜서 말아 먹었어요. 사장님 인심도 후하시고, 맛도 최고고… 진짜 완벽한 맛집이었음.

나오면서 보니까, 포장 판매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곰탕 좋아하는 가족들 생각나서 포장도 해왔어요. 집에서도 이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니… 진짜 대박!
나주 금성관 근처 맛집 찾는다면, 무조건 여기 강추합니다. 진짜 인생 곰탕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저도 조만간 또 방문할 예정! 그땐 꼬리곰탕에 도전해봐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