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리안’에 왔다! 여기 야끼우동하고 탕수육이 그렇게 유명하다며? 대구 10미 중 하나라니, 완전 기대 만빵! 사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항상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는 소문에 섣불리 엄두를 못 냈었지. 오늘 작정하고 오픈 시간 맞춰서 달려왔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거 있지.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봐.
가게 앞에 도착하니까, 멀리서부터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더라. 🤤 간판에는 심플하게 “리안 Chinese Restaurant”라고 적혀있고, 그 위에 붉은 원 안에 한자로 ‘리’라고 쓰여있는 로고가 눈에 띄었어. 뭔가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 가게 앞에는 이미 차들이 줄지어 서있고, 안에서는 손님들이 열심히 면을 흡입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 아, 빨리 들어가서 나도 저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커다란 칠판이었어. 📝 여기다가 이름이랑 인원수를 적어야 한다더라고. 벌써 내 앞에 8팀이나 대기 중이었어. 젠장, 오픈 시간에 맞춰 왔는데도 웨이팅이라니! 그래도 어쩌겠어, 이왕 온 거 기다려야지. 다행히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서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정독했지. 여기는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더라. 짜장면, 짬뽕, 볶음밥 같은 기본적인 메뉴도 있지만, 역시 제일 눈에 띄는 건 스페셜 야끼하고 탕수육이었어. 다른 테이블 보니까 다들 야끼우동이랑 탕수육을 시켜 먹고 있더라고. 역시 나도 저 조합으로 가야겠지?

한 25분쯤 기다렸을까? 드디어 내 이름이 칠판에 뙇! 직원분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줬어. 테이블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했지. “여기 스페셜 야끼 하나랑 탕수육 소짜 주세요!” 드디어 먹어보는구나, 리안 야끼우동!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바로 음식이 나오더라. 👍 이야, 역시 맛집은 회전율도 빨라야지. 먼저 나온 건 탕수육이었어. 쟁반 가득 담겨 나온 탕수육 비주얼이 진짜 대박! 큼지막한 탕수육 덩어리들이 산처럼 쌓여있고, 그 위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었어. 탕수육 옆에는 양배추 샐러드도 같이 나오는데, 어릴 때 먹던 그 케첩 맛이 나는 추억의 샐러드 있잖아? 딱 그 맛이야.

탕수육 크기가 진짜 어마어마해서 가위로 잘라먹어야겠더라. ✂️ 탕수육 튀김옷은 바삭하고, 안에는 두툼한 돼지고기가 꽉 차 있었어. 한 입 베어 무니까, 바삭하는 소리랑 함께 육즙이 팡 터지는 거 있지! 소스는 달콤하면서도 살짝 새콤한 맛이 나서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옛날 탕수육 맛 그대로! 😋
탕수육 몇 점 먹고 있으니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페셜 야끼가 나왔어. 🤩 커다란 쟁반에 면이랑 해물이 가득 담겨 나오는데, 진짜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더라. 큼지막한 오징어랑 새우, 홍합 같은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양파, 양배추, 당근 같은 채소도 듬뿍 들어있었어. 면은 탱글탱글해 보이고, 양념은 매콤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어.

젓가락으로 면을 들어 올리니까,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 한 입 먹어봤는데, 이야… 👍👍👍 진짜 존맛탱! 면은 쫄깃쫄깃하고, 양념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게 진짜 중독성 있더라. 🌶️🔥 해물도 싱싱하고, 불맛도 은은하게 나는 게 진짜 환상적인 맛이었어. 왜 사람들이 리안 야끼우동을 대구 10미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특히 큼지막한 오징어가 진짜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어. 오징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고, 양념도 잘 배어 있어서 진짜 꿀맛이었지. 다른 해산물들도 하나같이 싱싱하고 큼지막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

야끼우동 먹다가 탕수육 한 입 먹고, 탕수육 먹다가 야끼우동 한 입 먹고. 진짜 환상의 조합이었어. 😋 탕수육의 달콤함이 야끼우동의 매콤함을 잡아주고, 야끼우동의 매콤함이 탕수육의 느끼함을 잡아주니까, 진짜 무한대로 들어가는 거 있지.
먹다 보니까, 같이 간 친구가 갑자기 “이거 떡볶이 국물에 해물 넣고 볶은 맛인데?” 이러는 거야. 🤣 처음에는 뭔 소리야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진짜 설득력 있더라. ㅋㅋㅋ 약간 초딩 입맛이라고 해야 하나? 근데 그게 또 매력이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라고 할까?
양이 진짜 푸짐해서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지. 🤣 특히 야끼우동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밥까지 비벼 먹었잖아. 🍚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지!

다 먹고 나니까 진짜 배가 터질 듯이 불렀어. 🐷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후회는 없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여전히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 역시 인기 맛집은 다르다니까.
솔직히 극악의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완전 만족했어. 👍 특히 탕수육은 진짜 꼭 먹어봐야 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진짜 예술이야. 야끼우동도 특색 있는 맛이라 한 번쯤 먹어볼 만하고.
아, 그리고 여기 주차는 좀 헬이야. 🚗 가게 뒤쪽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자리가 별로 없어서 만차인 경우가 많거든. 주변 골목길도 주차 단속 구역이라 함부로 주차하면 안 돼. 웬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다음에 또 대구에 올 일 있으면, 리안에 다시 와서 야끼우동이랑 탕수육 먹어야지. 그때는 꼭 찍먹으로 탕수육을 먹어봐야겠어. 그리고 짬뽕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던데, 다음에는 짬뽕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암튼 오늘 대구 만촌동 맛집 리안에서 진짜 맛있는 한 끼 잘 먹었다! 다음에 또 올게! 👋
총평:
* 맛: 👍👍👍👍 (야끼우동, 탕수육 둘 다 맛있음. 특히 탕수육은 꼭 먹어봐야 함)
* 가격: 👍👍👍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함)
* 분위기: 👍👍 (동네 맛집 분위기)
* 서비스: 👍👍👍 (직원분들 친절함)
* 주차: 👎 (주차 공간 부족)
재방문 의사: O (다음에는 짬뽕도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