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말로 다 못할 정도로 대박이었던 마산 맛집, ‘사량도횟집’ 이야기 좀 해줄게! 진심 여기는 그냥 횟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다채롭고, 나올 때마다 감탄만 나왔던 곳이야. 내가 진짜 좋아하는 친구한테도 “야, 너 여기 꼭 가봐야 해!” 백번은 더 말했을걸?
진짜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도 다 못 찍었는데, 그래도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꾹꾹 눌러 담아봤어. 일단 여기 사량도횟집은 단순히 회만 딱 나오는 곳이 아니더라고. 회가 먼저 나오긴 하는데, 그 뒤로 줄줄이 나오는 스끼다시들이 어찌나 알차고 맛있던지! 하나같이 버릴 게 하나도 없었어.

처음 딱 들어서는 순간, 뭔가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졌어. 조명도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게 딱 좋았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북적이는 느낌 없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고.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안내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았지. 모임 장소로도 딱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겠더라니까.
우리가 주문한 건 모듬회 4인 상이랑 3인 상이었어. 성인 6명에 초등학생 2명이었는데, 진짜 배가 터질 뻔했잖아! 처음에는 딱 봐도 신선해 보이는 회가 나왔는데, 광어, 농어, 참돔, 도다리…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종류도 다양하고 비주얼도 최고였지. 찰기가 살아있는 쫀득한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와… 소주 한잔 생각이 절로 나더라니까.
회가 나오자마자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사라졌어. 그 뒤로 정말 쉴 새 없이 뭐가 계속 나오는 거야. 해산물로 1차 입가심을 하고 나니, 2차로 나온 건 따뜻한 음식들이었는데… 세상에, 갈비찜이 나왔잖아! 달짝지근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살이 얼마나 부드럽던지. 젓가락으로 살짝만 눌러도 뼈에서 쏙 빠지더라니까.

진짜 여기가 횟집인지, 아니면 고급 오마카세 집인지 헷갈릴 정도였어. 그뿐만이 아니야. 전도 나오고, 튀김도 나오고, 새우 요리도 나오고… 하나하나 정성이 안 들어간 음식이 없더라니까. 특히 가오리 요리가 나왔는데, 처음 먹어보는 거라 조금 걱정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정말 별미였어.

진짜 정신 놓고 먹다 보니, 마지막 코스가 나왔어. 보통 횟집들은 매운탕으로 마무리하잖아? 근데 여기는 미역국, 삼계탕, 매운탕까지 무려 세 가지나 되는 탕 종류가 나왔다고! 와… 이걸 다 어떻게 먹나 싶으면서도, 또 홀린 듯이 숟가락을 들게 되더라니까. 뜨끈한 국물이 속을 쫙 풀어주는데, 진짜 감동 그 자체였지.

음식이 하나같이 다 신선하고 맛있어서 젓가락질이 쉴 틈이 없었어. 특히 기본찬들도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다 젓가락이 가는 실속 있는 찬들이 많다고 느꼈어. 회를 잘 못 먹는 사람도 와서 즐길 수 있을 만큼, 다른 반찬들도 너무 잘 나와서 좋았다는 후기가 많던데, 그 말이 딱 맞더라.

무엇보다 좋았던 건 직원분들의 친절함이었어. 진짜 사장님, 이모님들 전부 다 친절의 끝판왕이야. 필요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가져다주시고, 뭘 물어봐도 상냥하게 설명해주시더라. 아이가 실수로 콜라를 쏟았을 때도, 짜증 한번 없이 괜찮냐고 먼저 물어봐 주시고 닦아주시는 모습에서 진심 감동받았지 뭐야.
특히 시댁 식구들이랑 가족 모임을 위해 방문했을 때 2층 룸을 잡았는데, 대화하기가 정말 편했다고 하더라고.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회가 제일 먼저 나온다고 하던데, 그 이유도 이해가 갔어. 다른 찌개다시 음식들의 간이 세지 않아서 마지막에 회를 먹어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거지.
여기 사량도횟집은 가성비도 정말 좋다고 느껴졌어. 5인이 16만원 코스도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3인분 같다는 후기도 봤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푸짐함과 신선함, 그리고 친절함까지 모두 갖춘 곳이었어. 특히 모임 장소로 찾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어.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지역 맛집을 발견한 기분이야. 회는 물론이고, 갈비찜, 튀김, 탕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다 맛있었던 곳. 특히 음식이 나올 때마다 따뜻하게 데워서 나오는 것도 좋았고, 재료들이 하나같이 신선하다는 게 느껴졌어.
특히 여기는 음식 나오는 순서도 계속 바뀌는 것 같더라고. 예전에는 회가 마지막에 나왔다고 하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다른 음식들에 간이 세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회를 먼저 주고 다른 음식들을 나중에 주는 식으로 바뀌었다고 해.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이 느껴졌지.
단체 모임하기 좋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던 곳이야.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친절함까지 갖췄으니. 혹시 마산에서 모임 장소나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여기 사량도횟집 정말 강력 추천할게! 후회 안 할 거야, 백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