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또 혼밥이다.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혼자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은 여전히 어색하다.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간절해서 샤브샤브가 당겼다. 혼자서 샤브샤브라…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용기를 내서 양산 증산에 위치한 샤브20으로 향했다. 혼자여도 괜찮아, 맛있으면 된 거지!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생각보다 넓은 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혼자 온 손님을 위한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창가 쪽에 1인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요즘 혼밥족을 위한 배려가 느껴지는 공간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넓은 매장 덕분에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혼자 와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였다. 오히려 탁 트인 공간에서 혼자만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를 스캔했다. 샤브20은 무한리필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샐러드바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감이 높아졌다. 런치 스페셜 메뉴도 있었지만, 오늘은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소고기, 돼지고기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무한리필 세트를 선택했다. 육수는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고민 끝에 얼큰한 육수를 선택했다.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오늘 나의 혼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 같았다.

육수가 준비되는 동안 샐러드바로 향했다. 샐러드바에는 신선한 야채는 물론, 탕수육, 떡볶이, 볶음밥, 치킨, 타코야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샤브샤브뿐만 아니라 뷔페를 즐기는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닭강정! 닭강정 맛집이라는 후기를 봤던 터라 기대감을 안고 한 입 베어 물었다.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정말 훌륭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강정은 정말 ‘겉바속촉’의 정석이었다.
샐러드바에서 이것저것 담아오니 테이블이 금세 푸짐해졌다. 보기만 해도 배부른 느낌! 얼큰한 육수가 끓기 시작하자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었다. 배추, 청경채, 숙주, 버섯 등 종류별로 야채를 넣으니 국물이 더욱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 야채 숨이 죽을 때쯤, 소고기를 넣었다. 얇게 썰린 소고기는 육수에 넣자마자 금세 익었다. 잘 익은 소고기를 얼른 건져서 특제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았다. 신선한 야채와 부드러운 소고기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다.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고기 질이 떨어질 거라는 생각은 금물! 샤브20의 소고기는 정말 퀄리티가 좋았다. 얇게 썰려 있어서 육수에 살짝만 담갔다 먹어도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했다. 돼지고기 역시 잡내 없이 신선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쌈 야채를 얇게 채 썰어 놓았다는 점이다. 얇은 쌈 야채에 고기와 야채를 함께 싸서 먹으니 식감이 더욱 좋았다.
혼자 왔지만, 쉴 새 없이 젓가락을 움직였다. 고기를 몇 번이나 리필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샐러드바에 있는 떡볶이와 볶음밥도 놓칠 수 없었다. 특히 떡볶이는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이었다. 볶음밥 역시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서 자꾸만 손이 갔다. 혼자서 이렇게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스스로도 놀라울 따름이었다.

어느 정도 배가 불렀지만, 아직 끝이 아니었다. 샤브샤브의 마무리는 역시 죽! 남은 육수에 밥과 계란, 김가루를 넣고 끓여 먹는 죽은 정말 꿀맛이었다. 얼큰한 육수에 끓인 죽은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죽까지 싹싹 긁어먹으니 정말 배가 터질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었다. 샤브20에는 아이스크림과 커피, 아포가토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곁들인 아포가토는 정말 훌륭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쌉쌀한 에스프레소의 조화는 완벽했다. 특히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고 맛있어서 몇 번이나 리필해 먹었다.

샤브20 양산증산점에서의 혼밥은 정말 성공적이었다. 신선한 재료,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특히 혼자 와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분위기가 가장 좋았다. 가끔 혼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샤브20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가족 외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일 것 같다.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주차장을 둘러봤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혼자 왔지만, 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오늘도 혼밥 성공! 다음에는 어떤 맛집을 가볼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샤브20 양산증산점은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훌륭했다. 직원분들이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바로바로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샐러드바 음식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신경 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부족함 없이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샤브20 양산증산점은 매장이 넓고 청결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다른 손님들과 부딪힐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테이블과 의자, 바닥 등 매장 전체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더욱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특히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샤브20 양산증산점은 가족 외식 장소로도 강력 추천한다. 넓은 매장과 다양한 메뉴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 떡볶이, 볶음밥 등도 준비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무한리필이라 부담 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샤브20 양산증산점은 재료가 신선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야채는 싱싱하고, 고기는 잡내 없이 퀄리티가 좋았다. 특히 쌈 야채를 얇게 채 썰어 놓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얇은 쌈 야채에 고기와 야채를 함께 싸서 먹으니 식감이 더욱 좋았다. 신선한 재료 덕분에 더욱 맛있게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었다.

샤브20 양산증산점 근처에는 벚꽃 명소도 있어서 식사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맛있는 샤브샤브도 먹고, 아름다운 벚꽃도 감상하고, 정말 완벽한 하루였다. 다음에는 벚꽃이 만개할 때 다시 방문해야겠다.

샤브20 양산증산점은 혼밥족에게도, 가족 외식 장소로도 강력 추천하는 양산 맛집이다. 신선한 재료, 다양한 메뉴, 친절한 서비스, 넓고 깨끗한 매장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곳이다.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