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기 모르면 손해라니까? 대구 근교에 아는 사람만 안다는 향어회 끝판왕 맛집이 있거든. 이름하여 ‘별천지산장’! 이름부터가 벌써 딴 세상이야.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겸 콧바람 쐬러 갔는데, 산 속에 덩그러니 있는 게 진짜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었어.
네비게이션 없이는 찾아가기 힘들 정도로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오히려 그 점이 더 매력적인 것 같아.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마치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통과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도착하자마자 맑은 공기가 폐 속 깊숙이 들어오는데, 와… 도시에서 찌든 내 몸이 정화되는 기분 있잖아.
주차장에 차를 대고 식당으로 향하는 길, 입구에서부터 삽살개 두 마리가 꼬리 흔들면서 반겨주는데 어찌나 순둥이들이던지! 덩치는 산만한데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몰라. 덕분에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완전 좋아졌지. 강아지 무서워하는 사람도 맘 놓고 갈 수 있을 거야.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지. 창밖으로는 푸릇푸릇한 산세가 펼쳐지는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이더라. 특히 여름에 오면 계곡 물소리 들으면서 시원하게 향어회 즐길 수 있다니, 여름에 꼭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했어.
메뉴는 딱 향어회 전문점다워. 향어회 가격은 4만원부터 6만원까지 있는데, 우리는 4명이서 5만원짜리 시켰어.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매운탕! 매운탕은 5천원인데, 진짜 가성비 최고야. 공기밥은 당연히 별도고.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향어회가 등장했어. 얇게 썰린 향어회 위에 채 썬 파와 깨가 듬뿍 뿌려져 있는데, 비주얼부터가 예술이더라.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딱 봐도 신선함이 느껴졌어. 사진을 얼마나 찍어댔는지 몰라.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난리났잖아. 다들 어디냐고 난리 ㅋㅋㅋ

향어회는 민물회라서 사실 살짝 걱정했거든. 예전에 다른 곳에서 먹었을 때 흙냄새 때문에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근데 여기는 진짜 전혀 흙냄새가 안 나는거 있지! 사장님께 여쭤보니, 여항산 맑은 물에 향어를 깨끗하게 해금해서 제공한다고 하시더라고. 역시, 괜히 맛집이 아니야.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 향어회는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쌈 싸 먹어도 맛있어. 나는 깻잎에 향어회 올리고, 다진 마늘이랑 쌈장 넣어서 크게 한 쌈 먹는 걸 제일 좋아해.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깻잎 향과 쫄깃한 향어회의 조화가 진짜 환상적이야.
특히 여기 초장이 진짜 맛있어. 그냥 초장이 아니라, 사장님만의 비법이 담긴 특제 초장인 것 같아.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향어회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거든. 나는 초장에 다진 고추랑 산초가루 팍팍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먹으면 진짜 술이 술술 들어간다.

향어회 한참 먹고 있을 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운탕이 나왔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매운탕, 냄새부터가 이미 게임 끝났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진짜 침샘 폭발하더라.
매운탕 안에는 향어 뼈랑 살이 듬뿍 들어있고, 미나리랑 쑥갓 같은 채소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국물 한 입 떠먹어봤는데, 와… 진짜 기가 막히다는 말밖에 안 나와.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고, 깊은 맛이 느껴지는 게, 진짜 역대급 매운탕이었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는 건 시간문제였지.
솔직히 말해서, 나는 향어회보다 매운탕이 더 맛있었어. 향어회도 물론 맛있었지만, 이 매운탕은 진짜 잊을 수 없는 맛이야. 예전에는 매운탕 맛이 더 특별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충분히 맛있어! 밥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이고, 술안주로도 최고야.

여기 사장님하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 갈 때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필요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지.
아, 그리고 여기 삽살개 빼놓을 수 없지! 밥 먹고 나와서 삽살개랑 좀 놀아줬는데,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몰라. 덩치는 큰데 하는 짓은 완전 아기 강아지 같아. 쓰다듬어주면 좋다고 꼬리 흔들고, 배 보여주면서 뒹굴뒹굴하는데, 진짜 심쿵사할 뻔했잖아. 애견인들은 여기 오면 완전 천국일 거야.

참, 식당 바로 옆에 향어를 키우는 수조가 있더라구. 맑은 물 속에서 헤엄치는 향어들을 보니까, 진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구나 하는 믿음이 갔어. 애들이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펄떡펄떡 뛰는 모습이 완전 싱싱해보였어.
솔직히 말해서, 여기는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야. 너무 유명해지면 웨이팅 길어질까 봐 걱정되기도 하고.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곳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용기 내서 후기 남겨본다.
별천지산장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야.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맑은 공기 마시면서 맛있는 향어회 먹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봐. 후회하지 않을 거야! 아, 그리고 여름에 계곡에서 발 담그고 향어회 먹으면 진짜 천국일 듯. 여름에 꼭 다시 와야지!
다만, 차 없이는 가기 좀 힘들다는 거 감안해야 해. 대중교통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지. 그리고 주말에는 손님 진짜 많으니까,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거야. 안 그러면 웨이팅 엄청 길어질 수도 있어.
이번 주말, 친구들이랑 아니면 가족들이랑 다 같이 별천지산장 가서 맛있는 향어회 먹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때? 진짜 강력 추천한다! 절대 후회 안 할 거야! 장담해!
아, 그리고 혹시 향어회 못 먹는 사람은 미리 말해줘. 다른 메뉴는 없는 것 같아. 여기는 진짜 향어회 전문점이거든. 하지만 향어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만족할 거야. 특히 흙냄새 싫어하는 사람도, 여기는 진짜 흙냄새 안 나니까 걱정 말고 한번 도전해봐!
나는 앞으로도 종종 별천지산장 방문할 예정이야. 갈 때마다 새로운 메뉴가 생기거나, 맛이 더 업그레이드되면 또 후기 남길게. 그럼 다들 맛있는 식사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
오늘도 역시나 과식해버렸지 뭐야. 하지만 괜찮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살찌는 건 잠시 잊어도 돼. 행복하면 된 거 아니겠어?
별천지산장에서 향어회랑 매운탕 싹 비우고, 배 두드리면서 나오는데, 진짜 세상 행복하더라.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겠어. 부모님도 분명 좋아하실 거야.
집에 오는 길, 차 창문 열고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왔는데, 진짜 기분 최고였어. 오늘 하루, 맛있는 음식 덕분에 제대로 힐링했다! 별천지산장, 진짜 사랑이다!
아 맞다! 여기 애견 동반도 가능한 것 같더라구. 다른 테이블 보니까 강아지 데리고 온 사람들도 있었어. 혹시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보고 데려가면 좋을 것 같아.
별천지산장은 진짜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곳인 것 같아. 봄에는 꽃구경하면서 향어회 먹고, 여름에는 계곡에서 발 담그면서 향어회 먹고, 가을에는 단풍 구경하면서 향어회 먹고, 겨울에는 눈 구경하면서 따뜻한 매운탕 먹고…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설렌다!
진짜 여기는 내 인생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앞으로도 쭈욱 단골 예약이다! 사장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사해주세요! 제가 자주 갈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내 후기가 너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다들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