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달려간 구리 맛집, 버거킹에서 와퍼 땡기는 날!

어휴, 오늘 진짜 빡센 하루였어. 아침부터 회의에, 보고서에,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퇴근 시간! 집에 가서 뻗을까 하다가, 문득 강렬하게 와퍼가 땡기는 거야. 며칠 전부터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던 그 녀석… 결국, 냅다 구리 버거킹으로 향했지.

솔직히 버거킹이야 워낙 여기저기 많지만, 유독 이 지점이 끌리는 이유가 있거든. 일단 매장이 엄청 넓어. 답답한 거 딱 질색인 나한테는 완전 천국이지. 대로변에 있어서 탁 트인 개방감도 좋고. 늦은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서 편하게 혼밥 즐기기 딱 좋았어. 매장 바깥 풍경은 에서처럼 알록달록한 단풍이 져있을 때 오면 진짜 예쁜데, 오늘은 아쉽게도 앙상한 겨울 나무들만 보이더라. 그래도 뭐, 와퍼 먹을 생각에 그런 건 아무렇지도 않았어.

주문은 당연히 와퍼! 거기에 감자튀김이랑 콜라까지 세트로 쫙 시켰지. 처럼 햄버거 포장지에 큼지막하게 박힌 버거킹 로고를 보니 괜히 더 설레는 거 있지?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 빨간색 로고가 어찌나 식욕을 자극하는지. 쟁반에 햄버거랑 콜라, 케첩까지 딱 놓이니까 완벽한 저녁 식사 비주얼 완성!

와, 근데 여기 진짜 조리 속도 장난 아니더라.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바로 나왔어. 평소에는 점심시간에 붐빈다고 하던데, 역시 퇴근하고 오길 잘했다 싶었지. 따끈따끈한 와퍼를 딱 받아 드는데, 묵직한 무게감부터가 남달라. 얼른 한 입 베어 물고 싶어서 손이 드릉드릉.

포장지를 살짝 뜯어보니, 야채들이 삐져나올 듯 꽉 차 있더라고. 처럼 토마토도 엄청 신선해 보이고, 양상추도 아삭아삭해 보였어. 윤기가 좔좔 흐르는 빵 위에는 깨가 콕콕 박혀있고! 참고) 진짜 비주얼부터 합격이야.

드디어 와퍼 시식! 🍔🤤 갓 구워져 나온 패티의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 밀려오더라. 살짝 그을린 듯한 불맛도 느껴지고, 신선한 야채들이랑 어우러지는 맛이 환상적이었어. 역시 와퍼는 배신하지 않아.

감자튀김도 빼놓을 수 없지.🍟 버거킹 감튀는 굵직해서 씹는 맛이 있잖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케첩 듬뿍 찍어 먹으니 완전 꿀맛. 에서처럼 햄버거 트레이에 그려진 감자튀김 그림도 어찌나 귀여운지. 콜라 🥤 벌컥벌컥 들이키면서 감튀 먹으니까, 세상 부러울 게 없더라.

혼자 왔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맛있는 버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좋았지.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혼밥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 다들 각자 편한 자리에 앉아서 햄버거 먹는 모습이 어찌나 평화로워 보이던지. 나도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완전 릴렉스했잖아.

가을에만 나온다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도 궁금하긴 했는데, 역시 처음엔 기본 와퍼로 시작해야지. 예전에 신메뉴 딥 크런치 아포가토도 먹어봤는데, 그것도 꽤 괜찮았어. 다음에는 안 먹어본 메뉴에 도전해볼까 봐.

다 먹고 나니 슬슬 졸음이 쏟아지더라고. 따뜻한 버거 덕분에 몸도 노곤노곤해지고. 이제 진짜 집 가서 푹 쉬어야겠다 싶었지. 랑 처럼 테이블이랑 의자가 알록달록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활기찬 느낌도 들었어. 덕분에 긍정 에너지 충전 완료!

근데, 가끔 알바생들이 햄버거를 너무 성의 없이 만들 때도 있나 봐. 어떤 사람들은 2층에서 내용물을 던져 넣은 것 같다고 불평하기도 하더라고. 😨 다행히 내가 갔을 때는 그런 일은 없었지만. 그리고 테이블 청결 상태가 별로라는 후기도 있었어. 내가 갔을 때는 깨끗했는데, 복불복인가 봐. 😅

아무튼, 나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 역시 버거킹 와퍼는 언제 먹어도 맛있고, 매장도 넓고 쾌적해서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가끔 쿠폰 행사도 하니까, 잘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지. 인천 원당 신도시점은 오픈 행사 때 할인도 많이 했다던데, 우리 동네도 그런 거 좀 해주면 좋겠다.

솔직히 완벽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만한 햄버거는 찾기 힘들 것 같아. 바쁜 점심시간만 피하면 여유롭게 혼밥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 앞으로도 종종 와퍼 땡길 때마다 들러줘야겠어.

아, 그리고 버거킹 아이스크림도 🍦 맛있다는 후기가 많더라. 특히 딥 크런치 아포가토! 다음에는 햄버거 말고 아이스크림만 먹으러 와볼까? 아니면 컨샐러드랑 같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고. 샐러드는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이잖아? 😂

집에 오는 길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햄버거 하나에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다니, 역시 소소한 행복이 최고구나! 오늘 하루 힘들었던 기억도 와퍼 한 입에 싹 잊어버렸네. 역시 맛있는 음식은 힐링이야. 😊

혹시 구리 근처 살거나, 와퍼 땡기는 날에는 버거킹 구리SK점 한번 들러봐. 후회는 안 할 거야! 👍 진짜 강추! 아, 그리고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는 거 참고해! 😉

오늘 저녁도 와퍼 생각하면서 잠들겠네. 😴 내일은 또 어떤 맛있는 걸 먹으러 가볼까나? 🤔

쟁반 위에 놓인 와퍼와 콜라
오늘 저녁, 나를 행복하게 해준 와퍼 세트!
버거킹 내부 테이블 좌석
넓고 쾌적한 매장 덕분에 편안하게 혼밥 즐겼지.
햄버거 트레이 그림
트레이에 그려진 감자튀김 그림 너무 귀엽잖아!
포장지 속 와퍼
포장지에서 꺼내자마자 군침이 싹 도는 비주얼!
와퍼 속 토마토
토마토, 양상추… 야채도 완전 신선해 보이지?
깨가 뿌려진 햄버거 빵
윤기 좔좔 흐르는 빵 위에 깨가 콕콕!
어니언링
다음엔 어니언링도 한번 먹어봐야지.
버거킹 내부 알록달록한 의자
알록달록한 의자 덕분에 긍정 에너지 충전!
단풍이 물든 가을 나무
가을에 오면 매장 밖 풍경이 진짜 예뻐.
와퍼 단면
와퍼는 역시 사랑입니다.
와퍼
언제 먹어도 맛있는 버거킹 와퍼!
버거킹 메뉴
다음엔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볼까?
매장 내부 모습
저녁 시간인데도 꽤 붐비더라.
버거킹
버거킹 is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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