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근하고 달려간 의정부, 며칠 전부터 눈여겨봤던 고깃집이 있었거든. 이름부터 심상치 않아. 숲속옥이집! 간판부터 초록색 네온이 뿜어져 나오는데, 진짜 숲속 오두막에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의정부에 이런 힙한 곳이 있었다니, 완전 기대감 폭발!
퇴근하자마자 냅다 달려서 그런지,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진짜 다른 세계에 온 것 같더라. 은은한 조명에 나무 테이블, 곳곳에 놓인 초록 식물들 덕분에 진짜 숲 속에 있는 듯한 아늑함이 느껴졌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식사하기 딱 좋겠더라. 데이트하는 커플들, 친구들끼리 모여서 수다 떠는 테이블도 보이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스캔! 늑간살이랑 소갈비가 메인인 것 같더라고. 늑간살은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고민할 것도 없이 황제 늑간살 2인분에 세트 추가(카레 + 곱창전골)로 바로 주문했지. 세트 추가 가격이 만원밖에 안 하는데, 카레랑 곱창전골까지 나온다니 완전 혜자잖아! 게다가 짜계치 비주얼이 심상치 않길래, 이것도 하나 추가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따끈한 숯불이 들어왔어. 숯불 위에 석쇠가 올려지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황제 늑간살 등장!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늑간살 위에 간장 마늘 소스가 듬뿍 올려져 있는데, 비주얼 진짜 미쳤다리…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잖아.

숯불 위에 늑간살을 올리자마자, 치이익- 소리가 침샘을 자극하더라. 연기가 살짝 올라오면서 간장 마늘 소스 향이 코를 찌르는데, 진짜 참기 힘든 순간이었어. 겉은 노릇노릇,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 늑간살을 한 점 집어서 입에 넣는 순간… 와, 진짜 감탄사 절로 나왔어. 쫀득쫀득한 식감에 육즙이 팡팡 터지는데, 간장 마늘 소스의 달콤 짭짤한 맛이 더해져서 진짜 꿀맛!
늑간살을 정신없이 먹고 있는데, 세트 메뉴인 카레랑 곱창전골도 나왔어. 카레는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오고, 곱창전골은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게 준비되더라고. 카레는 걸쭉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인데, 늑간살이랑 같이 먹으니까 느끼함도 잡아주고 진짜 잘 어울리더라.

곱창전골은 국물이 진짜 진하고 얼큰해서, 늑간살 먹다가 살짝 느끼할 때 한 입씩 떠먹으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 곱창도 쫄깃쫄깃하고, 안에 들어있는 야채들도 신선해서 진짜 맛있었어. 특히 국물이 진짜 끝내줘서, 밥 한 공기 추가해서 말아 먹었잖아.

솔직히 늑간살, 카레, 곱창전골만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았는데… 짜계치 비주얼을 보는 순간,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더라. 꼬들꼬들한 짜파게티 면에 계란후라이 반숙, 그리고 치즈까지 듬뿍 올려져 있는데, 이건 반칙 아니냐고요… 결국 짜계치까지 클리어해버렸지 뭐야.

다 먹고 나니까 진짜 배가 빵빵… 숨쉬기 힘들 정도였어.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후회는 없었다? 의정부에서 이렇게 분위기 좋고 가성비 넘치는 고깃집을 찾게 될 줄은 몰랐지.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가게 분위기도 아늑해서 진짜 기분 좋게 식사하고 나왔어.
계산하고 나오면서 보니까,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봐. 의정부역에서 3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완전 추천!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다 같이 와서 2층 단체석에서 제대로 즐겨봐야겠어.

아, 그리고 숲속옥이집은 외관도 진짜 예뻐. 나무로 지어진 건물에 초록색 식물들이 덮여 있어서, 진짜 숲 속에 있는 오두막 같은 느낌이거든. 사진 찍기에도 좋으니까, 꼭 인증샷 남겨와!
의정부에서 분위기 좋고 맛있는 고깃집 찾는다면, 숲속옥이집 완전 강추! 늑간살은 무조건 먹어야 하고, 세트 추가해서 카레랑 곱창전골도 꼭 먹어봐. 후회 안 할 거야! 아, 그리고 짜계치도… 잊지 마…

오늘도 맛있는 음식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 다음에 또 다른 맛집 찾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