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호수공원, 그 이름만 들어도 괜히 설레는 곳! 드디어 나도 가봤다! 탁 트인 풍경에 시원한 바람까지, 완벽한 날씨 덕분에 기분 좋게 산책을 즐겼지. 그런데 슬슬 배가 고파오는 거야. 원래 여행의 완성은 맛집 탐방 아니겠어? 그래서 열심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밥꽃한상”이야. 세종 맛집이라는 후기가 자자하길래,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출발했지!
밥꽃한상은 세종호수공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위치도 딱 좋았어. 깔끔한 외관에 “건강한 밥상”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라. 조미료 없이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이야기에 기대감이 샘솟았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은은한 조명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분위기였어. 나무 테이블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 마치 잘 꾸며진 한정식 집에 온 듯한 기분이었어.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정독했지. 덮밥 종류도 다양하고, 정식 메뉴도 끌리더라. 특히 눈에 띈 건 밥꽃특선 코스! 25,000원에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니,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해! 밥꽃특선을 주문하고 나니, 쉴 새 없이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건 형형색색의 반찬들이었어. 김치부터 시작해서 나물, 샐러드 등등… 하나하나 정갈하게 담겨 나온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어. 을 보면 알겠지만, 테이블 위에 빈틈없이 차려진 모습이 진짜 예술이야. 쟁반 가득 예쁘게 담긴 음식들을 보니 절로 카메라 셔터가 눌러지더라. 인스타에 올릴 사진 백만 장은 찍은 것 같아.
처럼 앙증맞은 꽃 모양의 그릇에 담긴 샐러드는 어찌나 상큼하던지! 드레싱도 과하지 않고 딱 좋았어.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였지. 샐러드 한 입 먹고,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시니,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 완료!

코스 요리의 시작은 녹두전이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녹두전! 젓가락으로 찢으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게, 진짜 갓 구워져 나온 거 같았어.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니,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더라. 역시 전은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지!
녹두전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다음으로 맛본 건 수육! 야들야들한 수육에 매콤한 무말랭이를 올려서 한 입에 쏙 넣으니, 진짜 꿀맛! 돼지 특유의 잡내도 전혀 없고, 어찌나 부드럽던지. 같이 나온 쌈 채소에 싸 먹으니, 입안에서 잔치가 열리는 기분이었어. 을 보면 알겠지만, 윤기가 좔좔 흐르는 수육의 비주얼은 정말 예술이었어.
특히 좋았던 건,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진다는 점이었어. 흔한 김치조차도 어찌나 맛깔나던지. 엄마가 해주는 집밥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 정말 좋았어. 솔직히 코스 요리라고 해서, 그냥 구색만 갖춘 반찬들이 나오는 곳도 많은데, 밥꽃한상은 달랐어. 모든 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젓가락이 쉴 새 없이 움직였지.
코스 요리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낙지새우덮밥! 커다란 그릇에 밥과 낙지, 새우가 푸짐하게 담겨 나왔어. 매콤한 양념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침이 꼴깍 넘어가는 거 있지. 슥슥 비벼서 한 입 먹으니,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환상적이었어. 낙지와 새우도 어찌나 탱글탱글하던지! 밥알 하나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었지.
와 6을 보면 덮밥의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아? 김가루와 채소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았어. 특히 낙지랑 새우가 어찌나 실하던지. 씹는 맛이 정말 좋았어.
같이 간 친구는 강된장 덮밥을 시켰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더라. 짜지 않고 구수한 강된장이 밥이랑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나도 한 입 뺏어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었어. 다음에는 강된장 덮밥도 꼭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지.

코스 요리 2차는 치즈감자전!과 10에서 보듯이, 얇게 채 썬 감자를 바삭하게 구워낸 후, 그 위에 치즈를 듬뿍 뿌린 전이었어. 젓가락으로 찢으니, 치즈가 쭉 늘어나는 게 진짜 예술! 고소한 감자와 짭짤한 치즈의 조합은, 말해 뭐해. 이건 진짜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어. 운전만 아니었으면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들이켜는 건데… 너무 아쉬웠어.
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 테이블 진짜 초토화됐어. 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더니, 배가 터질 것 같더라. 2차 코스까지 다 먹고 나니, 진짜 숨쉬기 힘들 정도였어.
밥꽃한상은 아이와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 떡갈비 메뉴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고, 무엇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것 같아. 실제로 내가 갔을 때도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어.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어.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고, 소화도 시킬 겸 다시 세종호수공원으로 향했지. 은은한 조명이 켜진 호수공원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어.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불빛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호수공원을 천천히 산책하면서, 오늘 하루를 되돌아봤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아름다운 야경도 보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 특히 밥꽃한상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다음 세종시 여행 때도 밥꽃한상은 무조건 재방문할 거야! 그때는 부모님 모시고 와야지.
세종 지역명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한식을 찾는다면, 밥꽃한상 완전 강추! 후회하지 않을 거야. 꼭 한번 가봐! 진짜 맛집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