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 내가 털 곳은 어디? 바로 인천!
그 중에서도 생선구이로 동네를 평정한 맛집이 있다길래, 냅다 달려갔지.
이름하여 [인천 생선구이 맛집]! 간판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 오늘 제대로 삘 받았어.
가즈아!
문을 열고 들어서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를 반겨주네. 테이블마다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걸 보니,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봐.
벽돌과 나무로 따뜻하게 꾸며진 인테리어,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이 식욕을 자극하는구만. 참고)
특히 천장에 매달린 갓 모양의 조명이 포근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아.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스캔했지. 고등어구이, 갈치구이, 코다리찜… 라인업이 장난 아니야.
고민 끝에 고등어구이와 코다리찜을 동시에 시켜버렸지. 둘 다 놓칠 수 없는 메뉴였거든.
4명이 방문해서 각 2개씩 시키는 센스, 다들 알지?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밑반찬들이 테이블 위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어.
이 집, 밑반찬 스케일이 장난 아니네.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김치, 나물, 젓갈까지…
종류만 해도 열 가지는 족히 넘어 보이는 혜자스러움, 인정!
반찬 하나하나 맛깔스러운 게,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이미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울 기세였어.

잠깐, 여기서 멈출 수 없지. 셀프바를 그냥 지나칠 내가 아니잖아?
싱싱한 쌈 채소와 잡채, 겉절이, 콩나물 무침, 심지어 잔치국수까지 무한리필이라니. 참고)
사장님, 이렇게 퍼주시면 남는 게 있으신가요?
눈치 볼 필요 없이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 완전 칭찬해.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먼저, 윤기가 좔좔 흐르는 고등어구이 비주얼, 실화냐?
큼지막한 고등어 한 마리가 통째로 구워져 나오는데, 노릇노릇한 겉모습이 침샘을 자극하더라고. 참고)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게, 이건 무조건 맛있는 각이다!
젓가락으로 살점을 톡 떼어 입에 넣는 순간, 내 혀가 센드!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레전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굽기, 이거 완전 밥도둑이 따로 없네.
기름진 고등어 살에 갓 지은 따끈한 쌀밥 한 숟갈 올려 먹으니, 세상 행복하더라.
다음 타자는 매콤한 코다리찜!
빨간 양념이 듬뿍 묻어있는 코다리찜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비주얼이었어. 참고)
큼지막한 코다리 살에 쫄깃한 떡, 아삭한 콩나물까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완전 혜자스러워.
양념이 잘 배어있는 코다리 살 한 점을 입에 넣으니, 온몸이 쿵!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입안을 감싸는데, 진짜 미쳤다!
코다리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환상적이더라.
특히 밥에 쓱쓱 비벼 먹으니, 극락이 따로 없었어.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강추!

솔직히 말해서, 갈치구이는 살짝 평범했어. 물론 맛은 있었지만, 고등어구이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했던 탓일까?
하지만 실망하긴 아직 이르다! 왜냐? 이 집은 밑반찬이 넘사벽이거든.
다양한 밑반찬과 갓 지은 쌀밥, 그리고 푸짐한 인심 덕분에, 갈치구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테이블은 텅 비어있더라.
배는 빵빵, 입은 행복, 이것이 바로 진정한 힐링이지.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푸짐한 생선구이와 다양한 밑반찬을 즐길 수 있는 곳, [인천 생선구이 맛집]!
여긴 진짜 찐이다.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겠어.
나오는 길에 사장님께 엄지 척 날려 드렸지.
“사장님, 덕분에 오늘 제대로 힙해졌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사장님도 환하게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와요!”라고 화답해주시는데, 기분 완전 좋아!
오늘 내가 찾아낸 인천 생선구이 맛집, 너희들도 꼭 한번 가봐.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그럼, 다음 맛집에서 또 만나!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