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친구가 종각에 진짜 괜찮은 빵집이 생겼다고, 완전 자기 스타일이라며 꼭 가보자고 성화를 부리는 거야. 빵순이 레이더 풀가동! 안 그래도 며칠 전부터 빵이 너무 땡겼던 터라,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콜! 약속 장소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거기 빵집 앞에서 보자!” 외쳤지. 드디어 빵지순례 떠나는 날이 밝았어.
약속시간보다 1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빵집을 찾았는데… 어머나! 내 눈을 의심했잖아. 웬 유럽풍 건물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거야. 그것도 종각 한복판에! 여기가 정말 한국 맞아? 순간 여기가 파리인지, 서울인지 헷갈릴 정도였다니까. 간판에 쓰여있는 ‘프랑스루브르바게트’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외관부터가 완전 프랑스 그 자체였어. 마치 내가 프랑스 여행 온 기분이랄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빵 냄새가 코를 찌르면서 식욕을 마구 자극하더라. 진짜 갓 구운 빵 냄새는 언제 맡아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 매장 안은 생각보다 더 넓고, 인테리어도 진짜 신경 쓴 티가 팍팍 나더라고. 벽에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봤던 명화 그림들이 걸려있고, 앤티크한 가구들이랑 소품들이 프랑스 감성을 더해주는 것 같았어. 은은한 조명 덕분에 분위기도 아늑하고, 편안하게 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지. 친구 말로는 장원영도 다녀간 빵집이라나? 역시 핫플은 핫플인가 봐.
빵 종류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엄청 고민했어. 다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라, 쟁반에 하나씩 담다 보니 어느새 쟁반이 꽉 차버렸지 뭐야. 특히 바게트 종류가 다양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완전 내 스타일! 샌드위치 종류도 많아서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어.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바로 그 유명한 ‘두바이 쫀득 초코볼’이었어. 이름부터가 뭔가 심상치 않잖아? 쫀득한 식감에 달콤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맛이라는데, 안 먹어볼 수가 없지. 게다가 빵 진열대 옆에 발뮤다 오븐이 있어서 빵을 데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니, 사장님 센스 최고!
고민 끝에 고른 빵은 바게트 샌드위치, 뺑스위스, 시나몬 브리오슈, 그리고 두바이 쫀득 초코볼! 빵 종류별로 하나씩 골고루 담아봤어. 음료는 시그니처 메뉴인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랑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지. 빵에는 역시 커피가 최고잖아.
주문한 빵이랑 음료가 나오자마자 사진부터 찍었어. 빵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 인스타 감성 제대로! 사진 다 찍고, 드디어 빵 맛을 볼 차례! 제일 먼저 바게트 샌드위치를 먹어봤는데, 겉은 진짜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와, 진짜 역대급 바게트였어. 속 재료도 신선하고 푸짐해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더라. 특히 짭짤한 맛이 감칠맛을 더해서, 완전 순삭 해버렸지 뭐야.

다음은 뺑스위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게, 완전 겉바속촉의 정석이더라. 안에 초코칩이 콕콕 박혀있어서 달콤함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지. 시나몬 브리오슈는 꽉 찬 밀도에 달콤한 설탕맛과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게 눈 감추듯이 순식간에 해치워버렸지.
대망의 두바이 쫀득 초코볼! 쫀득한 식감은 진짜 말할 것도 없고, 진한 초콜릿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와, 이건 진짜 디저트 끝판왕이야. 왜 다들 두바이 쫀득 초코볼, 두바이 쫀득 초코볼 하는지 알겠더라. 한 자리에서 10개는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어. 솔직히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한 번쯤은 꼭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맛이야.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어. 아메리카노도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완전 꿀맛! 빵이랑 커피랑 같이 먹으면서 친구랑 수다 떠니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더라.
매장 분위기도 좋고,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진짜 삼박자를 고루 갖춘 빵집이었어.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빵을 즐길 수 있었지. 특히, 위생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서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 빵이 오픈된 형태로 진열되어 있는 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어.
다 먹고 나니까, 다른 빵들도 너무 궁금해지는 거야. 그래서 집에 있는 가족들 주려고 바게트랑 크림빵 몇 개 더 포장했지. 빵 포장해서 나오는데, 괜히 마음이 든든해지는 거 있지.

집에 와서 포장해온 빵들을 가족들이랑 같이 먹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난리였어. 특히 엄마는 바게트가 너무 맛있다면서, 어디서 사 왔냐고 엄청 칭찬하셨지. 역시 맛있는 건 나눠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
프랑스루브르바게트, 여기는 진짜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인데… 이렇게 좋은 곳은 널리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용기 내서 후기를 남겨봐. 종각에서 빵 맛집을 찾는다면, 무조건 프랑스루브르바게트 강추! 빵 종류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고, 맛도 최고니까, 꼭 한번 방문해봐.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아, 그리고 여기는 사진 찍는 곳마다 다 예쁘게 나오니까, 인생샷 건지기에도 딱 좋아. 나도 여기서 친구랑 사진 엄청 찍었잖아. 조만간 또 방문해서, 못 먹어본 빵들 다 먹어볼 예정이야. 프랑스루브르바게트, 내 맘속에 저장 완료!
다음에 종각 갈 일 있으면 무조건 여기 들러서 빵 쇼핑해야지. 아, 그리고 여기 아침 일찍 오픈해서 브런치 즐기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아. 다음에는 꼭 아침 일찍 방문해서 여유롭게 브런치 먹고 와야겠다. 진짜 종각 빵지순례 코스로 완전 추천해!

아 맞다, 여기 애정하는 포인트 하나 더! 빵을 구매하면 주차도 지원해 준대. 종각은 주차하기 진짜 헬인데, 주차 지원까지 해주다니… 진짜 혜자스러운 빵집 아니냐구. 다만 주차 시간이 1시간으로 조금 짧은 편이라, 빵 고르고 먹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조금 빠듯할 수도 있어. 그래도 주차 지원해주는 게 어디야, 완전 감동이지.
프랑스루브르바게트, 진짜 내 인생 빵집 등극! 종각에서 빵 맛집 찾는다면, 고민 말고 여기로 달려가! 후회는 절대 없을 거야!
솔직히 말해서, 여기 빵 가격이 막 저렴한 편은 아니야. 특히 두바이 쫀득 초코볼은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지. 하지만 빵 퀄리티나 맛, 분위기를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해. 가끔 나 자신에게 선물하는 느낌으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
아 그리고, 여기 평일에 방문하면 주말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빵을 즐길 수 있대.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고. 물론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주말에 방문해도 괜찮지만, 조용하게 빵을 즐기고 싶다면 평일 방문을 추천할게.
프랑스루브르바게트, 앞으로 내 단골 빵집 예약! 종각 갈 때마다 무조건 들러서 빵 쇼핑해야지. 아, 그리고 여기 빵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도장깨기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 다음에는 또 어떤 빵을 먹어볼까나? 벌써부터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프랑스루브르바게트 사장님께 한마디! 이렇게 맛있는 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맛으로 오랫동안 종각을 지켜주세요! 자주 방문할게요!
오늘도 빵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 역시 빵은 사랑이야! 프랑스루브르바게트, 사랑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꿀팁 하나 더! 프랑스루브르바게트는 종각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엄청 쉬워. 길치인 나도 한 번에 찾아갔을 정도니까, 걱정은 놉! 종각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눈 앞에 뙇!
아, 그리고 여기 말고도 종로에 맛있는 빵집 진짜 많은데… 다음에 또 다른 빵집 후기 들고 올게! 그럼, 빵지순례는 계속된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