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러의 하남 미사 맛집 탐방기! 킹한우곱창에서 곱창전골로 힐링🍲

퇴근 후, 왠지 모르게 곱창이 너무나 간절한 날이었다. 혼자 훌쩍 떠나고 싶었지만, 현실은 집 근처를 벗어나기 힘든 혼밥러의 숙명. 그래도 괜찮다. 요즘은 혼밥하기 좋은 식당들이 얼마나 많은데! 오늘은 하남 미사에서 소문난 곱창 맛집, ‘킹한우곱창’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혼자라도 맛있는 곱창을 포기할 순 없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킹한우곱창은 황산사거리 대로변에 있어 찾기도 쉬웠다.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가니 넓은 주차장이 바로 보여서 운전하기도 편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한 덕분에 퇴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없이 주차 완료! 혼밥러에게 주차 편의성은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괜히 주차 때문에 낑낑대고 싶지 않으니까.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생각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혼자 온 나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혼자 온 손님을 위한 카운터석은 없었지만, 4인 테이블에 혼자 앉아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넓은 테이블을 혼자 차지하니 왠지 모르게 더 여유로운 느낌! 매장 한쪽에는 스타일러까지 마련되어 있는 걸 보니, 옷에 냄새 배는 걱정 없이 편하게 곱창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장님 센스 최고!

킹한우곱창 메뉴판
다양한 메뉴 선택지가 혼밥의 즐거움을 더한다.

메뉴판을 보니 곱창, 대창, 막창 등 다양한 부위는 물론, 곱창전골과 항아리 숯불 바베큐 삼겹살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곱창구이도 땡겼지만,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있는 곱창전골이 더 끌렸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을까 걱정했지만, 1인분도 주문 가능하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곱창전골을 주문했다. 혼밥 만세!

주문 후, 밑반찬이 하나둘씩 테이블에 차려졌다. 깻잎 장아찌, 콩나물 무침, 김치, 양파절임 등 푸짐한 구성에 감탄했다. 특히, 갓 구워져 나온 따끈한 부침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부침개 한 접시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밑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곱창 모듬 구이
곱이 꽉 찬 곱창,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곱창전골이 등장했다. 큼지막한 냄비에 곱창, 두부, 버섯, 야채 등 푸짐한 재료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뽀얀 두부와 팽이버섯, 쑥갓이 넉넉하게 올라가 시각적으로도 풍성함을 더했다.

보글보글 끓는 곱창전골을 보니 저절로 침이 고였다. 국물 한 숟갈을 떠먹으니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곱창 특유의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었다. 진한 국물 맛에 밥 한 공기를 바로 추가 주문했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지!

푸짐한 곱창전골
각종 채소와 두부, 곱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곱창전골의 비주얼.

탱글탱글한 곱창은 씹을수록 고소했고, 국물이 잘 배어든 두부와 야채는 밥과 함께 먹으니 꿀맛이었다. 특히, 콩나물 무침을 넣어 함께 끓여 먹으니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혼자 먹는 곱창전골이었지만, 전혀 외롭지 않았다. 맛있는 음식은 혼자 먹어도 행복하니까!

곱창전골 한 상 차림
푸짐한 밑반찬과 곱창전골의 환상적인 조합.

어느덧 냄비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볶음밥을 포기할 순 없지! 남은 국물에 김치와 김가루를 넣고 볶아 먹는 볶음밥은 정말 ‘K-디저트’ 그 자체였다. 살짝 눌어붙은 볶음밥을 긁어먹으니, 배가 불렀지만 숟가락을 멈출 수 없었다.

곱창 모듬 구이
신선한 곱창, 대창, 막창, 염통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모듬 구이.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사장님은 환한 미소로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답해주셨다.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더욱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늘도 혼밥 성공! 킹한우곱창에서 맛있는 곱창전골로 제대로 힐링했다. 혼자 왔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오히려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다음에는 곱창구이와 항아리 숯불 바베큐 삼겹살에도 도전해봐야겠다. 하남 미사에서 혼밥할 곳을 찾는다면, 킹한우곱창을 강력 추천한다! 혼자여도 괜찮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라면!

모듬 곱창 구이 한 상 차림
다양한 소스와 곁들여 먹는 곱창 구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돌아오는 길, 문득 ‘이런 맛집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괜찮다. 이제라도 알게 된 게 어디야! 앞으로 킹한우곱창은 나의 혼밥 아지트가 될 것 같다.

참, 킹한우곱창은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에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서 맛있는 곱창을 즐겨봐야겠다. 댕댕이와 함께하는 곱창 데이트, 상상만 해도 행복해진다.

곱창전골 국물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곱창전골.

오늘 킹한우곱창에서 혼밥하며 느낀 점은, 맛있는 음식은 혼자 먹어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이 삶의 큰 활력소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남 미사 맛집 킹한우곱창,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야겠다.

곱창, 막창, 염통 구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곱창, 막창, 염통의 환상적인 비주얼.

집으로 돌아오는 길, 따뜻한 곱창전골 덕분에 마음까지 훈훈해졌다.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내일도 힘내서 또 혼밥 맛집을 찾아 떠나야지! 하남 맛집 탐험은 계속된다!

볶음밥
마무리 볶음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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