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금요일 밤, 약속 시간 30분 전.
핸드폰 배터리는 간당간당, 맘은 붕 떠있지. 오늘 저녁은 ‘오늘통닭’ 수유본점, 48년 전통의 서울 3대 치킨 맛집이라는데, 힙스터 감각 풀파워로 맛집 탐험 떠나볼까?
수유역 5번 출구, 사람들 북적이는 거리를 뚫고 드디어 ‘오늘통닭’ 도착.
밖에서 보이는 건물부터 범상치 않아.
오래된 듯하면서도 힙한 네온사인이 눈에 확 들어오잖아.
마치 시간 여행 온 듯한 느낌?
이런 묘한 분위기, 완전 내 스타일이야.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생각보다 훨씬 넓은 공간에 깜짝 놀랐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
거기에 더해 은은한 조명과 레트로풍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주네.
친구들이랑, 혹은 회사 동료들이랑 왁자지껄 모여 치맥하기 딱 좋은 분위기랄까?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 스캔 시작.
오늘, 작정하고 왔으니,
인기 메뉴들로 한번 달려볼까?
48년 전통의 ‘1977 오리지널 통닭’에,
매콤달콤한 ‘오늘 닭볶이’,
거기에 사이드로 ‘콘치즈’까지,
이 정도면 오늘 제대로 Flex 하는 거지.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 구석구석을 구경했어.
벽면에 붙어있는 옛날 사진들을 보니,
이곳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더라.
48년 동안 이 자리를 지켜왔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아?
이런 곳이야말로 진정한 수유 맛집 아니겠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1977 오리지널 통닭’ 등장!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통닭을 보니,
저절로 침샘이 폭발하는 거 있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진정한 겉바속촉의 정석이랄까?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48년 비법 야채 염지 덕분인지,
닭가슴살까지 퍽퍽함 없이 촉촉해.
함께 제공되는 양념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달콤 짭짤한 맛이 환상의 콜라보를 이루네.
다음 타자는 ‘오늘 닭볶이’.
매콤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게,
이건 완전 술안주 각이야.
쫄깃한 떡과 어묵,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고,
국물은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져.
특히, 닭고기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씹는 재미까지 더해준다니까.

마지막으로 ‘콘치즈’,
이건 뭐, 말해 뭐해.
달콤하고 고소한 콘과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조합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이지.
특히, 뜨거울 때 호호 불면서 먹어야 제맛!
치킨, 닭볶이, 콘치즈,
이 환상의 삼박자를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즐기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야.
역시, 치맥은 진리라니까.
오늘 제대로 힐링하는구만.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접시들.
하지만, 아쉬워하긴 아직 이르지.
마무리는 역시 K-디저트, 볶음밥 아니겠어?
닭볶이 국물에 밥을 볶아 먹으니,
이건 진짜 미친 맛이야.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볶음밥.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로 가니,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시네.
매장이 넓어서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다는 리뷰가 많던데,
정말 딱 맞는 말이야.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다 같이 와서
수유 치킨 파티를 열어야겠어.

오늘 ‘오늘통닭’ 수유본점에서
제대로 힙한 치킨 먹방을 즐겼어.
48년 전통의 맛은 역시 다르더라.
겉바속촉 치킨에, 매콤한 닭볶이,
달콤한 콘치즈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조합이었어.
매장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던 것도 플러스 요인.
앞으로 수유역 맛집을 찾는다면,
주저 없이 ‘오늘통닭’을 추천할 거야.
이곳은 진정한 힙스터들의 치킨 성지니까.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배는 든든하고, 마음은 평온해.
오늘 ‘오늘통닭’에서 제대로 힐링했네.
다음에 또 방문할 것을 약속하며,
오늘의 맛집 탐험은 여기서
– The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