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 수원 주민들만 아는 무한리필 고기살롱, 여기가 진짜 맛집이여!

어휴, 날이 쨍한 게, 며칠 전부터 맘먹었던 고기 먹으러 가기 딱 좋은 날씨구먼. 오늘은 수원 사는 딸내미가 추천해 준 ‘고기살롱’이란 곳에 한번 가볼 참이여. 딸이 하도 칭찬을 해서 얼마나 맛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무한리필이라니 푸짐하게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는구먼.

가게 앞에 도착하니, 큼지막한 간판에 불이 활짝 켜져 있는 게 한눈에 딱 들어오더라고. “PREMIUM 숙성 삼겹살 무한리필”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니, 제대로 찾아왔구먼. 건물 외관도 깔끔하고, 통유리 너머로 안에서 고기 구워 먹는 모습이 보이니 더 기대되는 거 있지. 간판 위에는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져 있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젊은 분위기도 느껴지고 말이야.

고기살롱 외부 전경
수원 고기살롱의 활기 넘치는 외관. 프리미엄 숙성 삼겹살 무한리필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친절한 사장님 내외분이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고. “어서 오세요!” 하는 목소리에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지. 가게 안은 생각보다 넓었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 환풍시설도 잘 되어 있는지, 고기 냄새가 심하게 나지도 않고 쾌적했어.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많았는데, 다들 맛있게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지.

자리에 앉자마자 사장님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 무한리필 메뉴는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나는 제일 기본인 숙성 삼겹살 무한리필로 주문했지. 고기 말고도 샐러드바에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얼른 구경 가봐야 쓰겄어.

샐러드바로 가보니, 정말 없는 게 없더라고. 싱싱한 쌈 채소는 기본이고, 김치, 콩나물, 파채 같은 고기랑 곁들여 먹기 좋은 반찬들이 가득했어. 떡볶이, 잡채, 튀김 같은 분식류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와도 좋겠더라.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고, 과일도 신선해 보였어. 이 모든 게 무한리필이라니, 정말 혜자스럽구먼.

신선한 샐러드바
고기 뷔페답게 신선한 샐러드와 곁들임 채소가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제일 중요한 고기 코너로 가보니, 숙성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가 준비되어 있었어. 고기 색깔도 선명하고, 마블링도 적당히 있는 게 딱 봐도 질이 좋아 보이더라고. 얼른 집게를 들어서 숙성 삼겹살을 한가득 담아왔지.

불판이 달궈지자마자 삼겹살을 올려놨어. “치익-” 하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정말 참기 힘들더라고.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삼겹살을 보니, 빨리 먹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했어.

잘 익은 삼겹살 한 점을 쌈무에 싸서 먹어보니, 아이고, 이 맛이야!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싶었어. 숙성된 고기라 그런지, 돼지 특유의 잡내도 전혀 없고, 육즙이 팡팡 터지는 게 정말 맛있더라고. 쌈 채소에 싸서 먹으니, 신선한 채소의 향긋함이 더해져서 더 꿀맛이었지.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
고기 외에도 떡볶이,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쉴 새 없이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샐러드바에 있는 다른 음식들도 맛봤지. 떡볶이는 매콤달콤하니 딱 내 입맛에 맞았고, 잡채는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이랑 똑같더라고.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샐러드도 신선해서 좋았어.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 사장님이 오셔서 “혹시 부족한 건 없으세요?” 하고 친절하게 물어보시더라고. “아이고, 덕분에 배부르게 잘 먹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지. 사장님은 정말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어. 이런 사소한 친절함이 손님들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 아닐까 싶어.

잡채와 포도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잡채와 달콤한 포도도 준비되어 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더 이상은 못 먹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후식은 포기할 수 없지. 과일이랑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하고 나니, 정말 든든하더라고. 커피도 준비되어 있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면서 소화도 시켰지.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에 갔더니, 디저트39랑 콜라보를 해서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음료 10% 할인도 해준다고 하더라고. 아이고, 이런 꿀팁이! 딸내미한테도 알려줘야 쓰겄어.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고기살롱’은 가격 대비 퀄리티가 정말 훌륭한 곳이었어. 고기 질도 좋고, 샐러드바도 푸짐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더라고. 솔직히 말해서, 어지간한 비싼 고깃집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

다만, 주차 공간이 조금 협소하다는 게 아쉽긴 했어. 가게 앞에 3~4대 정도밖에 주차할 수 없어서, 차를 가지고 오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 그래도 뭐, 맛있는 고기 먹으러 오는 거니까,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지 않겠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오늘 ‘고기살롱’에서 먹었던 고기 맛이 계속 생각나더라고. 조만간 남편이랑 아들이랑 같이 한번 더 와야 쓰겄어. 수원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고기살롱’에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 후회는 안 할 거요!

저녁 노을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나오니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아, 그리고 ‘고기살롱’ 사장님께 한 가지 건의하고 싶은 게 있어. 고기 코너에 집게 놓는 위치를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 손님들이 집게를 놓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말이지. 사소한 거지만,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면 더 완벽한 맛집이 될 거라고 생각해.

오늘 정말 맛있는 고기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였어.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 ‘고기살롱’ 사장님,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맛과 친절함으로 손님들을 맞이해주시길 바라요! 다음에 또 올게요!

분청마루 건물 외관
수원 근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의 외관이다.
신선한 샐러드바
다시 봐도 먹음직스러운 샐러드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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