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만나는 작은 프랑스, 르가든블루에서 맛보는 특별한 파스타 맛집 여행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르가든블루에 방문하는 날! 세종에서 프랑스 요리를 제대로 한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왔던 터라,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렜다. 특히 파스타가 그렇게 레전드라는데, 오늘 제대로 맛보고 오겠다는 다짐과 함께 출발!

KT&G 세종타워 A 건물 1층에 위치한 르가든블루는 접근성도 훌륭했다. 건물 외관부터 느껴지는 세련됨!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내부 모습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다. 안으로 들어서니 화이트톤과 우드톤의 조화가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은은하게 쏟아지는 조명 덕분에 공간 전체가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이랄까.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르 가든 블루 외부
세련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르 가든 블루.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으니, 통창 너머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마치 유럽의 어느 브런치 카페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직원분들의 친절한 미소와 부드러운 응대는 첫인상부터 기분 좋게 만들었다. 아, 그리고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손님들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판을 펼쳐 들고 한참을 고민했다. 파스타 종류만 해도 어찌나 다양한지! 봉골레, 뽀모도로, 라구, 푸타네스카… 다 먹고 싶잖아! 스테이크와 뇨끼 조합도 포기할 수 없고, 샐러드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눈에 띄었다. 특히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소스를 직접 만든다고 하니, 그 맛이 얼마나 특별할지 더욱 궁금해졌다. 고민 끝에, 오늘은 ‘고기 2인 세트’에 도전하기로 결정! 크리스피 치킨 오렌지 샐러드와 오늘의 스프, 파스타 or 리조또 선택, 그리고 부채살 스테이크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니, 이거 완전 혜자잖아?!

가장 먼저 등장한 건 크리스피 치킨 오렌지 샐러드! 샐러드라고 해서 풀만 가득할 거라는 생각은 금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리스피 치킨과 상큼한 오렌지가 신선한 채소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드레싱도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해서 입맛을 제대로 돋워줬다.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
상큼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크리스피 치킨 오렌지 샐러드.

곧이어 오늘의 스프가 나왔다. 부드러운 크림 스프였는데, 깊고 풍부한 맛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한 입, 두 입 먹을수록 온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랄까. 특히 식전에 따뜻한 스프를 먹으니, 굳어있던 위장이 부드럽게 깨어나는 기분이었다.

다음으로는 파스타를 선택할 차례! 워낙 파스타 종류가 다양해서 고민이 많았지만, 결국 세종에서 손꼽히는 파스타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장 인기 있다는 치킨 푸타네스카 파스타를 주문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소스가 쫄깃한 면발에 착 감기는 것이, 이거 완전 내 스타일! 닭고기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면과 함께 먹으니 식감도 좋고 풍미도 한층 더 깊어지는 느낌이었다.

치킨 푸타네스카 파스타
살짝 매콤한 소스가 일품인 치킨 푸타네스카 파스타.

드디어 메인 메뉴인 부채살 스테이크 등장! 윤기가 좔좔 흐르는 스테이크의 비주얼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겉은 바삭하게 익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굽기였다. 칼로 스테이크를 썰자, 부드럽게 잘리는 단면에 또 한 번 감동! 입에 넣는 순간, 육즙이 팡 터지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진짜 미쳤다! 곁들여 나온 트러플 크림 감자 뇨끼도 부드럽고 고소해서 스테이크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다.

부채살 스테이크와 뇨끼
육즙 가득한 부채살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뇨끼의 만남.

스테이크를 먹는 중간중간, 피클과 할라피뇨를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풍미도 더해져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특히 르가든블루는 소스 하나하나까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인위적인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디저트는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르가든블루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던 터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결국 우리는 ‘밀푀유 페페로니 머쉬룸 생크림 피자’를 추가 주문했다.

밀푀유 페페로니 머쉬룸 피자
바삭한 페이스트리 도우가 매력적인 밀푀유 피자.

피자가 나오자마자, 비주얼에 압도당했다. 페이스트리 도우 위에 페페로니와 버섯, 그리고 생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는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한 조각 들어서 입에 넣으니, 바삭한 식감과 치즈의 고소함, 그리고 페페로니의 짭짤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페이스트리 도우가 진짜 대박… 일반적인 피자빵과는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맛있는 음식은 물론이고,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르가든블루! 왜 사람들이 르가든블루를 세종 맛집이라고 부르는지, 직접 경험해보니 알 수 있었다. 데이트, 가족 외식, 기념일 식사 등 어떤 자리에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면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꼭 먹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특히 뚝배기 토마토 파스타와 연어 스테이크 가든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다음 방문 때는 꼭 도전해봐야겠다. 아, 그리고 뇨끼 스테이크도 빼놓을 수 없지! 르가든블루는 메뉴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정말 세종 올 때마다 방문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르 가든 블루 내부
따뜻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르 가든 블루 내부.

나오는 길에, 르가든블루 바로 앞에 있는 분수대를 잠시 구경했다.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분수를 바라보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었다. 르가든블루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분수대에서 여유로운 시간도 보내고… 이거 완전 힐링 코스잖아!

오늘 르가든블루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세종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르가든블루에 들러 맛있는 프랑스 요리를 맛보길 추천한다.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한다!

르 가든 블루 메뉴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르 가든 블루.

총평:

* : ★★★★★ (진짜 레전드. 모든 메뉴가 다 맛있음!)
* 분위기: ★★★★★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데이트, 가족 외식에 딱!)
* 서비스: ★★★★★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심!)
* 가격: ★★★★☆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
* 재방문 의사: 200% (세종 올 때마다 무조건 방문!)

르가든블루, 너 진짜 내 인생 맛집 등극!

태국식 나시고랭
탱글탱글한 새우가 듬뿍 들어간 태국식 나시고랭.
연어 스테이크 가든
샐러드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어 스테이크 가든.
르 가든 블루 전체 메뉴
푸짐한 한 상 차림!
르 가든 블루 테이블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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