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행 중, 단순히 시간을 때우기 위한 카페가 아닌, 진정한 커피 맛집을 찾고 싶어 방문하게 된 396커피컴퍼니. 이곳은 이미 안동에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곳이었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 이마트에 주차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조금 걸으니, 붉은 벽돌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외관부터 느껴지는 힙한 분위기에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과 활기찬 분위기가 나를 맞이했다. 과연 어떤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메뉴 소개: 커피와 디저트의 황홀한 조화
396커피컴퍼니는 다양한 커피 메뉴뿐만 아니라, 훌륭한 베이커리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커피 맛집이라는 명성답게, 원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원두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내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고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396 커피 (5,500원):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396 커피는 꼭 맛봐야 한다. 부드러운 크림이 듬뿍 올라간 이 커피는, 첫 모금부터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쌉쌀한 커피의 조화가 일품이다. 마치 부드러운 구름을 마시는 듯한 느낌이었다. 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듯, 크림 위에 뿌려진 시나몬 파우더는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다.
벨벳 블렌드 드립 커피 (6,000원): 산미를 선호하는 나에게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신 벨벳 블렌드 드립 커피. 향긋한 커피 향이 코를 간지럽히고, 한 모금 마시니 기분 좋은 산미가 입안 가득 퍼졌다. 마치 잘 익은 베리류를 먹는 듯한 상큼함이 느껴졌다. 특히 396커피컴퍼니는 좋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신 후에도 입안에 텁텁함이 남지 않고 깔끔했다. 향이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원두까지 구입해버렸다. 집에 있는 머신으로도 이 맛을 낼 수 있을까?
브리오슈 (4,500원): 396커피컴퍼니에서 커피와 함께 꼭 먹어야 할 메뉴, 바로 브리오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브리오슈의 정석을 보여준다. 버터 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슈는 커피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처럼 커피와 브리오슈를 함께 놓고 보니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특히 396커피컴퍼니의 브리오슈는 곁들여 나오는 잼 2종류도 훌륭해서, 질릴 틈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빵을 두 조각이나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포장까지 부탁드렸다.
이 외에도 티라미수, 가나슈 초코 케이크, 퀸아망, 애플파이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계절 한정 메뉴도 꾸준히 출시되는 듯하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맛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다음에는 꼭 토마토 스프와 쉬림프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다.
분위기와 인테리어: 편안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공간
396커피컴퍼니는 커피 맛만큼이나 분위기도 훌륭한 곳이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우드톤 가구들이 편안함을 더해주었고, 곳곳에 놓인 식물들이 싱그러움을 더했다. 에서 볼 수 있듯이, 붉은 벽돌 외관은 앤티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매장 내부는 넓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어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 노트북을 켜놓고 작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나 또한 벨벳 블렌드 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96커피컴퍼니는 직원분들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곳이다.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자리가 만석일 경우,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면 직원분께서 직접 자리로 안내해 주신다. 또한 테이블을 소독수로 닦고, 커피를 서빙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396커피컴퍼니의 높은 서비스 수준을 엿볼 수 있었다. 처럼 테이크 아웃 컵에도 396 로고가 새겨져 있어,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쓴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기의자가 없다는 점이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아기의자를 구비해 놓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이건 꼭 알아야 해요! 396커피컴퍼니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편안하게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동 여행 중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396커피컴퍼니에 방문하여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격 및 위치 정보: 안동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맛집
396커피컴퍼니는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커피의 퀄리티와 분위기, 서비스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베이커리류도 직접 만들기 때문에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 정보:
* 아메리카노: 4,500원
* 카페 라떼: 5,000원
* 396 커피: 5,500원
* 벨벳 블렌드 드립 커피: 6,000원
* 브리오슈: 4,500원
* 까눌레: 3,500원
* 트레스 레체스 (무화과): 6,500원
위치 및 교통 정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78-1
* 대중교통: 안동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
* 주차: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협소한 편이다. 전기차 충전 시에는 이마트에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2:00
예약 정보:
*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
396커피컴퍼니는 안동 여행 중 꼭 방문해야 할 맛집이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을 갖춘 곳이다. 특히 커피를 좋아한다면, 396커피컴퍼니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메뉴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벌써부터 다음 방문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