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쪽으로 여행 간 건 진짜 오랜만이었어. 동네 어르신들이랑 가는 첫 여행이라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 특히 이번 여행은 내가 직접 인터넷으로 꼼꼼하게 알아보고 고른 코스들이라 더 기대가 컸지. 그중에서도 제일 기대했던 곳이 바로 사천 바다 케이블카였어!
사실 케이블카야 뭐, 비슷비슷하겠지 생각했거든. 다른 지역 케이블카도 몇 번 타본 적 있고 해서 큰 기대는 안 했어. 근데 여기, 사천 케이블카는 진짜 찐이었어! 바다를 가로지르는 건 기본이고, 산 정상까지 슝 올라가 버리니, 눈이 휘둥그레지더라니까.

매표소 앞에서부터 두근거림이 시작됐어. 멀리서 케이블카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더라고.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 역시 사천 핫플 맛집답다니까. 매표소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티켓을 끊었지.
케이블카는 대방정류장에서 출발해서 초양, 각산정류장을 거쳐 다시 대방으로 돌아오는 코스야. 왕복 티켓을 끊으면 두 군데 정류장에 내려서 구경할 수 있지. 난 당연히 왕복으로 끊었어! 이런 꿀기회를 놓칠 순 없지. 사진으로 봤을 땐 몰랐는데, 실제로 와보니 코스가 진짜 길더라. 가격이 아깝지 않았어.
케이블카에 딱 올라탔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쾌적했어. 창문도 활짝 열 수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데, 기분이 날아갈 것 같더라. 특히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진짜 아찔하고 스릴 넘쳐.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살짝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 난 오히려 더 재밌었어. 마치 하늘을 걷는 기분이랄까?
케이블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진짜 말잇못…💙 푸른 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와… CG 아니냐? 날씨까지 완벽해서 진짜 그림 같았어. 케이블카 안에서 다들 감탄사 연발이었지. 나도 모르게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게 되더라. 풍경 사진 오조 오억 장 찍은 듯.

케이블카가 바다 위를 지나갈 때는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는 기분이었어. 잔잔한 파도와 반짝이는 햇빛이 어우러져서 정말 아름다웠어. 특히 삼천포대교를 지날 때는 꼭 사진을 찍어야 해! 📸 다리 배경으로 인생샷 건질 수 있다니까. 난간에 카메라 잘 고정해서 찍는 거 잊지 말고!
첫 번째 정류장인 초양도에 도착했어. 여기는 아쿠아리움이랑 동물원이 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오기 딱 좋겠더라. 특히 슈빌이라는 희귀한 새가 유명하다던데, 난 아쉽게도 아쿠아리움은 패스했어. 어르신들이랑 같이 온 거라, 산 정상에 있는 각산전망대에 더 집중하기로 했지. 다음에는 꼭 아쿠아리움도 가봐야겠어.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각산으로 출발! 이번에는 바다가 아닌 산을 향해 올라가는데,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 울창한 숲과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면서 저절로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 특히 가을이나 겨울에 오면 단풍이랑 눈꽃 때문에 더 예쁠 것 같아.

각산정류장에 도착해서 전망대까지는 조금 걸어야 해. 하지만 걱정 마! 길이 잘 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아. 오히려 легкий 트레킹 하는 기분으로 상쾌하게 걸을 수 있지. 중간중간에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올라가면 금방 도착해.
드디어 각산전망대에 도착! 와… 진짜 여기 뷰 미쳤다!!! 😍 삼천포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 저 멀리 보이는 삼천포대교랑 섬들이 어우러져서 진짜 장관을 이루더라. 왜 다들 사천 케이블카를 인생 풍경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니까.

전망대에는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서 더 자세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난 망원경으로 저 멀리 있는 섬들을 구경했는데, 진짜 신기하더라. 마치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느낌이었어.
전망대에서 한참 동안 풍경을 감상하면서 힐링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지. 어르신들도 너무 좋아하셔서 내가 다 뿌듯하더라. 역시 내가 코스를 잘 짰다니까. 😎
내려오는 길에는 전망대 옆에 있는 작은 매점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사 먹었어.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다시 한번 풍경을 감상했는데, 진짜 꿀맛이더라. 역시 여행은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대방정류장으로 돌아왔어. 내려오는 길에도 계속해서 풍경을 감상했는데, 질릴 틈이 없더라. 특히 해 질 녘에 오면 노을 때문에 더 멋있을 것 같아. 다음에는 꼭 일몰 시간 맞춰서 다시 와야겠어.
사천 케이블카,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케이블카 자체도 깨끗하고 쾌적해서 만족스러웠어.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지.
특히 각산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진짜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삼천포 앞바다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 사천 여행 간다면 여기는 무조건 꼭 가봐야 해! 후회 안 할 거야.

아, 그리고 사천 케이블카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숙박업소나 음식점에서 할인쿠폰을 받을 수도 있고, 외국인 할인도 있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고 가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야.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가오더라. 근처에 있는 삼천포대교공원도 한번 둘러봤는데, 여기도 야경이 진짜 예쁘대.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야경은 못 봤지만, 다음에는 꼭 밤에 와서 야경을 봐야겠어.
돌아오는 길, 어르신들이 너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어. 특히 사천 케이블카는 다들 엄지 척! 해주셔서 어깨가 으쓱했지. 역시 내가 고른 곳은 실패가 없다니까. 😉
남해 여행, 특히 사천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득한 곳이었어.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여행이었지. 특히 사천 케이블카는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어. 그때는 아쿠아리움도 가고, 야경도 봐야지!
사천 여행 계획하고 있다면, 사천 바다 케이블카는 무조건 코스에 넣어야 해! 진짜 후회 안 할 거야. 꼭 한번 가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