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찾아냈다! 여주까지 드라이브 간 보람이 200% 느껴지는 그런 맛집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여주 아울렛은 자주 갔어도 밥은 항상 그냥 그랬었다.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 근데 이번엔 달랐다. 친구가 “야, 곰탕에 곱창전골 조합 미친 곳 있다”라는 한마디에, радий 여주행을 결심했다.
가는 길 내내 얼마나 설렜는지 모른다. TV에 나왔다는 맛집들 가보면 실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으니까. 괜히 기대했다가 낭패볼까 봐 마음을 다잡으면서 도착했는데… 헐, 가게 앞에 차들이 꽉 찼다. 주차장 넓은데도 만차라니, 찐 맛집 스멜이 벌써부터 느껴졌다. 외관은 딱 깔끔한 식당 느낌. 세련된 맛은 없지만, 뭔가 내공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였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확 느껴졌다. 테이블 간 간격은 넓찍해서 편안했고, 나무 소재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었다. 4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봤는데, 곰탕 종류도 다양하고 갈비찜, 전골까지… 완전 선택 장애 왔다.🤤🤤🤤
고민 끝에 우리는 매운소곱창갈비찜 2인분이랑 곰탕 하나를 시켰다. 솔직히 곱창전골 시킬까 갈비찜 시킬까 엄청 고민했는데, 둘 다 포기할 수 없어서 갈비찜으로 결정! 근데 나중에 보니 곱창전골도 진짜 많이들 드시더라. 다음엔 꼭 곱창전골 먹어봐야지 다짐했다.
주문하고 얼마 안 돼서 밑반찬이 쫙 깔리는데, 헐… 종류가 꽤 많았다. 겉절이 김치, 깍두기, 콩나물무침, 샐러드 등등. 하나하나 맛을 봤는데, 세상에 마상에… 김치랑 깍두기 진짜 미쳤다!👍👍👍 곰탕이랑 먹으면 진짜 찰떡일 것 같은 그런 맛. 겉절이는 완전 내 스타일! 살짝 매콤하면서도 아삭아삭한 게, 진짜 밥도둑이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운소곱창갈비찜 등장!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빨간 양념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갈비찜 위에 곱창이 듬뿍 올려져 있고, 파랑 깻잎까지 더해지니 진짜 침샘 폭발했다. 테이블에 버너가 놓이고, 그 위에 갈비찜 냄비가 올려지자마자 지글지글 끓기 시작하는데… 냄새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었다.

젓가락으로 갈비 하나를 집어 들었는데, 헐… 진짜 부드러웠다. 뼈에서 쏙 분리되는 게, 얼마나 푹 익혔는지 느껴졌다. 갈비 먼저 한 입 먹어봤는데… 와… 진짜 대박!🤩🤩🤩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양념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진짜 꿀맛이었다. 갈비도 잡내 하나 없이 야들야들하고, 양념이 쏙 배어 있어서 진짜 맛있었다.
이번엔 곱창 차례! 곱창도 하나 집어서 먹어봤는데, 헐… 곱창 진짜 부드럽다! 질긴 거 하나도 없고, 씹을수록 고소한 곱이 톡톡 터지는 게 진짜 예술이었다.👍👍👍 매운 양념이랑 곱창의 고소함이 진짜 환상의 조합이었다.
갈비찜 안에 떡도 들어있었는데, 떡도 쫄깃쫄깃하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맛있었다. 밥 위에 갈비랑 곱창 올려서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맛! 밥 한 공기 순식간에 비웠다.🍚🍚🍚
매운갈비찜 시키면 곰탕 국물이 서비스로 나온다는데, 진짜 곰탕 국물 맛도 봐야지! 뽀얀 국물에 파 송송 썰어져서 나오는데, 국물 한 입 딱 마시자마자 “크으…” 소리가 절로 나왔다. 진짜 진하고 깊은 맛!👍👍👍

나는 원래 곰탕을 막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 여기 곰탕은 진짜 맛있었다. 국물이 진짜 찐하고, 고기도 부드럽고… 밥 말아서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맛이었다. 매운 갈비찜 먹다가 곰탕 국물 한 입 먹으면 매운맛도 싹 가시고,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이었다.
같이 간 친구는 곰탕이 너무 맛있다면서 밥 두 공기나 먹었다.🤣 친구는 원래 밥 많이 안 먹는 앤데, 진짜 맛있었나 보다. 곰탕 안에 소면도 들어있어서, 호로록 면치기하는 재미도 있었다.

먹다 보니 점점 배가 불러왔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 숟가락을 놓는 순간 후회할 것 같은 그런 맛?! 진짜 배 터지는 줄 알면서도 계속 먹었다. 결국 갈비찜 조금 남기고 싹 다 비웠다. 진짜 뼈까지 싹싹 긁어먹었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사장님께서 엄청 친절하게 인사해 주셨다. 알고 보니 서민갑부에 나왔던 곳이라고…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나오는 길에 보니, 곰탕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긴, 이 곰탕 국물은 진짜 포장 안 해갈 수가 없을 듯. 나도 집에 계신 부모님 갖다 드리려고 곰탕 2인분 포장했다.

여주 맛집 찾아서 기분 좋게 드라이브하고, 맛있는 밥까지 먹으니 진짜 완벽한 하루였다. 앞으로 여주 아울렛 갈 때마다 여기는 무조건 들를 것 같다. 진짜 여주 맛집 인정! 👍👍👍 여주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이렇게 맛있는 지역 맛집이 있어서!
아, 그리고 여기, 밥 진짜 갓 지은 밥처럼 맛있었다. 🍚🍚🍚 밥맛에 엄청 예민한 편인데, 여기 밥은 진짜 찰지고 윤기 좔좔 흐르는 게, 진짜 밥만 먹어도 맛있을 정도였다. 역시 맛집은 밥부터 다르다니까!
솔직히 살짝 아쉬웠던 점은, 직원분들 중에 살짝 무뚝뚝한 분도 계셨다는 거? 엄청 불친절한 건 아닌데, 그냥 쏘 쿨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뭐, 음식 맛이 워낙 훌륭하니까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
나오는 길에 남한강 산책로도 살짝 걸었는데, 밥 먹고 소화시키기 딱 좋았다. 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진짜 완벽한 하루였다. 여주 드라이브 계획 있다면, 여기 진짜 강추한다! 후회 안 할 거다. 장담한다!

진짜 오랜만에 “찐” 맛집 발견해서 너무 행복하다.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여주, 사랑해! ❤️❤️❤️ 조만간 또 갈게! 그때는 곱창전골 꼭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