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 유명한 조조칼국수 앞산점에 방문했다! 앞산 카페거리에서 커피 한 잔 때리고, 슬슬 걸어서 도착했는데… 웬걸?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웨이팅 실화냐?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그래도 15분 정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입성! 얼마나 맛있길래 다들 이렇게 줄 서서 먹나, 완전 기대감 폭발!
가게 안은 생각보다 더 분위기 있었다. 칼국수집인데 뭔가 갬성적인 느낌?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깔끔해서 좋았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주문 완료!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동죽칼국수랑 낙지해물파전을 시켰다. 칼국수만 먹기엔 아쉬우니까, 파전은 무조건 필수 아니겠어?

메뉴판을 스캔하는데, 9천 원짜리 동죽칼국수, 1만 2천 원짜리 물총조개탕, 그리고 1만 4천 원의 낙지 해물 파전! 가격도 착해! 요즘 물가 생각하면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완전 혜자 아닌가? 메뉴판 디자인도 깔끔하니, 맛집 포스 제대로 느껴진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죽칼국수 등장!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었다. 뽀얀 국물에 싱싱한 동죽이 가득! 그리고 칼국수 위에 듬뿍 올려진 향긋한 미나리까지! 딱 봐도 국물이 엄청 시원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후루룩 면치기 한 입 딱 하는 순간… 와… 이거 진짜 미쳤다! 국물이 진짜 끝내준다.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게, 진짜 해장으로도 최고일 것 같았다. 면도 쫄깃쫄깃하고, 동죽도 엄청 신선했다. 동죽 특유의 쫄깃함과 바다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진짜 레전드였다.

솔직히 칼국수 맛은 김치가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여기 김치도 진짜 맛있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아삭한 게, 칼국수랑 완전 찰떡궁합! 솔직히 김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있을 정도였다. 테이블 위에 놓인 청양고추를 칼국수에 살짝 넣어 먹으니, 칼칼한 맛이 더해져서 진짜 환상의 맛이었다.
그리고 대망의 낙지해물파전 등장! 비주얼 진짜 대박이었다. 큼지막한 파전 위에 낙지랑 새우가 진짜 듬뿍듬뿍 올려져 있었다. 딱 봐도 겉바속촉 제대로일 것 같은 느낌! 젓가락으로 찢어서 한 입 먹는 순간… 와… 진짜 이거 미친 맛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낙지랑 새우는 쫄깃쫄깃하고! 특히 파전 가장자리는 진짜 바삭해서 과자 같았다.

파전이 얇아서 그런지 진짜 바삭바삭했고, 느끼함도 전혀 없었다. 같이 나오는 간장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진짜 꿀맛이었다. 솔직히 파전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해치웠다. 셋이서 칼국수 3인분에 파전 하나 시켰는데, 진짜 배 터지게 먹었다. 만약 파전이 남으면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솔직히 칼국수랑 파전 둘 다 너무 맛있어서, 어느 하나를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다. 둘 다 필수 메뉴라고 생각한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무조건 생각날 것 같은 맛! 다음에는 물총조개탕도 꼭 먹어봐야겠다. 맑은 국물에 조개 가득 들어있는 거 보니까, 진짜 시원할 것 같았다.

조조칼국수 앞산점, 왜 다들 인생 칼국수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맛도 맛이지만,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가게 분위기도 좋아서 진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특히 혼밥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다. 나도 다음에는 혼칼하러 와야겠다.
아, 그리고 여기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좋았다.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도 언제든지 따끈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거! 주차는 가게 앞에 몇 대 정도 댈 수 있는데,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에 비해 파전에 올려진 해산물 양이 조금 줄었다는 후기가 있다는 거였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푸짐하다고 느꼈지만, 예전에는 더 많았나 보다. 그리고 칼국수에 들어있는 조개 개수가 적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내 기준에는 적당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 있으니 참고!
그리고, 예전에 5명이 방문했는데, 2인 자리가 먼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단체석이 빌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는 후기도 있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지만, 지금은 개선되었을 거라고 믿는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조조칼국수 앞산점은 대구에서 칼국수 맛집으로 인정할 만한 곳이었다. 신선한 재료, 푸짐한 양,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 먹으면 진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 앞으로 칼국수 생각날 때는 무조건 조조칼국수로 달려갈 것 같다. 진짜 재방문 의사 200%다.
아 그리고, 칼국수에 밥 말아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공깃밥 추가해서 꼭 말아 먹어보세요! 국물이 진짜 맛있어서 밥이랑 완전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좋았다. 쿠폰을 사용해도 싫은 내색 없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맛집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 같다. 조조칼국수 앞산점, 진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