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건대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지 뭐야. 그래서 어디 괜찮은 카페 없나 슬슬 걸어 다니면서 레이더를 켜고 있었거든. 그러다 내 눈에 딱 들어온 곳이 바로 투또톤토! 멀리서 봐도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
카페 문을 열자마자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이 코를 간지럽히는데, 기분이 확 좋아지는 거 있지.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조명에,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 역시 핫플은 핫플인가 봐.

일단 자리를 잡으려고 두리번거렸는데, 1층도 넓었지만 지하에도 공간이 있더라고. 지하 1층은 완전 스터디 카페처럼 꾸며져 있었어. 콘센트도 자리마다 있고, 10장까지 무료 인쇄도 가능하다는 거 있지? 혼자 조용히 작업하거나 공부하러 오기에도 딱 좋을 것 같아. 하지만 난 친구랑 수다 떨러 온 거니까, 다시 1층으로 고고!
메뉴를 보니까 커피 종류가 진짜 다양하더라. 에스프레소 종류도 엄청 많고, 시그니처 커피도 있고, 뭘 마셔야 할지 고민이 됐어. 결정장애 발동! 게다가 빵이랑 디저트 종류도 왤케 많은 거야! 다 맛있어 보여서 눈 돌아가는 줄 알았다니까. 특히 갓 구워져 나온 듯한 빵들이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더라고.
한참 고민하다가, 나는 시그니처 메뉴인 ‘투또톤토 라떼’를 주문했어. 친구는 따뜻한 ‘카푸치노’. 그리고 빵도 하나씩 골랐지. 나는 소금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완전 겉바속촉의 정석이잖아. 친구는 ‘피칸 타르트’를 골랐는데, 호두가 듬뿍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달콤한 게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

드디어 나온 나의 투또톤토 라떼! 비주얼부터가 남다르더라. 뽀얀 우유 위에 에스프레소가 층층이 쌓여있는 게, 보기만 해도 황홀했어. 첫 입을 딱 마시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커피의 풍미! 진짜… словами не передать. 적당히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완전 내 취향 저격이었어. 왜 사람들이 투또톤토, 투또톤토 하는지 알겠더라.
친구가 시킨 카푸치노도 한 입 마셔봤는데, 와… 이것도 진짜 맛있어. 에스프레소도 맛있지만, 우유 스팀이 진짜 부드럽고 쫀쫀하더라. 커피에 진심인 곳이라는 게 느껴졌어. 괜히 커피 맛집이 아니구나 싶었다니까.

소금빵도 진짜 맛있었어. 겉은 바삭하면서 짭짤하고, 속은 쫄깃하고 버터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진짜 순식간에 해치웠다니까. 빵 종류도 엄청 다양하던데, 다음에는 다른 빵들도 먹어봐야겠어. 특히 에그타르트랑 카놀리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완전 기대 중!
커피랑 빵을 먹으면서 친구랑 수다를 얼마나 떨었는지 몰라.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모든 게 완벽한 시간이었어.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떠들었다니까. 다음에는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러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지.
아, 그리고 투또톤토는 테이크 아웃하면 50% 할인해준대! 완전 대박이지? 지나가다가 커피 생각나면 무조건 테이크 아웃해야겠어. 가성비도 최고잖아!
나오는 길에 보니까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더라고. 집에서도 투또톤토 커피를 즐길 수 있다니, 완전 땡큐지. 다음에 가면 드립백도 꼭 사 와야겠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투또톤토는 진짜 건대에서 커피 맛집으로 인정!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곳이야. 건대 가면 꼭 한번 들러봐. 후회 안 할 거야! 특히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
아! 그리고 여기 에스프레소 종류가 진짜 많거든. 이탈리아에서 유학하고 온 친구 말로는, 투또톤토에 소스페소라는 에스프레소 메뉴가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먹던 그 맛이랑 똑같다고 엄청 좋아하더라. 스탠딩 테이블에서 에스프레소 두 잔 시키면 할인도 된다니까, 에스프레소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도전해봐!

며칠 뒤, 이번에는 혼자 투또톤토에 방문했어. 그날따라 왠지 카놀리가 너무 땡기는 거야. 지난번에 왔을 때 다른 사람들이 먹는 거 보고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마침 약속 시간까지 여유도 좀 있어서, 투또톤토 지하 1층으로 향했지.
지하 1층은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어. 은은한 조명 아래, 다들 노트북을 켜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যেন в библиотеке. 나도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카놀리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
카놀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크림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진짜 словами не передать. 특히 피스타치오 카놀리는 겉에 피스타치오가 콕콕 박혀있어서, 고소한 맛까지 더해지니까 진짜 환상적이더라.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니까, 단짠단짠의 조화가 아주 그냥 끝내줬어.

혼자 조용히 앉아서 카놀리 먹으면서 책 읽으니까, 진짜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 투또톤토는 진짜 혼자 와도 좋고, 친구랑 와도 좋고, 데이트하러 와도 좋은, все случаи жизни에 다 어울리는 그런 곳인 것 같아.
다음에 건대 지역명 가면 또 투또톤토 들러야지. 그땐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새로운 커피에도 도전해봐야겠어. 아, 그리고 샐러드랑 샌드위치도 판다던데, 브런치 먹으러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 투또톤토, 너 진짜 내 맛집 리스트에 저장 완료! 건대 근처 사는 사람들, 꼭 한번 가봐!

아 맞다, 건대 학생증 있으면 10% 할인도 해준대! 건대생들 부럽다! 그리고 투또톤토 인스타그램도 있나 봐. 신메뉴나 이벤트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니까, 팔로우 해놓으면 좋을 거야. 나도 팔로우해야지!
진짜 투또톤토는 사랑입니다… 건대 가면 꼭 가봐! 두 번 가봐! 세 번 가봐! ㅋㅋㅋ 후회 안 할 거야! 그럼 이만, 나의 투또톤토 방문기는 여기서 끝! 다음에 또 맛있는 거 먹으러 가면 후기 남길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