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얼마 만에 이렇게 마음 편하고 배부르게 먹었던지 모르겠어요. 여기 진짜 최고예요! 만촌동에 엄청난 곳이 있다는 소문 듣고 드디어 저도 방문해봤어요. 이름은 ‘샤브엔드’인데, 이름값 제대로 하는 곳이라니까요. 샤브샤브도 맛있는데, 그 외에 즐길 거리가 정말 어마어마하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압도당했어요. 건물이 일단 엄청 크고, 주차장도 정말 넓어서 차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주차 걱정은 1도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안으로 들어서니 와, 이게 무슨 일이야 싶었어요. 매장이 정말 넓고 쾌적하더라고요.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옆 테이블 신경 쓸 필요 없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게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일단 샤브샤브부터 시작해야겠죠? 싱싱한 야채들이랑 질 좋은 고기들이 가득했어요. 고기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샤브샤브 육수도 맑고 깔끔해서 부담 없이 계속 들어가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제일 신기했던 건 바로 활어 초밥 코너! 샤브샤브집에 웬 초밥이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지 감탄했어요. 웬만한 초밥 전문점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광어, 연어 초밥은 물론이고 다양한 롤이랑 군함말이까지, 종류별로 다 맛보고 싶어서 접시를 몇 번이나 채웠는지 몰라요. 밥 양도 적당하고 회도 신선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샤브샤브랑 초밥만으로도 이미 배가 찰 지경인데, 여긴 정말 ‘엔드’라는 이름처럼 끝판왕이었어요. 월남쌈 코너에는 싱싱한 채소들이랑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샐러드바도 진짜 알차요. 튀김, 볶음밥, 파스타, 피자 같은 핫푸드부터 시작해서 과일, 디저트까지 없는 게 없어요.

특히 좋았던 건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거예요. ‘키즈룸’이랑 ‘키즈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식사 중간에 지루해하지 않고 신나게 놀 수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면서 노는 모습을 봤는데,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편하겠어요. 덕분에 어른들도 눈치 안 보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거죠.

다양한 메뉴를 이렇게 한곳에서 즐길 수 있으니, 가족 외식이나 친구들 모임, 심지어는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손색없겠더라고요. 실제로 저희가 갔을 때도 가족 단위 손님부터 시작해서 회식하는 직장인들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계셨어요.

특히 봄철이라 그런지 미나리 같은 봄나물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샤브샤브에 싱싱한 봄나물을 넣어서 먹으니까 향긋한 풍미가 일품이었어요. 이렇게 계절감을 살린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도 참 좋았어요.

식사가 끝나갈 때쯤 커피랑 아이스크림도 잊지 않고 챙겨 먹었답니다. 후식까지 완벽하더라고요.
정말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었어요. 음식이 맛있고 신선한 건 기본이고, 매장도 넓고 깨끗하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으니. 여기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거라고요.
만약 대구에서 가족 외식 장소나 모임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혹은 그냥 맛있는 샤브샤브랑 초밥을 푸짐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고민 말고 ‘샤브엔드’ 만촌점으로 가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저도 조만간 또 갈 예정이거든요.
진짜 여기는 가성비도 최고고, 맛도 최고고, 서비스도 최고예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다 갖춘’ 곳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