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대천에 팔각도가 생겼다니, 이 늙은이 눈이 번쩍 뜨이는구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한 그 팔각도를 드디어 나도 가보게 되다니,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 꼬꼬댁 닭들이 춤추는 듯한 간판부터가 아주 정겹고, 안에 들어서니 왁자지껄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으니, 여기가 바로 천국이로구나 싶었지.
자리에 앉으니 숯불이 활활 타오르는 팔각 모양의 불판이 눈에 띄었어. 어찌나 신기하던지! 젊은 친구들은 이런 데서 사진도 많이 찍는다던데, 나도 질 수 없지. 얼른 카메라를 꺼내 찰칵찰칵 찍어뒀다니까. 불판 위에 닭갈비를 올리니, 치이익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렀어. 아, 이 냄새, 정말 참을 수 없구먼!

닭갈비는 어찌나 부드럽고 담백한지, 입에 넣자마자 스르륵 녹아버리는 것 같았어. 마치 어릴 적 할머니가 닭 잡아주시던 그 맛이랑 똑같다니까. 퍽퍽한 닭가슴살은 하나도 없고, 야들야들한 다릿살만 있는 것 같았어.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지.
함께 나오는 곁들임 채소들도 하나같이 싱싱하고 맛깔스러웠어. 깻잎에 싸 먹으니 향긋한 깻잎 향이 닭갈비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아삭아삭한 백김치랑 같이 먹으니 입안이 개운해지는 것이, 정말 환상의 조합이 따로 없더라니까. 쌈무에 싸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으니, 이거야말로 진짜 밥도둑이지!

특히 내 입맛을 사로잡았던 건 바로 특수부위였어. 닭목살, 닭안창살, 닭근위…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부위들을 맛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행운이야!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는 닭근위는 씹을수록 고소했고, 닭목살은 쫄깃쫄깃하니 정말 꿀맛이었어. 닭안창살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아주 희한한 식감이었는데,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니까!
사장님 인심도 어찌나 후하신지, “아이고, 더 드세요! 부족하면 언제든지 말씀하시고!” 하시면서 계속 챙겨주시더라고. 마치 시골집에 온 것처럼 푸근하고 정겨운 분위기에 마음까지 따뜻해졌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할 맛이라, 가족 외식 장소로도 딱 좋을 것 같아. 우리 손주 녀석들 데리고 오면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니,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구먼.
나는 원래 닭갈비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팔각도 닭갈비를 먹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 닭갈비가 이렇게 맛있을 수도 있구나, 하고 새삼 깨달았다니까. 특히 숯불에 구워 먹으니 기름기는 쫙 빠지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 살아있어서 정말 좋았어.
게다가 팔각도는 분위기도 아주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 은은한 조명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닭갈비를 구워 먹으니, 사랑이 싹트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지.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겠더라니까.

팔각도 대천점은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단체 모임 하기에도 안성맞춤일 것 같아. 우리 동네 계 모임 장소로 여기를 추천해야겠어. 다들 맛있다고 난리 칠 게 뻔하다니까.
특히, 닭갈비와 함께 나오는 해물짬뽕탕은 정말 빼놓을 수 없는 메뉴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끝내줘서, 닭갈비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거든. 안에 들어있는 해물도 어찌나 푸짐한지, 숟가락으로 휘젓기만 해도 새우, 꽃게, 오징어가 듬뿍 올라온다니까. 면발도 쫄깃쫄깃해서 후루룩 넘어가는 게, 정말 최고야!

팔각도 대천점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삼박자를 모두 갖춘 맛집이라고 할 수 있어. 대천에 놀러 오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야. 후회는 절대 안 할 거라 내가 장담한다니까!
나는 팔각도에 다녀온 후로 닭갈비에 대한 애정이 샘솟았어. 앞으로 닭갈비 먹고 싶을 때는 무조건 팔각도로 가야겠다고 다짐했다니까. 아마 조만간 또 방문하게 될 것 같아. 그때는 우리 손주 녀석들이랑 함께 가서 맛있는 닭갈비를 실컷 먹여줘야지.
아, 그리고 팔각도 대천점은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어. 테이블마다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고, 직원분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지. 요즘 같은 세상에는 위생이 정말 중요한데, 팔각도는 그런 점에서도 믿음이 가는 곳이었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꾸만 팔각도 닭갈비 맛이 떠올라서 혼났어. 어찌나 아쉽던지! 다음에 갈 때는 꼭 닭갈비에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고 와야겠다고 생각했지. 팔각도 볶음밥은 또 얼마나 맛있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구먼.
팔각도 대천점은 내 인생 닭갈비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었어. 닭갈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라고 강력 추천하고 싶어. 아마 나처럼 팔각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야!
오늘도 팔각도 닭갈비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아.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지.
아참, 그리고 팔각도 대천점은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편리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큰 장점이지.
팔각도 대천점 덕분에 대천에 대한 좋은 기억이 하나 더 늘었어. 앞으로 대천에 놀러 갈 일 있으면 무조건 팔각도에 들러서 닭갈비를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지. 대천 여행 가시는 분들께 팔각도 대천점, 꼭 한번 들러보시라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후회는 절대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