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횡성에서 찾은 전 맛집, “관순이” 여기 진짜 레전드다…

며칠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횡성 나들이! 드디어 오늘, 친구들과 함께 관순이를 털러 가기로 했다. 아침부터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는 게, 막걸리에 전 먹기 딱 좋은 날씨 아니겠어? 출발 전부터 얼마나 설렜는지, 진짜 콧노래가 절로 나오더라.

도착해서 보니, 외관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딱 그런 노포 느낌이었다. 간판에는 정겨운 글씨체로 “관순이”라고 적혀있고, 그 옆에는 메뉴 사진들이 쭈르륵 붙어있는데, 벌써부터 침샘 폭발 직전!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살짝 낡은 모습에 ‘음…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스쳤다.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완전 반전! 내부는 깔끔하게 리모델링되어 있어서 완전 쾌적했다.

관순이 식당 외부 모습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정겨운 외관. 하지만 내부는 완전 깔끔!

벽돌 무늬의 포인트 벽에 걸린 TV에서는 신나는 영상이 나오고, 테이블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한쪽에는 푸릇푸릇한 화분들이 놓여 있어서 생기가 넘쳤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약간 시끌벅적한 분위기였지만, 오히려 그게 더 정겹게 느껴졌다. 진짜 동네 맛집 느낌이랄까?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스캔! 이미 마음속으로는 모듬전으로 정해놨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메뉴들도 꼼꼼히 살펴봤다. 김치찌개, 오삼불고기… 다 맛있어 보이잖아!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오직 모듬전!

여기 모듬전은 무려 1시간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 그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는 뜻이겠지? 가격은 35,000원인데, 4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하니, 완전 기대감 폭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듬전 등장! 비주얼 진짜 미쳤다…

모듬전 비주얼
이 비주얼 실화냐?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푸짐하고, 진짜 최고!

커다란 접시에 알록달록, 종류별로 전이 가득 담겨 나오는데, 진짜 눈이 휘둥그레졌다. 깻잎전, 호박전, 버섯전, 고추전… 종류만 해도 열 가지는 족히 넘어 보였다. 갓 부쳐낸 전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게, 진짜 냄새부터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 가운데에는 간장 양념이 놓여 있는데, 살짝 매콤한 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완전 내 스타일!

제일 먼저 깻잎전부터 공략! 젓가락으로 살짝 찢어서 간장 콕 찍어 입에 넣는 순간… 와…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게 뭔지 제대로 느꼈다. 깻잎의 향긋한 향과 고소한 기름 냄새가 어우러지면서, 진짜 황홀경에 빠지는 기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진짜 레전드였다.

모듬전 근접샷
갓 부쳐낸 따끈따끈한 전들!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다.

호박전은 달콤하면서 부드러웠고, 버섯전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었다. 고추전은 살짝 매콤한 게, 느끼함을 싹 잡아주더라. 진짜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다. 친구들도 다들 “미쳤다”, “진짜 맛있다” 하면서 폭풍 흡입! 역시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다들 하나가 되는 법이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따끈한 전에 막걸리 한 잔! 크… 이 맛에 사는 거 아니겠어? 막걸리 특유의 톡 쏘는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전의 고소함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더라. 진짜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

모듬전을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뭔가 아쉬운 마음에 김치찌개를 추가로 주문했다. 여기 김치찌개도 맛있다는 후기를 봤거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비주얼!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져 나오는 김치찌개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돌았다.

김치찌개 비주얼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찌개!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다.

국물을 한 입 떠먹어보니, 와… 진짜 칼칼하면서 시원한 게,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돼지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고, 김치도 푹 익어서 진짜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꿀맛! 솔직히 배가 엄청 불렀는데도,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웠다.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

아, 그리고 여기 동태찌개도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동태찌개에 도전해봐야겠다. 사장님 솜씨가 워낙 좋으신 것 같아서,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관순이는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아서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정겹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혼자 조용히 식사하는 것보다는,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함께 가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기에 딱 좋은 곳!

식당 내부 모습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내부. 테이블 간 간격은 좁지만, 그만큼 정겹다.

참고로, 관순이는 주차장이 따로 없다. 하지만 가게 앞 골목길이나, 근처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저녁 6시 이후에는 가게 앞 골목길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아 그리고, 영업시간이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오늘 관순이에서 진짜 제대로 힐링하고 왔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비 오는 날의 낭만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하루였다. 횡성에 방문할 일 있다면, 관순이 강력 추천한다! 특히 모듬전은 무조건 먹어봐야 함! 진짜 후회 안 할 거다.

식당 내부 다른 각도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있어서 더 싱그러운 느낌!

다음에 또 횡성에 놀러 갈 일 있으면, 무조건 관순이 재방문할 거다! 그때는 동태찌개랑 오삼불고기도 꼭 먹어봐야지. 아, 그리고 새벽에 갑자기 소주 땡길 때, 안주가 필요하면 관순이로 달려가야겠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10시까지밖에 영업 안 하지만… 그래도 늦게까지 영업하면 진짜 좋을 텐데!

오늘도 맛있는 음식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 역시 맛집 탐방은 나의 삶의 활력소! 앞으로도 더 많은 맛집들을 찾아다니면서, 행복을 충전해야겠다. 횡성 맛집 “관순이”, 진짜 인생 맛집으로 등극!

관순이 식당 외부 모습 (다른 각도)
다음에 또 올게! 그때까지 맛있는 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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