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다뷰에 취하고 전복 맛에 기절하는 해사랑전복마을, 진짜 맛집 레전드!

아, 진짜 여긴 찐이다. 남해 여행 계획하면서부터 얼마나 기대했던 곳인지! 드디어 해사랑전복마을에 발을 들인 순간, 기대감이 200%로 뻥 터져 버렸다. 문을 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 탁 트인 바다 뷰! 와…이거 실화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마치 내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이런 뷰를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다니, 오늘 제대로 힐링하는 각이다.

가게는 완전 깔끔 그 자체. 신축 건물이라 그런지 반짝반짝 윤이 나는 게, 청결에 엄청 신경 쓴 느낌이 팍팍 왔다. 솔직히 맛도 맛이지만, 이렇게 깨끗한 곳에서 먹으면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다들 알지?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펼쳤는데, 전복 요리 종류가 어마어마하더라. 전복회, 전복구이, 전복죽은 기본이고, 전복그라탕, 톳전복죽까지!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것도 행복한 고민이었다. 고민 끝에 2인 코스로 결정! 여러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끌렸다.

주문을 마치자마자 밑반찬들이 쫙 깔리는데, 진짜 눈이 휘둥그레졌다. 9가지나 되는 반찬들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예쁘게 담겨 나왔다.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해초, 갓김치, 무김치까지… 하나하나 맛을 봤는데, 와…진짜 밑반찬부터 퀄리티가 장난 아니었다. 특히 갓김치는 진짜 갓! 너무 맛있어서 리필까지 했다.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샐러드
싱싱한 해산물과 채소가 어우러진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였다.

드디어 메인 요리 등장! 제일 먼저 나온 건 전복회였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전복회를 한 점 집어서 입에 넣는 순간… 입안에서 바다가 터지는 줄 알았다. 어쩜 이렇게 쫄깃쫄깃하고 신선할 수가 있지? 진짜 전복 자체가 달았다. 비린 맛은 하나도 없고, 전복 특유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한다.

싱싱한 전복회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향, 쫄깃한 식감이 예술인 전복회.

다음은 전복구이! 버터를 발라서 구웠는지,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뜨끈뜨끈한 전복구이를 한 입 베어 무니,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게 뭔지 제대로 느껴졌다. 쫄깃한 전복회와는 또 다른 매력! 진짜 이건 술안주로 딱이다.

치즈가 듬뿍 올려진 전복 그라탕
고소한 치즈와 쫄깃한 전복의 환상적인 만남, 전복 그라탕.

전복 요리의 화룡점정은 바로 전복죽이었다. 일반 전복죽이 아니라 톳전복죽이라길래 궁금했는데, 와…이거 진짜 미쳤다. 톳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전복죽보다 훨씬 깊고 진한 맛이 났다. 전복도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최고! 진짜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맛이었다.

진하고 고소한 전복죽
톳이 들어가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내는 톳전복죽.

솔직히 처음에는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전혀 아깝지 않았다. 이렇게 신선하고 퀄리티 좋은 전복 요리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오히려 가성비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부모님 모시고 오면 진짜 좋아하실 것 같다. 어른들 입맛에도 딱 맞을 것 같은 맛!

푸짐한 한 상 차림
다채로운 전복 요리들로 가득 채워진 푸짐한 한 상 차림.

식사를 하면서 창밖을 바라보니, 햇살이 부서지는 바다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진짜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 이런 게 바로 진정한 힐링이지!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셨다.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시고, 필요한 건 없는지 계속 신경 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밥을 다 먹고 나오는데, 웬 고양이 한 마리가 문 앞에서 야옹야옹거리는 거다. 자세히 보니 배가 많이 고픈 것 같았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원래 식당에 자주 오는 길고양이라고. 사장님께서 챙겨주시는 밥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짠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
식당 창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 풍경.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고양이 밥이라도 좀 챙겨줄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하셨다. 마침 전복죽 남은 게 있어서 고양이 밥그릇에 담아줬더니, 진짜 허겁지겁 먹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뭉클했다.

해사랑전복마을… 진짜 맛, 분위기, 서비스, 뷰, 친절함까지 모든 게 완벽한 곳이었다. 남해 여행 간다면 무조건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 진짜 후회 안 할 거다. 나도 다음에 남해 오면 무조건 재방문할 예정! 그때는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

아, 그리고 혹시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창가 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 안 하면 앉기 힘들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 식당 문을 좀 일찍 닫는 편이니, 저녁에 갈 사람들도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 게 좋을 듯!

진짜 남해 맛집 인정! 해사랑전복마을, 완전 강력 추천한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여기 완전 인생샷 맛집이기도 하다. 식당 자체가 예뻐서 어디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특히 창가 자리는 무조건 사수해야 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찍으면 진짜 인생샷 건질 수 있다. 남는 건 사진뿐이니까, 열심히 찍어두자! 진짜 오늘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남해 최고!

맛있는 전복 요리들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전복 요리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