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전주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전주는 전주다”는 독특한 메뉴와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제 시선을 사로잡았죠.
과연 사진만큼이나 맛도 훌륭할까?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경기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찾기도 쉬웠고, 멀리서부터 풍겨오는 멋스러운 분위기에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주는 전주다”는 단순한 식당이 아닌, 전주의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직접 경험한 “전주는 전주다”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메뉴 소개: 눈과 입이 즐거운 향연
“전주는 전주다”의 메뉴는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과 같습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는 보석육회김밥, 마왕육전, 그리고 전주 비빔 막국수인데요. 저는 이 세 가지 메뉴를 모두 맛보았습니다.
보석육회김밥: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보석육회김밥이었습니다.
이름처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김밥은, 신선한 육회와 알록달록한 색감의 채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중앙에 놓인 육회는 마치 보석처럼 빛나고, 김밥을 둘러싼 채소들은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육회 위에는 고소한 깨가 듬뿍 뿌려져 있어 풍미를 더했고, 신선한 노른자를 톡 터뜨려 육회와 함께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했습니다. 다만, 김밥 자체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격은 2만 9천 원입니다.
마왕육전: 다음으로 맛본 메뉴는 마왕육전입니다.
따뜻하게 구워져 나온 육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습니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양파장아찌와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은 사라지고, 육전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육전 위에 올려진 채소 고명은 신선함을 더했고, 육전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육전의 양은 꽤 넉넉해서 둘이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가격은 2만 5천 원입니다.
이건 꼭 알아야 해요! 마왕육전은 꼭 양파장아찌와 함께 드셔보세요. 육전의 풍미가 한층 더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주 비빔 막국수: 마지막으로 맛본 메뉴는 전주 비빔 막국수입니다.
이 메뉴 역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색색깔의 채소들이 면 위에 듬뿍 올려져 있어 먹기 전부터 눈이 즐거웠습니다.
막국수는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양념이 특징이었는데요. 더운 날씨에 지쳐있던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1만 5천 원입니다.

분위기와 인테리어: 한옥의 멋을 담은 공간
“전주는 전주다”는 한옥마을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외관부터 한옥의 멋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기와지붕과 나무 기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처마 밑에 매달린 등불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하고, 한옥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내부 또한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려 꾸며져 있습니다.
나무 테이블과 의자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고, 창밖으로 보이는 한옥마을의 풍경은 식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1층은 주점 분위기로 활기차고, 2층은 카페처럼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고 합니다. 저는 1층에서 식사를 했는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한옥의 아름다움과 맛있는 음식에 매료된 듯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입니다.
경기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창밖으로 아름다운 경기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여름에 방문했는데, 푸르른 나무들이 우거진 풍경 또한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이건 꼭 알아야 해요! 창가 자리에 앉으면 아름다운 한옥마을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나오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빠른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 및 위치 정보: 전주 여행 필수 코스
“전주는 전주다”는 전주 한옥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기전 바로 맞은편에 있어 찾기 쉬우며, 한옥마을을 둘러보기에 최적의 위치입니다.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63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정보: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전주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한옥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 정보: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식사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격대: 메뉴 가격은 대체로 1만 원대 후반에서 2만 원대 초반입니다.
보석육회김밥은 2만 9천 원, 마왕육전은 2만 5천 원, 전주 비빔 막국수는 1만 5천 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음식의 퀄리티와 분위기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총평: “전주는 전주다”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맛집입니다.
아름다운 한옥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진 찍기 좋은 메뉴들이 많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음식이 나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주는 전주다”에 방문하여 전주의 맛과 멋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2층 카페에도 방문해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