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종촌동 이탈리안 성지, 여기가 바로 ‘빠스타스’야! 꼭 가봐

어휴, 진짜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있잖아? 어디 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여기, ‘빠스타스 세종 종촌점’으로 향했어. 벌써 10년 넘게 단골인데,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기는 진짜 후회 없는 선택이라니까. 특히 가족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는 고민 없이 예약하는 곳이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져.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아. 따뜻한 조명 아래 반짝이는 테이블, 벽에 걸린 감각적인 액자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주거든. 마치 유럽의 어느 작은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야.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옆 테이블 신경 쓸 필요 없이 편안하게 식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더라. 특히 창가 쪽 자리는 햇살이 가득 들어와서 식사하는 내내 기분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

빠스타스 세종 종촌점 내부 모습, 창가 테이블과 블라인드가 있는 모습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는 언제 와도 기분이 좋아져.

우리는 늘 그렇듯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역시나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었어. 특히 여기 파스타는 정말이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 꾸덕한 크림소스 파스타부터 상큼한 토마토소스 파스타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이번에 처음 시도해 본 신메뉴인 감자 스프가 정말 대박이었어. 뜨끈하고 부드러운 스프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온몸이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달까. 위에 솔솔 뿌려진 크루통 같은 토핑도 식감을 더해주고,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줬어.

세종 종촌점 빠스타스 감자 스프와 라구 파스타, 닭가슴살 크림 파스타
신메뉴 감자스프는 따뜻함 그 자체! 라구 파스타는 말해 뭐해.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스테이크도 빼놓을 수 없지. 우리 아이는 특히 여기서 먹는 스테이크를 최고로 꼽을 정도야.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입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거든. 매번 예약하고 올 때마다 아이가 스테이크를 얼마나 잘 먹는지 몰라. 이번엔 살짝 웰던에 가까웠다는 리뷰도 봤는데, 우리가 갔을 땐 딱 좋게 구워져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

빠스타스 세종 종촌점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봉골레 파스타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야. 따끈할 때 바로 먹으면 그 쫄깃함과 풍미가 정말… 지인짜 맛있다는 말이 절로 나와. 오늘은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켰는데, 얇은 도우 위에 신선한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어 정말 맛있었어. 아이들이 도우를 얼마나 잘 먹던지!

빠스타스 세종 종촌점 명란 빠네 파스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빠네에 명란 소스가 가득!

특히 명란 빠네 파스타는 정말이지… 여기 오면 꼭 시켜야 할 메뉴 중 하나야. 빵이 얼마나 부드럽고 고소한지, 그 안에 들어있는 짭짤한 명란 소스와의 조화가 환상적이야. 크림소스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빵에 찍어 먹기 딱 좋더라. 파스타 양도 푸짐해서 둘이서 하나만 시켜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 남으면 포장해가는 것도 좋고!

빠스타스 세종 종촌점 크림 파스타
풍성한 재료가 듬뿍 올라간 크림 파스타는 언제 먹어도 실패 없어.

샐러드도 빼놓을 수 없지. 시저 샐러드는 채소가 얼마나 신선하고 아삭한지, 드레싱과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샐러드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야. 신메뉴였던 카프레제 샐러드도 신선하고 내추럴한 맛이 좋았는데, 가격이 조금 센 편이라는 생각은 들었어. 하지만 신선한 재료를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해.

빠스타스 세종 종촌점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알리오 올리오도 추천!

우리는 4인 가족이라 4인 세트를 시켜 먹었는데,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 리조또, 음료, 후식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어. 특히 4층은 공간이 넓고 예약하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정말 좋겠더라고. 조용하게 대화하며 식사하기 딱 좋은 분위기야.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다는 거야. 늘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필요한 게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 아이와 함께 왔을 때 유아 의자나 식기를 미리 준비해달라고 요청하면 센스 있게 챙겨주셔서 정말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지. 아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저도 정말 뿌듯하다는 사장님의 따뜻한 댓글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가더라고.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야. 바로 옆에 종촌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하고, 500원 할인권도 받을 수 있거든.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조명도 은은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데이트하기에도 딱이야. 종촌동 천변 뷰가 있어서 더욱 좋고, 초록초록한 계절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아, 그리고 젤라또도 꼭 먹어봐야 해! 스탬프 쿠폰을 모아서 젤라또도 먹었는데,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식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는 느낌이었어.

여기저기 이탈리안 레스토랑 많이 다녀봤지만, 빠스타스 세종 종촌점만큼 만족스러운 곳은 정말 오랜만이야. 맛, 분위기, 서비스 삼박자가 완벽하게 갖춰진 곳이라고 할까.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그냥 맛있는 음식이 당기는 날이면 언제든 달려가고 싶은 그런 곳이야.

정말이지, 세종에서 이탈리안 음식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빠스타스 세종 종촌점’으로 달려가 봐. 분명 후회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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