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들의 성지, 평대리에서 맛보는 인생 톳파스타! 제주 맛집 “복주엌”

Yo, 오늘 내가 털어볼 맛집은 바로 제주 평대리에 위치한 “복주엌”이야. 김숙 누나가 극찬했다는 소문 듣고, 내 힙스터 레이더 풀가동!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행차했다 이 말씀. 힙스터 바이브 제대로 느끼고 온 후기, 지금부터 랩처럼 풀어볼게.

제주 동쪽, 푸른 바다를 스치듯 달려 도착한 평대리. 굽이굽이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니,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복주엌”. 겉모습은 평범한 가정집 같은데, 묘하게 풍기는 아우라가 예사롭지 않아.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기대감은 더욱 증폭됐지.

복주엌의 내부 전경
따뜻한 분위기가 감도는 복주엌 내부

내부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널찍한 공간에 은은하게 퍼지는 조명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줘. 벽 한쪽을 가득 채운 LP판과 감각적인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어. 마치 잘 꾸며진 친구 집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랄까? 혼밥러들을 위한 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 힙스터 감성 충전 완료.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 스캔! 메뉴는 고정된 게 아니라, 주인장 맘대로 주 단위로 바뀐다고 해. 마치 심야식당처럼, 그날의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거지. 이런 게 바로 힙스터 감성 아니겠어? 메뉴 선택에 고민했지만,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 톳 파스타”는 무조건 가야지! 굴튀김도 놓칠 수 없었어. 힙스터의 숙명, Flex 해버렸지 뭐야.

주문 후, 식당 안을 둘러보는데,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 선곡이 아주 맘에 들었어. 음악 맛집 인정! 창밖으로 보이는 제주의 푸른 하늘과 초록빛 풍경은 덤. 멍 때리면서 힐링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복 톳 파스타” 등장!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아. 윤기가 좔좔 흐르는 파스타 면 위에 큼지막한 전복이 떡 하니 자리 잡고 있고, 싱싱한 톳이 듬뿍 올려져 있었어. 톳, 부추, 유부의 조합이라니, 상상 이상의 콜라보에 기대감은 하늘을 뚫을 기세!

전복 톳 파스타 클로즈업
싱싱한 톳과 전복이 듬뿍 올라간 전복 톳 파스타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면과 톳을 함께 집어 입으로 직행!

Yo,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짭짤하면서도 달큰한 톳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고, 쫄깃한 면발이 춤을 춰. 전복의 신선함은 말해 뭐해. 톡톡 터지는 톳의 식감과 부드러운 면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어. 특히, 마늘을 볶아낸 듯한 소스에 유부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것이 킥! 느끼함은 1도 없고, 입맛만 제대로 돋우는 마성의 맛이었어.

다음 타자는 “굴튀김”. 통영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굴을 튀겨냈다고 하니,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굴튀김.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에서 굴 향이 팡팡 터져.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었어. 굴 특유의 비린 맛은 전혀 없고, 고소함과 풍미만 가득했지.

굴튀김
겉바속촉, 입안 가득 퍼지는 굴 향이 일품인 굴튀김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 파스타를 다 먹고 나니, 주인장이 “전복 내장 밥”을 서비스로 내어주는 거 있지? 남은 파스타 소스에 쓱싹 비벼 먹으니, JMT! 짭짤 고소한 내장 밥과 파스타 소스의 조합은 상상 그 이상이었어. 숟가락을 멈출 수 없는 맛!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나니,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돌담길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이었어. 식사 후, 평대리 해변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추천. 힙스터 감성 제대로 충전할 수 있을 거야.

“복주엌”은 맛, 분위기, 친절함, 3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한 곳이었어. 인생 파스타를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제주 동쪽 여행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할게. 단, 웨이팅은 필수라는 점! 힙스터라면 이 정도 기다림은 감수해야겠지?

아, 그리고 “복주엌”에는 귀여운 강아지 “복슌이”가 살고 있어. 순둥순둥한 외모와 애교 넘치는 몸짓에 심쿵사 주의! 하지만 만지는 건 금지라고 하니, 눈으로만 예뻐해 주자.

멘치가스
겉바속촉 멘치가스

참고로 메뉴는 톳 파스타 외에도 야끼소바, 멘치가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해. 메뉴는 주기적으로 바뀌니, 방문 전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거야.

계산을 마치고 가게를 나서려는데, 주인장 부부의 따뜻한 미소에 감동. “다음에 또 올게요!” 인사를 건네고, “복주엌”을 나섰어. 힙스터 바이브 제대로 느끼고 온 “복주엌” 방문기. 다음에는 또 어떤 메뉴가 기다리고 있을까? 벌써부터 기대되는걸!

총평: 제주 평대리, 힙스터들의 성지 “복주엌”. 인생 톳파스타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힙한 분위기까지! 후회는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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