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평일 오전, 늦잠을 자고 일어나 브런치가 간절했다. 집 근처 삼덕공원에 자주 가는 편인데, 눈여겨봐뒀던 브런치 카페가 떠올랐다.
“더썬베이커스카페”. 이름부터 따스함이 느껴지는 이곳은, 왠지 모르게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꼭 가보리라 마음먹고 집을 나섰다. 과연 어떤 맛과 분위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감을 안고 카페 문을 열었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향긋한 커피의 조화
더썬베이커스카페는 브런치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다.
갈릭 소세지 플레이크롤, 썬데이 브런치, 베이컨클립 브런치 플레이트 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메뉴들이 가득했다.
고민 끝에 나는 썬데이 브런치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썬데이 브런치는 신선한 샐러드와 빵, 소세지, 베이컨, 계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특히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다.
커피 역시 고소하고 향긋해서 브런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많이 먹는 것 같았다.
다음에는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아몬드 썬데이라떼를 먹어봐야겠다.
[에디터’s Pick] 메뉴 추천
* 썬데이 브런치: 신선한 재료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푸짐하고 맛있는 브런치. 빵의 퀄리티가 특히 훌륭하다.
* 갈릭 소세지 플레이크롤: 마늘 향과 소세지의 육즙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메뉴. 플레이크의 바삭한 식감이 재미를 더한다.
* 크로와상 샌드위치: 겉바속촉 크로와상과 신선한 속재료의 만남.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메뉴.
메뉴 상세 정보:
| 메뉴 | 가격 | 특징 |
| ———————- | ——- | ———————————————————————————————————————————– |
| 썬데이 브런치 | 14,000원 | 신선한 샐러드, 빵, 소세지, 베이컨, 계란 등으로 구성.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 |
| 갈릭 소세지 플레이크롤 | 13,000원 | 마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소세지 롤. 바삭한 플레이크가 식감을 살려준다. |
| 베이컨클립 브런치 플레이트 | 15,000원 |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이 포인트. 다른 재료들과의 조화가 훌륭하다. |
| 크로와상 샌드위치 | 9,000원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로와상에 신선한 야채와 햄, 치즈 등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 |
| 아몬드 썬데이라떼 | 6,000원 | 고소한 아몬드와 달콤한 썬데이가 어우러진 라떼. |
| 두쫀쿠 | 3,500원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의 쿠키. |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여유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은은한 조명과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은 대화를 나누기에도, 혼자 책을 읽기에도 좋았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창밖으로 보이는 삼덕공원의 풍경이었다.
푸르른 나무들과 햇살이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유럽풍 인테리어 덕분에 잠시 여행을 온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옆 테이블의 방해 없이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혼자 방문해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다만, 매장이 크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다.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히려 작은 공간이 주는 아늑함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분위기 분석]
* 인테리어: 유럽풍의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 조명: 은은한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음악: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대화하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
* 좌석: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자가 조금 불편하다는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자.
* 전망: 창밖으로 삼덕공원의 푸르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재방문 의사 200%
더썬베이커스카페는 맛과 분위기뿐만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브런치 메뉴의 가격대는 1만원 초반에서 1만원 중반 사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이었다.
커피나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브런치와 함께 즐기기에 좋았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였다.
주문할 때 메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식사 중에도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셨다.
리뷰 작성 시 미니 와플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인상적이었다.
작은 와플이었지만, 따뜻하고 달콤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꿀팁 정보]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휴무일: 연중무휴
* 주차: 근처 삼덕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유료)
* 위치: 안양역에서 도보 15분 거리. 삼덕공원 바로 앞 위치.
* 예약: 전화 문의
* 웨이팅: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 포장: 가능
* 특징: 베르크 원두 사용
[총평]
더썬베이커스카페는 맛있는 브런치와 향긋한 커피, 아늑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공간이었다.
특히,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만든 브런치 메뉴들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혼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친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싶을 때, 언제든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안양에서 브런치 맛집을 찾는다면, 더썬베이커스카페를 강력 추천한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더썬베이커스카페 근처에 또 다른 맛집이 있을까? 다음에는 안양 다른 지역의 맛집 탐방을 떠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