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만난 달콤함의 비밀, ‘초옥이커피’는 꼭 먹어봐야 할 지역 명소!

강릉 여행,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이라면 제가 딱! 제대로 된 곳 하나 알려드릴게요. 이름만 들어도 궁금해지는 ‘초옥이커피’가 있는 그곳, ‘갤러리밥스’ 말이에요. 사실 처음 갔을 땐 오픈 전부터 줄이 어마어마해서 ‘이렇게까지 기다릴 일인가?’ 싶었는데, 딱 한 입 마시는 순간 ‘아, 이건 다시 와도 기다릴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도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평일 낮인데도 말이죠. 그래도 기다리는 동안 매장 앞에 놓인 메뉴판을 보면서 뭘 마실지 행복한 고민을 했어요.

매장 앞에 놓인 메뉴판과 빵 사진
달콤한 유혹이 가득한 메뉴판과 갓 나온 빵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솔직히 처음엔 ‘커피에 옥수수 맛이 난다고?’ 엄청 의아했거든요. 옥수수랑 커피라니, 조합이 좀 독특하잖아요. 근데 세상에, 그게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는 거예요! 주문하고서 한참 기다려서 드디어 제 손에 들어온 ‘초옥이커피’. 컵에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올라가 있고, 그 위에 커피가 drizzled 되어 있는데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초옥이커피의 윗부분 클로즈업 사진
크림과 커피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초옥이커피.

혹시나 해서 빨대로 휘젓지 말고 그대로 한 모금 마셔보라는 말을 듣고 그대로 입에 가져갔는데… 와, 진짜 신세계였어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옥수수 맛이 쌉싸름한 커피랑 만나서 정말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옥수수의 은은한 단맛과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데, 이게 무슨 맛인지 곰곰이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마치 옥수수 스프를 부드럽게 마시는 듯한 느낌인데, 그게 또 커피랑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한 손에 들린 초옥이커피 컵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초옥이커피, 한 모금 한 모금 아껴 마시게 되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옥수수 향이 살짝 덜해서 아쉬웠다는 평도 있었지만, 저는 딱 좋았어요. 너무 강하면 오히려 질릴 수도 있는데, 은은하게 풍겨오는 옥수수 향과 커피의 조화가 정말 매력적이었거든요. 특히 크림이랑 커피를 섞지 않고 마셨을 때, 옥수수 맛이 먼저 확 다가오고 뒤이어 커피의 풍미가 느껴지는 그 맛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캔에 담긴 음료와 컵에 담긴 음료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어요.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죠. 여기서 제일 유명한 게 바로 ‘커피 소금빵’이에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한 게, 짭짤한 소금 맛과 은은한 커피 향이 더해져서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이 커피 소금빵을 ‘초옥이커피’에 찍어 먹으면… 와, 이건 그냥 천국의 맛입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커피에 짭짤하고 쫄깃한 빵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에요.

커피 소금빵 클로즈업 사진
겉은 바삭, 속은 쫄깃! 커피 향이 은은하게 나는 소금빵의 자태.

다른 디저트들도 있었는데, 옥수수 쿠키나 아이스크림도 맛있다는 평이 많았어요. 특히 아이스크림은 커피랑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옥수수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다음에는 꼭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꽃다발을 든 고양이 사진
귀여운 고양이 사진은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이곳의 따뜻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이 집, 커피 맛은 정말 끝내줘요. 그런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주차 문제예요.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차를 가져가면 좀 고생할 수 있어요.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시긴 한데,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고 때로는 좀 멀리 떨어진 공영 주차장에 대야 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근처 공영주차장에 편하게 세우고 살짝 걸어오는 걸 추천해요. 5분 정도만 걸으면 되니까요!

매장 안 분위기도 살짝 언급하자면, 엄청 넓고 쾌적한 느낌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느낌이에요. 오래 앉아서 수다 떨기보다는 딱 커피 한 잔과 디저트를 즐기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 좋은 곳이죠. 그래서인지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더라고요. 저도 테이크아웃해서 근처 공원 산책하면서 마셨는데, 그것도 정말 좋았어요!

처음 방문한 날은 오픈 30분 전에 도착해서 25번째였어요. 그래도 30분 정각에 딱 문을 열어주시니, 미리 가서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이 있으면 좀 더 빠르겠지만, 기다리는 동안 매장 안을 둘러보거나 다른 메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대한 이야기도 간혹 보이는데, 제가 갔을 때는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물론 사람이 많을 때는 조금 정신없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응대는 잘 해주셨거든요. 아마 방문하는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겠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올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초옥이커피’ 맛에 홀딱 반해서 왔다면, 이번에는 커피 소금빵과의 조합에 제대로 빠졌어요. 강릉에 오면 무조건 들러야 할 곳으로 제 마음속에 콕 박혔답니다.

혹시 강릉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갤러리밥스에서 ‘초옥이커피’와 ‘커피 소금빵’은 꼭 드셔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물론, 대기 시간은 감안하셔야겠지만 그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니까요!

솔직히 처음 한 모금 마셨을 때는 ‘아, 이걸 두 잔 시킬 걸 그랬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그만큼 매력적인 맛이니, 강릉 가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강추합니다!

정말이지, ‘갤러리밥스’는 강릉 여행의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특별한 메뉴, 맛있는 커피, 그리고 훌륭한 디저트까지. 이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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