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잠시 멈춰봐, 지금 내가 썰 풀 스토리가 있어.
동네 주민이든, 길을 걷던 나그네든, 누구나 환영하는 그곳, 바로 포천의 양문한식부페 말이지.
어쩌다 지나가다가, 왠지 모를 이끌림에 발을 들였다가, 인생 맛집을 만난 느낌, 알지?
이 동네에선 이미 입소문 자자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 바로 그곳을 소개할게.

일단 가격부터 말하고 시작하자. 7천원, 가끔은 8천원, 9천원, 만원으로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이 모든 가격대가 전부 가성비 폭발이야.
내가 몇 년 전 처음 갔을 땐 7천원이었나? 지금은 1만원까지 올랐다는 소리도 들리지만, 그래도 이 구성과 맛이라면 10000원 해도 매일 와도 안 아까워.
현금 결제하면 살짝 할인도 해주니, 지갑 사정까지 챙기는 센스, 칭찬해.

매장 들어가자마자 놀라 자빠질 준비해. 60여 가지가 넘는 반찬들이 좌르르 펼쳐져 있거든.
없는 게 뭐야, 나물 무침, 볶음, 조림, 생선, 쌈 채소, 구이, 심지어 스지 갈비찜 같은 메인급 메뉴까지.
정말이지, 없는 거 찾기 힘들 정도로 없는 게 없어. 갓 지은 밥에 따뜻한 국물까지, 집밥 생각 절로 나는 구성이지.

매장 자체도 넓고, 주차 시설도 완비되어 있으니, 차 끌고 와도 걱정 NO!
옆 테이블이랑 간격이 좀 좁다는 의견도 있지만, 뭐, 이 정도 가성비라면 살짝 낑겨 앉는들 어때?
엄청 넓어서 옆 테이블이랑 거리 넉넉하다는 평도 있으니,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를 수 있겠다.
환기가 좀 아쉽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곰팡이 같은 건 눈에 띄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었어.

반찬들은 대체로 맛있어. 물론, 솔직히 말해서 음식들이 살짝 식어있는 경우도 있어.
특히 늦은 오후나 저녁 시간에 가면 말이야.
근데 말이야, 이 가격에 뭘 더 바라겠어? 용서 가능이지.
간이 좀 센 편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내 입맛엔 적당했어. 물이 좀 당기는 정도? 그 정도면 뭐, 훌륭하지.

특히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건 바로 스지 갈비찜!
말로 다 표현 못 할 그 쫀득한 식감과 깊은 간장 베이스의 맛, 진짜 미쳤어.
할머니 손맛이 느껴진다, 장인장모님도 너무 좋아하셨다는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순간이었지.
제육볶음, 수육, 돼지머릿고기 등 고기류도 잡내 없이 아주 굿이야.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수정과!
다른 곳은 계피 맛만 강하게 나서 별로인데, 여기 수정과는 진짜 꿀맛이야.
입가심으로 딱, 식사의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해 주지.
포천 아트밸리나 허브랜드 근처에 있으니, 관광 후에 들르기에도 안성맞춤이야.
이 근방에 다른 한식부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양문한식부페가 더 젊은 취향에 맞는 반찬들이 많아서 좋았어.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 비교해보는 것도 좋겠지.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다는 평이 많아. 서비스까지 완벽하다는 거지.
가끔 직원 서비스가 아쉽다는 평도 있지만, 뭐, 장사하기 싫은 티를 팍팍 낸다는 건 좀 심한 말 같고.
아침 일찍 가면 반찬 준비가 덜 된 상태일 수도 있으니, 시간 잘 맞춰 가는 게 중요할 것 같아.
그리고 아이들 요금은 초등 4학년부터 똑같이 받는다는 점, 이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 가격과 구성이면 이해 가능이지.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거라는 말, 진심으로 동의해.
위치만 가까웠다면, 나도 매일 갈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야.
진짜 맛있는 집밥, 푸짐한 한 끼를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포천 양문한식부페, 놓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