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오늘 진짜 빡셌다. 숨 막히는 하루를 겨우겨우 버텨내고, 시계를 보니 8시를 훌쩍 넘었더라고.
집에 가서 밥 차려 먹을 힘은 없고… 그렇다고 대충 때우기는 싫고. 머릿속에 번개처럼 스치는 건 단 하나, 햄버거! 그것도 버거킹!
그래, 오늘은 무조건 버거킹이다! 하는 생각으로 핸들을 돌려 OO동 버거킹으로 향했지. 역시, 이럴 땐 기름진 게 최고 아니겠어?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특유의 햄버거 냄새… 크, 이거지!
주문대 앞에 서서 뭘 먹을까 스캔하는데, 역시나 결정 장애 발동. 와퍼를 먹을까, 아니면 신메뉴에 도전해볼까? 고민고민하다가, 오늘은 왠지 끌리는 더블치즈버거로 결정! 거기에 코코넛 새우까지 추가하는 센스! 퇴근 후에는 이 정도 FLEX는 해줘야지 않겠어?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려고 둘러보는데, 매장이 꽤 넓더라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혼자 편하게 먹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아. 벽면에 “HOME OF THE WHOPPER”라고 크게 쓰여 있는 게 눈에 띄더라. 역시 버거킹은 와퍼지! 다음엔 와퍼 먹어야겠다 다짐했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쟁반 가득 담긴 햄버거와 코코넛 새우, 그리고 콜라! 보기만 해도 배부른 느낌.
먼저 더블치즈버거! 포장지를 뜯으니 찐한 치즈 향이 확 올라오는 게 장난 아니더라. 윤기가 좔좔 흐르는 빵 하며, 듬뿍 들어간 치즈 하며… 비주얼부터 합격!

크게 한 입 베어 무니… 와, 진짜 맛있다! 짭짤한 치즈와 육즙 가득한 패티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거기에 살짝 구워진 빵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
정신없이 햄버거를 해치우고, 이번엔 코코넛 새우 차례. 갓 튀겨져 나온 따끈따끈한 새우튀김을 한 입 베어 무니, 바삭! 하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코코넛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진짜 최고더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랄까? 느끼할 틈도 없이 계속 들어가더라고.

솔직히, 버거킹은 언제 가도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야. 햄버거 맛은 기본이고, 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가끔씩 행사도 많이 해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
이 날도 와퍼주니어 1+1 행사를 하고 있더라. 다음엔 와퍼주니어 먹으러 와야겠어.
다 먹고 나니 슬슬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하네. 역시 퇴근 후 햄버거는 꿀잠 예약이지!

아, 그리고 여기 주차하기도 편해. 물론, 옆에 있는 스타벅스 주차장보다는 좁지만, 그래도 햄버거 먹는 동안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았어.
배부르게 저녁 먹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역시 스트레스 해소에는 햄버거만 한 게 없는 것 같아. 특히 버거킹 더블치즈버거는 진짜 나만의 소울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OO동 주민이라면, 아니 OO동 근처에 올 일 있다면 버거킹 꼭 한번 들러봐. 후회는 안 할 거야! 특히 더블치즈버거는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아, 그리고 커피 텀블러 가져가면 할인해주는 지점도 있다던데, 여기는 그런 건 없대. 참고해!
오늘도 맛있는 햄버거 덕분에 행복한 하루 마무리! 내일도 힘내서 일해야지!

아, 맞다!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혼자 조용히 밥 먹기에도 좋더라. 물론,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평일 저녁에는 한산해서 좋았어.
다음에는 친구랑 같이 와서 와퍼 세트 뿌셔야겠다!
그럼, 오늘은 이만! 다들 맛있는 저녁 먹고 힘내!
아, 그리고 버거킹 원성 DT점은 주말에는 포장 주문이나 매장 식사, 배달 주문이 몰려서 세트 메뉴 2개 받는데 30분 넘게 걸릴 수도 있대. 주말에 혼잡한 시간에는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메뉴를 못 정해서 주차하고 포장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꼭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야겠어.

아 맞다, 그리고 여기 직원분들은 대체로 친절하신데, 가끔 주문 누락되는 경우가 있나 봐. 나도 예전에 치즈스틱 시켰는데 하나만 받은 적 있었어. 그러니까 주문할 때 꼭 확인하고, 빠진 거 있으면 바로 말해야 해!
그거 말고는 다 만족스러워. 맛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특히 와퍼 행사 자주 해서 너무 좋아!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야.
오늘도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음에 또 맛있는 곳 있으면 소개해줄게!

아! 그리고 코코아는 좀 많이 진하다는 평이 있더라. 혹시 코코아 시킬 거면 물 조금 더 넣어달라고 하는 게 좋을 수도 있어. 나는 콜라 마셔서 몰랐는데, 다음에 코코아 마실 일 있으면 참고해야겠어.
그럼 진짜 끄읕! 다들 맛저! 그리고 버거킹 꼭 가봐! OO동 맛집으로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