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솔동 라인에서 랩 하듯 달려 도착한 곳, 남양읍! 오늘 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곳은 바로 ‘큰집멸치국수’다. 간판부터 24시간 불이 활활 타오르는, 왠지 모르게 정겨운 아우라가 느껴지는 곳. 평소 국수 러버인 내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시장 골목 어귀에 자리 잡은 이 곳, 마치 숨겨진 힙합 트랙처럼 은밀한 매력을 뿜어낸다. 테이블 몇 개 없는 아담한 공간이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푸근함은 마치 고향집에 온 듯한 기분. 좁은 공간이지만 회전율은 LTE 급! 살짝 웨이팅이 있어도 걱정 없다. 금방 자리가 나니까.

메뉴판 스캔 시작. 멸치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라인업이 장난 아니네. 마치 힙합 레이블처럼 쟁쟁한 메뉴들 앞에서 고민 시작. 찰나의 고민 끝에 나의 선택은? 비빔국수! 그리고 잔치국수! 거기에 김밥까지. 오늘 제대로 Flex 해보자고! 메뉴 고르는 순간, 이미 내 안의 기대감은 폭발 직전.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블 위로 쏟아지는 음식 쓰나미! 양이… 실화냐? 거의 3인분은 돼 보이는 비빔국수의 위엄. 갓 지은 집김밥 비주얼의 김밥까지 등장하니,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 싶다. 이모님, 손 크기 리스펙!

젓가락 들고 비빔국수 비빌 때, 느껴지는 묵직함. 야채도 아낌없이 넣어주셨네. 한 입 딱 먹는 순간… Yo!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 안에서 힙합 비트처럼 춤을 춘다. 쫄깃한 면발은 마치 내 인생의 BGM. 멈출 수 없는 맛에 젓가락질 속도 UP!

잔치국수 국물 한 모금 들이키니, 온몸에 퍼지는 따뜻함. 멸치육수의 깊은 맛이 마치 오랜 친구의 위로처럼 느껴진다. 후루룩 면치기 한 판! 김밥이랑 같이 먹으니, 게임 끝. 솔직히 맛 표현 더 이상 필요 없다. 그냥 먹어보면 안다. 이 집, 찐이다.
김밥은 또 어떻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는 듯한 식감. 집에서 엄마가 싸주는 김밥처럼 정겹고 맛있다. 특별한 재료는 없지만, 묘하게 끌리는 맛. 이것이 바로 K-분식의 힘인가.

정신없이 흡입하다 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그릇. 배는 터질 듯 부르지만, 왠지 모르게 아쉬운 이 기분. 마치 앵콜 공연을 기다리는 팬의 마음이랄까.
계산하면서 가격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이 퀄리티에 이 가격이라니… 사장님, 이러시면 남는 거 있으신가요? 가성비, 그 이상의 감동이다.
나오는 길에 보니, 24시간 영업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새벽에 갑자기 국수 땡길 때, 여기로 달려와야겠다. 큰집멸치국수, 너는 이제 나의 Soul Food 다.

새솔동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이 정도 맛이라면 매일 와도 후회 없을 듯.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지. 수제비, 칼국수, 콩국수… 내 위장은 아직 준비되어 있다!
오늘도 맛있는 국수 한 그릇 덕분에 행복 풀 충전 완료! 남양읍 주민들, 아니 화성 시민들! 국수 맛집 찾고 있다면, 큰집멸치국수로 달려가라! 후회는 없을 거다.

총평:
* 맛: 힙합 비트처럼 찰진 국수 맛!
* 가격: 이 가격에 이 퀄리티, 말이 안 됨!
* 분위기: 정겨운 시장 인심, 마치 고향집에 온 듯한 푸근함!
* 재방문 의사: 200% 아니, 1000% 무조건!




이제 슬슬 힙-하게 마무리해야지. 오늘 ‘큰집멸치국수’에서 제대로 뽕 뽑았다. 남양읍, 다시 올게! 그때까지 이 맛 그대로 지켜주길!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