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울진 도착! 여행 계획 짜면서부터 제일 기대했던 곳, 바로 모란빵집이다. 울진에서 빵 맛집으로 워낙 유명해서 무조건 가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주말 오후에 갔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래도 이 정도 웨이팅쯤이야, 맛있는 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지!
가게 외관부터가 심상치 않다. 짙은 녹색의 간판에 귀여운 빵 그림 로고가 딱! 뭔가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한 포스랄까? 입구에는 영업시간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6시까지 영업하신다고 한다. 매주 월요일과 넷째 주 화요일은 휴무! 헛걸음하지 않으려면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가 확 풍겨온다. 갓 구운 빵 냄새는 진짜… 😍 행복해지는 냄새랄까? 빵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에그타르트, 애플타르트, 감자빵, 무화과 러스크 등등… 뭘 골라야 할지 고민될 때는 그냥 다 담는 게 답이다.
빵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 아기의자도 눈에 띈다. 아기랑 같이 오는 가족 손님들도 편하게 빵을 즐길 수 있겠다. 나도 나중에 애 낳으면 꼭 데리고 와야지!
일단 에그타르트, 애플타르트, 무화과 러스크, 감자빵을 쟁반에 담았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비주얼! 계산대 옆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판매하고 있다. 빵에는 역시 아아지! 커피도 한 잔 주문했다.
집에 오자마자 빵부터 먹어봤다. 제일 먼저 에그타르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 안에 커스터드 크림도 엄청 찐하고 부드럽다. 이거 진짜 미쳤다… 😭

다음은 애플타르트! 사과의 달콤함과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이것도 완전 내 스타일이다. 빵 부분도 너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좋았다.
무화과 러스크는 진짜… 인간 사료다. 🤣 한번 뜯으면 멈출 수 없는 맛!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게, 계속 손이 간다. 앉은 자리에서 순삭 해버렸다.
마지막으로 감자빵! 겉은 쫄깃하고 속은 포슬포슬한 감자가 듬뿍 들어있다. 빵 자체도 맛있지만, 안에 감자 앙금이 진짜 신의 한 수다.
여기 빵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빵들이 다 신선하고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늦게 가면 빵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하니, 서둘러서 가는 게 좋을 듯!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다.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빵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셨다. 덕분에 더 기분 좋게 빵을 고를 수 있었다.
솔직히 울진 여행 와서 크게 기대 안 했는데, 모란빵집에서 인생 빵집을 찾았다. 🤩 빵 맛은 물론이고, 분위기, 서비스까지 완벽한 곳! 울진에 다시 오게 된다면 무조건 여기는 또 들를 거다. 다음에는 다른 빵들도 다 먹어봐야지!
울진 여행 계획하고 있다면 모란빵집은 무조건 넣어야 한다. 후회 안 할 맛이다! 빵순이, 빵돌이라면 더더욱 강추! 👍

아, 그리고 여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꼭 마셔봐야 한다. 빵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 ☕️ 빵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랄까?
모란빵집 덕분에 울진 여행이 더 행복해졌다. 💕 맛있는 빵 먹고 힘내서 또 열심히 여행해야지! 울진 맛집 인정! 다음에는 꼭 예약하고 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