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 내가 쏜다, 의왕 나들이! 드라이브 코스 짜고, 콧바람 좀 쐬러 나갔지. 목적지는 오직 하나, 파라디조! 힙스터들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백운호수는 이미 질렸고, 새로운 뷰를 찾아 헤매던 나에게 딱 걸렸어. 왕송호 근처라길래, 망설임 없이 핸들 돌렸지.
길은 쪼금 험난했어. 네비가 알려주는 길이 썩 좋진 않더라고. 마치 숨겨진 아지트 찾아가는 기분이랄까? 좁은 길을 따라 굽이굽이 올라가니, 짜잔! 파라디조 등장! 숲속에 숨겨진 유럽풍 저택 같은 느낌, 힙하다 힙해. 건물 앞에 댕댕이들이 반겨주는데, 어찌나 순둥한지 심쿵했잖아. 완전 웰컴 분위기!

1층은 카페, 2층이 레스토랑. 분위기 제대로 내려고 2층으로 직행했지. 문을 여는 순간, 은은한 조명과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날 감싸 안는 기분.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겠더라. 주말에는 웨이팅 필수라던데, 평일에 방문한 나는야 행운아! 창밖으로 보이는 푸릇푸릇한 정원 뷰는 덤.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느낌, 이거 완전 제대로잖아.
메뉴 스캔 시작.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고민될 땐 세트 메뉴가 답이지!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은 욕심에 중식 스테이크 세트로 주문했어. 식전빵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즐겨보겠다는 심산이었지.
제일 먼저 등장한 건 단호박 수프. 겉모습부터 범상치 않아. 단호박을 통째로 갈아 넣은 듯한 비주얼, 크리미한 질감과 달콤한 향이 코를 찔렀어. 한 입 딱 떠먹는 순간, 입안에서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듯했지. 부드러운 맛이 내 혀를 감싸는 순간, “이거 완전 내 스타일!” 외침. 흔하게 먹던 수프가 아니었어. 파라디조만의 특별함이 느껴지는 맛, 인정!

다음 타자는 아란치니.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밥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예술이었어. 토마토 소스 듬뿍 찍어 먹으니, 느끼함은 싹 사라지고 풍미만 남더라. 흔히 먹는 이탈리아 음식이 아니라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

드디어 메인 등장! 등심 스테이크 비주얼, 장난 아니더라. 겉은 바삭하게 시어링 되고, 속은 촉촉하게 육즙이 살아있는 완벽한 굽기였어. 칼질하는 순간, 부드럽게 썰리는 스테이크를 보니 침샘 폭발! 미디엄 레어로 구워진 스테이크 한 점 입에 넣으니,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온몸에 전율이 흘렀어.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

가니쉬로 나온 구운 야채들도 스테이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어. 특히, 마늘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완전 꿀맛! 스테이크 한 입, 마늘 한 입 번갈아 먹으니, 행복이 별거냐, 이게 바로 행복이지!
파스타도 놓칠 수 없지. 관자와 새우가 들어간 오일 파스타, 이거 완전 강추! 탱글탱글한 관자와 새우의 식감이 살아있고, 오일 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어. 면도 딱 알맞게 익어서 후루룩 넘어가는 식감이 예술이었지. 파스타 느끼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파라디조 파스타는 무조건 좋아할 듯.

홍합찜도 시켰는데, 국물이 끝내주더라.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딱 내 스타일. 홍합도 신선하고 쫄깃쫄깃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 같이 나오는 바게트 빵에 국물 듬뿍 찍어 먹으니, JMT! 홍합찜 국물, 완전 밥 도둑 인정!
디저트 타임! 딸기 샤베트가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심쿵. 상큼한 딸기 향이 코를 간지럽히고, 입에 넣는 순간, 샤베트가 사르르 녹으면서 입안 가득 딸기 향이 퍼졌어. 느끼했던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마법 같은 맛이었지.

마지막으로 로네펠트 티 한 잔. 향긋한 차를 마시면서, 오늘 식사를 곱씹어봤지.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뷰,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파라디조! 가격이 조금 쎈 편이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
계산하고 나오는데, 사장님이 직접 키우신다는 과일 나무들이 눈에 띄었어.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면서 직접 따서 맛보라고 주시는데, 인심까지 후하시더라. 덕분에 입가심 제대로 했지.

파라디조, 여기는 진짜 찐이다.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데이트하고 싶을 때, 가족 외식하고 싶을 때, 무조건 추천! 후회 안 할 거야. 의왕에 이런 맛집이 숨어있었다니, 나만 알고 싶지만, 너희들에게도 공유한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향 200%! 그땐 다른 메뉴도 뿌셔봐야지.
아, 그리고 파라디조에는 귀여운 고양이와 댕댕이들이 살고 있어. 밥 먹고 정원에서 냥냥이, 댕댕이들이랑 놀아주는 것도 잊지 마! 힐링 제대로 할 수 있을 거야.
총평: 파라디조, 의왕 지역명에서 제대로 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 아름다운 뷰와 훌륭한 음식,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게 완벽한 곳. 가격은 조금 있지만,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하기에 아깝지 않은 곳이야.

꿀팁:
* 평일 런치에 방문하면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하고 가는 게 좋아.
*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드니, 꼭 자차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
오늘도 맛있는 녀석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 그럼, 다음 맛집에서 또 만나!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