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따라 왠지 칼질이 땡기는 날, 내 발길은 자연스레 인하대 근처, 돈까스 성지, 홍익돈까스로 향했지. 이미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어. 돈까스 크기가 거의 킹 사이즈라는 정보를 입수한 나, 랩 god MC로서 이 정도는 꺾어줘야 직성이 풀리지 않겠어? Let’s get it!
매장 문을 여는 순간, 나무 내음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맘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 에서 봤던 것처럼,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가 안정감을 주고,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하는 느낌. 마치 따뜻한 나무집에 초대받은 기분이랄까?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옆 테이블 얘기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아주 맘에 들었어.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스캔했지. 왕돈까스, 로제돈까스, 모듬세트… 종류가 너무 많아서 순간 멘붕이 왔지만, 오늘은 ‘왕돈까스’로 정했다! 홍익돈까스의 시그니처 메뉴 아니겠어? 주변을 둘러보니 가족 단위 손님부터 커플, 학생들까지 연령층이 정말 다양하더라고. 역시 맛집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법.
주문을 마치니 따끈한 스프가 먼저 나왔어. 후루룩 마시니 속이 따뜻해지는 게, 슬슬 전투 준비 완료. 숟가락, 포크, 나이프는 기본으로 세팅되니 괜히 챙기는 일 없도록. 물은 셀프라길래, 쿨하게 정수기 앞으로 워킹. 시원하게 물 한 잔 들이키니, 이제 진짜 시작이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왕돈까스 등장! Yo, 이 비주얼 실화냐? 내 얼굴보다 훨씬 큰 돈까스가 접시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 을 보면 알겠지만, 튀김옷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튀겨져 있고, 그 위에는 윤기가 좔좔 흐르는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었어. 샐러드와 밥, 단무지, 깍두기까지 곁들여져 나오니, 이건 완전 비주얼 쇼크.

나이프를 들고 돈까스를 썰기 시작했어. 바삭! 하는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 퍼졌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돈까스의 정석이었어. 소스를 듬뿍 찍어 한 입 먹으니, 입 안에서 축제가 터지는 맛! 돼지고기의 풍미와 달콤 짭짤한 소스가 환상의 콜라보를 이루는 순간이었어.
솔직히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다 먹지?’라는 생각이 들었어. 하지만 먹다 보니 점점 속도가 붙기 시작했지. 느끼함을 잡아주는 깍두기와 단무지도 신의 한 수였어. 중간중간 샐러드로 입가심하니, 다시 시작할 수 있겠어. 밥 위에 돈까스 한 점 올려 먹으니, 이 조합, 완전 칭찬해!
에서 보이는 돈까스 단면처럼, 고기는 적당히 얇고 튀김옷은 바삭해서 식감이 정말 좋았어. 느끼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내 입맛에는 딱 좋았어. 느끼한 걸 싫어한다면,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해서 찍먹으로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혼자서 왕돈까스를 먹는 건, 마치 랩 배틀에 혼자 참가한 기분이랄까?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았어. 젓가락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먹고 또 먹었지. 결국, 깨끗하게 클리어! 이 맛은 레전드, 내 위장은 랜드!
홍익돈까스는 돈까스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고 해. 로제돈까스는 살짝 매콤하면서도 크리미한 소스가 일품이라고 하고, 해물볶음우동도 인기 메뉴라고 하니,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도 도전해 봐야겠어.
은 로제 돈까스의 비주얼을 잘 보여주는데, 붉은 빛깔의 소스가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아. 처럼 돈까스 정식으로 즐겨도 좋을 것 같고. 처럼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그 맛은 상상 이상일 거야.
아, 그리고 홍익돈까스는 밥, 샐러드, 깍두기가 리필 가능하다는 점! 인심마저 힙합인 곳이지. 넉넉한 인심 덕분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거 있지?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힙합만큼이나 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
홍익돈까스, 가성비도 좋고 맛도 훌륭해서 인하대 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곳이라고 생각해. 푸짐한 양 덕분에 혼밥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와서 메뉴 여러 개 시켜놓고 나눠 먹어도 좋을 것 같아.
단,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고 가는 게 좋을 거야. 그리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도 참고!
마지막으로, 홍익돈까스 직원분들, 친절함에 감동! 덕분에 더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어. 다음에 또 갈게! 그때까지 돈까스 맛, 변치 않길 바라!

홍익돈까스, 내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9.5점! 힙합 정신으로 꽉 채운 돈까스, 인정!
다음엔 또 어떤 맛집을 털어볼까나? 기대해도 좋아!
홍익돈까스 인하대점, 오늘 제대로 힙하게 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