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러의 성지, 대전 한남대에서 찾은 무한리필 천국! 화청양꼬치훠궈에서 맛있는 일탈을

어느덧 5년 차 대전 시민이지만, 솔직히 누가 “대전 맛집 어디야?”라고 물어보면 자신 있게 대답하기 어려웠다. 특별히 떠오르는 곳이 없달까? 그러던 내가 2년 전, 드디어 혼밥러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오아시스 같은 곳을 발견했으니… 그곳은 바로 한남대 근처에 위치한 화청양꼬치훠궈! 오늘도 혼밥 성공을 외치며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남대 원룸촌 골목, 좁은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멀리서부터 붉은색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2층에 자리 잡은 화청양꼬치훠궈는 간판에서부터 ‘나 맛집이야!’라고 외치는 듯했다. 를 보면, 붉은색 배경에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상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왠지 모르게 정겨운 느낌이랄까?

화청양꼬치훠궈 외관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화려한 외관. 왠지 모르게 끌리는 간판이다.

혼밥러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뭐다? 바로 ‘혼자’라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 문을 열고 들어서자,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들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다행히 카운터석은 없었지만,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혼자 앉아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안심! 혼자 온 손님에게도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서비스에 감동했다.

메뉴를 보니 훠궈와 양꼬치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훠궈 무한리필, 양꼬치 무한리필, 그리고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까지. 혼자 왔지만, 이왕 온 김에 양꼬치와 훠궈 무한리필 세트를 주문했다. 에서 볼 수 있듯이, ‘훠궈+양꼬치=무한리필’이라는 문구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주문 후, 훠궈 냄비와 양꼬치 숯불이 순식간에 테이블에 세팅되었다. 훠궈는 홍탕과 백탕 두 가지 육수가 준비되는데, 얼얼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는 홍탕에 기대감이 컸다. 백탕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듯!

양꼬치 훠궈 무한리필
무한리필의 행복! 양꼬치와 훠궈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본격적으로 훠궈 재료를 가지러 샐러드바로 향했다. 에서처럼, 신선한 야채, 버섯, 해산물, 면, 떡 등 없는 게 없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다양한 종류의 꼬치! 양꼬치뿐만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꼬치 종류가 다양해서 훠궈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꿀맛!

훠궈 재료를 한가득 담아 테이블로 돌아오니, 양꼬치 숯불도 준비 완료! 뜨겁게 달아오른 숯을 보니, 빨리 양꼬치를 구워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훠궈에는 배추, 청경채, 버섯, 숙주 등 야채를 듬뿍 넣고, 소고기와 양고기도 아낌없이 투하! 홍탕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매콤한 향이 코를 자극했다.

훠궈 재료 코너
신선하고 다양한 훠궈 재료들! 샐러드바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드디어 훠궈 시식! 에서처럼, 홍탕 국물을 한 숟갈 떠먹으니, 얼얼하면서도 깊은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이것이 바로 중국 본토의 맛인가! 쫄깃한 면발과 아삭한 야채, 그리고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백탕은 담백하고 깔끔해서 홍탕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번갈아 먹으니 질릴 틈이 없었다.

훠궈
홍탕과 백탕,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훠궈를 즐기는 동안, 양꼬치도 맛있게 익어갔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양꼬치를 쯔란에 듬뿍 찍어 먹으니, 특유의 향과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을 보면, 숯불 위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양꼬치의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양꼬치는 역시 숯불에 구워 먹어야 제맛!

양꼬치 굽는 모습
숯불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양꼬치. 쯔란에 듬뿍 찍어 먹으면 꿀맛!

정신없이 훠궈와 양꼬치를 번갈아 먹다 보니, 어느새 배가 빵빵해졌다.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질 거라는 생각은 완전히 오산! 신선한 재료와 푸짐한 양,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을 보면, 신선한 해산물과 꼬치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꼬치들. 훠궈에 넣어 먹으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진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사장님께서 “맛있게 드셨어요?”라고 물어보셨다. “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대답하니, 환하게 웃으시며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말씀하셨다. 사장님의 친절함에 다시 한번 감동! 에서 볼 수 있듯이, 양꼬치를 쯔란에 듬뿍 찍어 먹는 모습은 정말 잊을 수 없다.

쯔란에 찍은 양꼬치
양꼬치는 역시 쯔란에 듬뿍 찍어 먹어야 제맛!

화청양꼬치훠궈, 이곳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곳이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공간이었다. 혼밥을 즐기는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곳!

아, 그리고 화청양꼬치훠궈는 한남대 근처 원룸촌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 에서처럼, 주변 골목길에 주차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대전신학교나 아리랑백화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금방이다.

과 9처럼, 훠궈와 양꼬치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화청양꼬치훠궈! 대전에서 맛집을 찾는 혼밥러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혼자여도 괜찮아! 화청양꼬치훠궈에서 맛있는 일탈을 즐겨보자.

푸짐한 훠궈
다양한 재료를 넣어 푸짐하게 즐기는 훠궈!
맛있게 익어가는 양꼬치
숯불에 구워 더욱 맛있는 양꼬치!

오늘도 혼밥 성공! 다음에는 또 어떤 맛집을 찾아 떠나볼까? 대전에는 아직 내가 모르는 숨은 맛집들이 많겠지? 앞으로도 혼밥 여정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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