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은평에서 뭉쳤는데, 어디 갈까 하다가 친구가 자기만 믿으라면서 데려간 중국집이 있거든? 탕옌이라고, 동네에서는 이미 입소문 자자한 맛집이라나 봐. 간판부터가 뭔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게, 찐 맛집 스멜이 솔솔 풍기더라.
일단 들어가자마자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어. 테이블 간 간격이 넓진 않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 메뉴판을 딱 펼쳤는데, 짜장면, 짬뽕 기본 메뉴부터 탕수육, 잡채밥까지 없는 게 없는 완벽한 라인업이잖아? 뭘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했지 뭐야.

결정장애 발동한 나를 위해 친구가 나서서 탕수육이랑 짬뽕, 짜장면, 그리고 겨울 한정 메뉴라는 굴짬뽕까지 야무지게 시켜줬어. 역시 맛잘알 친구 덕분에 오늘도 맛있는 거 먹을 복 터졌네! 주문하고 나니까 따뜻한 자스민차를 내주시는데, 쌀쌀한 날씨에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더라. 이런 섬세한 서비스, 완전 감동이야.
제일 먼저 등장한 건 탕수육! 뽀얀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이 산처럼 쌓여 나오는데, 보자마자 환호성을 질렀잖아. 갓 튀겨져 나온 탕수육은 진짜 말해 뭐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입에 넣자마자 행복이 폭발하는 맛이었어. 특히 탕옌 탕수육은 고기 자체가 진짜 신선한 느낌! 튀김옷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

탕수육 소스는 새콤달콤한 정통 스타일이었는데, 탕수육이랑 완전 찰떡궁합이잖아. 찍먹파인 나는 탕수육을 소스에 콕 찍어 먹었는데, 바삭한 튀김옷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더해지니까 진짜 꿀맛! 친구는 부먹파라서 탕수육에 소스를 듬뿍 부어 먹던데, 그것도 맛있어 보이더라. 역시 탕수육은 어떻게 먹어도 진리인 듯.
탕수육에 감탄하고 있을 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짬뽕이 나왔어. 탕옌 짬뽕은 국물 색깔부터가 남다르더라. 텁텁한 느낌 없이 맑고 깔끔한 빨간색 국물이 진짜 시원해 보였어. 국물 한 입 딱 들이켰는데, 와… 진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국물이 진짜 깊고 시원한데, 막 맵기만 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은은하게 매콤하면서 깔끔한 맛이라 너무 좋았어. 해물도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셔서 국물이 진짜 시원하더라. 면발도 탱글탱글 쫄깃쫄깃해서 후루룩 넘어가는 식감이 최고였어. 짬뽕 안에 들어있는 야채들도 하나같이 신선해서 아삭아삭 씹는 맛이 살아있더라. 진짜 탕옌 짬뽕은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어야 하는 은평 짬뽕 맛집 인정!
친구는 굴짬뽕을 시켰는데, 이것도 진짜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더라. 뽀얀 국물에 큼지막한 굴이 듬뿍 들어있는데,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메뉴라고 하니까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 굴 특유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국물에 그대로 녹아 있어서 진짜 맛있었어. 굴도 하나도 안 비리고 엄청 신선하더라. 겨울에 탕옌 가면 굴짬뽕은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인 것 같아.

짜장면도 빼놓을 수 없지! 탕옌 짜장면은 딱 옛날 짜장면 스타일인데, 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한 춘장 맛이 진짜 최고야. 면발도 어찌나 쫄깃한지, 입에 착착 감기는 식감이 너무 좋았어. 짜장 소스에 양파랑 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서 면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 특히 탕옌은 면을 진짜 잘 삶는 것 같아. 짜장면, 짬뽕 둘 다 면발이 예술이더라.

쟁반짜장도 많이들 시켜 먹는 것 같던데, 다음에는 쟁반짜장 꼭 먹어봐야겠어. 옆 테이블에서 먹는 거 보니까 양도 엄청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더라. 그리고 군만두도 바삭바삭하니 진짜 맛있어 보였어. 탕옌은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이는 게 함정이야.

솔직히 탕옌 가기 전에는 그냥 동네 중국집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먹어보고 완전 반해버렸잖아.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고, 맛도 진짜 훌륭해. 왜 동네 사람들이 탕옌을 맛집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더라.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해서 진짜 가성비 최고야.
다 먹고 나서는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도 시킬 겸 근처 공원을 좀 걸었어. 따뜻한 햇볕 아래서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걸으니까 진짜 행복하더라. 맛있는 거 먹고 기분 좋아지니까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이는 거 있지?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

탕옌은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더라. 주문할 때나 반찬 더 달라고 할 때,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가게는 막 엄청 넓거나 화려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라 좋았어. 동네 주민들이 편하게 와서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랄까?
아, 그리고 탕옌은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서 그게 좀 아쉽긴 해. 근처에 알아서 주차해야 하는데, 주차 단속차가 자주 다닌다고 하니까 조심해야 할 것 같아.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지!

다음에 탕옌 갈 때는 쟁반짜장이랑 군만두 꼭 시켜 먹어야지! 그리고 에그볶음밥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던데, 그것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 아, 그리고 여름에는 중국냉면도 한다고 하니까 여름에 한번 가봐야겠다. 진짜 탕옌은 모든 메뉴를 다 섭렵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 솟아오르는 곳이야.

만약 은평에 갈 일 있다면, 탕옌은 꼭 한번 들러봐. 후회하지 않을 거야. 진짜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고, 가격도 착하고,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곳이니까. 탕옌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라! 아, 그리고 탕옌은 배달은 안 된다고 하니까 참고해! 직접 가서 먹어야 제맛이니까.
오늘도 탕옌 덕분에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 제대로 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삶의 활력소야. 앞으로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힘내서 살아야지! 탕옌, 앞으로도 자주 갈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