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동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수제 돈까스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2009년부터 계양 맛집으로 명성을 떨쳐왔고, 심지어 2025년에는 블루리본까지 받았다고 하니 기대감이 하늘을 찌를 듯했다. 과연 어떤 맛과 분위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게 문을 열었다.
메뉴 소개: 돈까스부터 파스타까지 다채로운 선택
메뉴판을 받아 들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다양한 돈까스 종류였다. 경양식 돈까스부터 수제 목심, 등심, 안심까스까지,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다. 돈까스 외에도 파스타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돈까스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함께 와서 만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등심까스 (13,000원): 이 집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등심까스는 180g 이상의 한돈 등심을 사용하여 만든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상적인 돈까스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퍽퍽할 수 있는 등심 부위지만, 숙성을 잘 시켜서 그런지 놀랍도록 부드러웠다.

2. 목심까스 (14,000원): 하루 25인분 한정으로 판매한다는 목심까스는 100% 한돈 목심으로 만든다. 목심 특유의 조화로운 지방과 살코기의 비율 덕분에 촉촉한 육즙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트러플 오일, 소금, 와사비와 함께 먹으니 풍미가 더욱 살아났다. 쫄깃한 식감 또한 훌륭했다.

3. 안심까스 (15,000원):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안심까스는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겉은 먹물이 들어갔는지 까만색을 띠고 있어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안심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4. 로제 파스타 (14,000원): 돈까스 맛집이지만, 파스타도 놓칠 수 없다. 특히 로제 파스타는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만든 소스는 빵을 추가해서 찍어 먹어도 훌륭하다. 돈까스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소스가 넉넉해서 좋았다. 참고)

5. 경양식 돈까스 (12,000원): 옛날 돈까스를 떠올리게 하는 경양식 돈까스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이다. 부드러운 돈까스 위에 달콤한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다. 어릴 적 가족 외식으로 먹던 돈까스 맛이 생각나서 더욱 정겹게 느껴졌다.

돈까스를 주문하면 가장 먼저 따끈한 스프가 제공된다. 이 스프는 단순한 에피타이저가 아닌, 제대로 만든 수제 스프였다. 진하고 고소한 맛이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스프에 트러플 오일을 살짝 뿌려 먹으니 풍미가 더욱 깊어졌다.
사이드 메뉴로 새우튀김과 양념 감자튀김도 판매하고 있다. 돈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꼭 시켜줘야 할 메뉴다.
분위기와 인테리어: 편안하고 깔끔한 공간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였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청결함이었다. 테이블은 물론이고 식기류까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아이들을 위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손님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
벽면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 있었고,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했다.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혼자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라, 가끔 혼밥을 즐기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 및 위치 정보: 가성비 좋은 맛집
계산동 수제돈까스는 맛과 분위기는 물론, 가격까지 착한 가성비 맛집이다. 푸짐한 양의 돈까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이런 곳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괜스레 뿌듯함마저 느껴졌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주차 정보: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 공간 협소) 또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위치: 인천 계양구 계산동 (자세한 주소는 지도 참고)
교통편: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계산역에서 조금 걸어야 하지만, 맛있는 돈까스를 먹기 위해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건물 지하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예약: 전화 예약 가능 (특히 주말에는 예약 필수)
웨이팅 팁: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거나 식사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계산동 수제돈까스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이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의 매력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맛있는 돈까스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곳이었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꼭 다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산동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찾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계산동 수제돈까스를 방문해보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분명 당신도 나처럼 이 곳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혹시 이 근처 다른 맛집에 대해서도 궁금하신가? 다음 글에서는 계산동의 숨겨진 또 다른 맛집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