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y 맛집, 46층 뷰에 취하는 Restaurant57

가슴 뛰는 금요일 밤, 친구들과 약속 장소인 인천 송도로 향했지. 46층 높이에서 도시 야경을 찹찹 씹어먹을 수 있다는 Restaurant57, 그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흥분되는걸. 오늘 제대로 힙하게 맛집 탐방 떠나볼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눈 앞에 펼쳐진 건 상상 이상의 광경이었어. 통유리창 너머로 쏟아지는 도시의 불빛, 마치 밤하늘의 별을 따다 쏟아 놓은 듯한 황홀한 뷰가 한눈에 들어왔지. 서울의 야경과는 또 다른 매력, 삐까뻔쩍 화려한 조명은 없지만, 들쑥날쑥한 건물들이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이 묘하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어. 촌스럽지 않은 은은한 조명 아래, 46층 높이에서 즐기는 브런치라니, 생각만 해도 기분이 날아갈 듯했어. 마치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랄까?

Restaurant57에서 바라본 인천 송도 야경
Restaurant57에서 바라본 송도, 도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펼쳐 들었어. 뭘 먹어야 이 황홀한 뷰에 어울리는 식사를 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우리는 Restaurant57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티본 스테이크’‘랍스터 파스타’를 주문했어. 그리고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레드 와인도 한 병 곁들였지.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식전빵이 나왔어. 따끈하게 구워진 빵을 올리브 오일에 콕 찍어 먹으니,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식욕을 돋우더라. 빵과 함께 나온 피클은 수제 피클인지, 아삭아삭 신선함이 살아있었어. 메인 요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순간이었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본 스테이크 등장! 뜨겁게 달궈진 플레이트 위에 올려진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어. 칼을 들어 한 조각 썰어 입에 넣는 순간, 육즙이 팡팡 터져 나오면서 온몸에 전율이 흘렀어.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힙스터 감성 폭발하는 맛, 인정? 어, 인정!

Restaurant57 티본 스테이크
Restaurant57 티본 스테이크, 굽기 정도가 아주 완벽하다.

스테이크와 함께 랍스터 파스타도 맛보았어. 탱글탱글한 랍스터 살이 아낌없이 들어간 파스타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지. 포크로 돌돌 말아 한 입 먹으니, 입 안 가득 퍼지는 바다의 풍미! 랍스터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사했어. 파스타 소스 또한 너무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매콤해서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었지. Yo, 이 랍스터 파스타 실화냐? 미쳤다 진짜.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번갈아 가며 먹는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감탄사를 내뱉었어. 음식 맛은 물론이고, 46층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우리의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지. 특히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서, 도시의 불빛들이 더욱 선명하게 빛나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광경이었어.

Restaurant57 내부 모습
창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뷰가 Restaurant57의 자랑이다.

Restaurant57의 분위기는 정말 특별했어. 은은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덕분에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지.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고, 직원들의 서비스 또한 친절해서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어.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지.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로 향했어. 2명이서 티본 스테이크, 랍스터 파스타, 와인 한 병을 시켰더니 가격은 214,000원이 나왔어. 솔직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음식 맛과 분위기, 그리고 46층에서 바라보는 야경까지 고려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었어. 오히려 이 모든 것을 이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 정도였지.

Restaurant57 영수증
Restaurant57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받은 영수증.

Restaurant57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밤공기가 상쾌하게 느껴졌어. 46층에서 바라본 송도 야경과 맛있는 음식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지. 인천 맛집 Restaurant57, 뷰 맛집으로 인정!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섭렵해봐야겠어.

Restaurant57 테이블 세팅
깔끔한 테이블 세팅이 인상적이다.

Restaurant57, 잊지 않겠다. 46층에서 즐기는 브런치와 디너, 힙스터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 오늘 밤, 송도 야경에 취하고 맛있는 음식에 힙해지고 싶다면 Restaurant57로 Let’s g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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