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3대 통닭 맛집, 55년 전통의 살아있는 레전드! 쌍동통닭에서 인생 치킨 경험하다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원주 맛집 투어! 그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원주 3대 통닭이라는 쌍동통닭이었다. 55년 전통이라니, 솔직히 말해서 내 나이보다 훨씬 많은 역사를 가진 곳이라니… 이건 무조건 가봐야 하는 거 아니겠어? 출발 전부터 얼마나 설렜는지 모른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걸까?’ 머릿속은 온통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차를 몰아 드디어 쌍동통닭 앞에 도착! 멀리서부터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가 진짜 미쳤다. 겉에서 봤을 때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정감 가는 동네 치킨집 분위기였다. 간판에는 Since 1971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는데, 와… 진짜 리스펙! 이런 노포 느낌 너무 좋다. 빨리 안으로 들어가서 뜨끈한 치킨을 맛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쌍동통닭 외관
세월이 느껴지는 쌍동통닭의 외관. 이런 노포 감성 너무 좋아!

문을 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아늑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은 몇 개 없었지만, 오히려 그 점이 더 정겹게 느껴졌다. 약간 어두운 조명 아래, 삼삼오오 모여 앉아 치킨을 뜯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찌나 평화로워 보이던지. 나도 얼른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스캔했다. 메뉴는 심플하게 통닭, 치킨, 튀김 종류로 구성되어 있었다. 고민할 필요 없이, 쌍동통닭의 시그니처 메뉴인 통닭을 주문했다. 거기에 시원한 생맥주도 빠질 수 없지!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통닭이 나왔다. 와… 비주얼 진짜 대박! 큼지막하게 조각난 통닭들이 산처럼 쌓여서 나왔는데, 튀김옷 색깔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갓 튀겨져 나온 뜨끈뜨끈한 닭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은 진짜… 참을 수 없지!

쌍동통닭 통닭 비주얼
튀김옷 색깔부터 미친 비주얼! 갓 튀겨져 나온 뜨끈한 통닭!

젓가락을 들고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닭다리 하나를 집어 들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튀김의 정석이었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진짜 레전드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왔다. 얇고 바삭한 튀김옷은 입안에서 부서지는 소리마저 황홀했고, 촉촉한 닭고기는 육즙이 팡팡 터졌다. 고소하면서도 살짝 짭짤한 간이 완벽하게 배어 있어서, 굳이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이거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통닭과 양념 소스
겉바속촉의 정석! 짭짤한 간이 완벽하게 배어있는 통닭.

함께 나온 양념 소스도 진짜 킥이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튀김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면서 계속 땡기는 맛이었다. 닭다리 하나 순식간에 해치우고, 바로 닭날개 공략! 닭날개 역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야들야들했다. 특히 닭 껍질 부분은 진짜… 바삭함의 끝판왕이었다. 짭짤한 닭 껍질을 뜯어 먹는 쾌감이란!

쌍동통닭 닭다리
겉바속촉 닭다리!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 소스에 찍어 먹어도 최고!

솔직히 말해서, 통닭 먹으면서 맥주가 빠질 수 없잖아? 시원하게 들이키는 생맥주 한 모금은 진짜… 천상의 맛이었다. 톡 쏘는 탄산과 시원한 맥주의 조화는, 기름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 치킨 한 입, 맥주 한 모금 번갈아 마시니, 여기가 바로 천국이구나 싶었다.

쌍동통닭 한 상 차림
통닭에 맥주 조합은 진리! 무한대로 들어가는 맛!

쌍동통닭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푸짐한 양이었다. 둘이서 통닭 한 마리를 시켰는데, 양이 어찌나 많던지… 진짜 배 터지게 먹었다. 큼지막한 닭 조각들이 빈틈없이 쌓여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이었다. 가성비 진짜 최고다!

푸짐한 양의 통닭
양이 진짜 푸짐하다! 둘이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

솔직히, 처음에는 ’55년 전통이라고 해서 얼마나 대단할까?’ 반신반의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쌍동통닭의 통닭을 맛보는 순간, 그런 의심은 싹 사라졌다. 세월이 증명하는 맛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싶었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닭고기는 촉촉하고, 간은 완벽하고…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치킨이었다.

바삭한 튀김옷
얇고 바삭한 튀김옷이 진짜 예술! 닭 껍질은 바삭함의 끝판왕!

먹는 내내, 왜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왔는지 알 수 있었다. 변함없는 맛과 푸짐한 양, 그리고 정겨운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곳이었다. 직원분들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다 먹고 나니, 진짜 배가 터질 것 같았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아쉬운 마음에, 양념 소스를 하나 더 포장해왔다. 집에서 다른 음식에 찍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서!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다음에는 꼭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옛날통닭이랑 골뱅이쫄면 조합이 그렇게 꿀맛이라고 하던데…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먹어봐야겠다.

통닭과 치킨무
아삭아삭 시원한 치킨무! 느끼함을 싹 잡아준다.

원주에서 인생 치킨을 경험하고 싶다면, 무조건 쌍동통닭 강추다! 55년 전통의 원주 맛집 클라스,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다. 나처럼 한 번 맛보면, 무조건 단골 될 거 장담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 안에는 아직도 쌍동통닭의 고소한 냄새가 가득했다. 왠지 모르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오늘 저녁은 진짜 대박 성공적! 다음 원주 맛집 투어도 완전 기대된다!

쌍동통닭 포장 비닐 봉투
맛있는 통닭 포장해서 집으로!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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