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말! 늦잠 실컷 자고 일어나니 왠지 맛있는 게 당기는 거 있지? 날씨도 좋고, 드라이브 겸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곧바로 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다던 광주 매월동의 숯불구이 전문점을 가기로 했어. 이름은… 어라, 간판 사진을 안 찍었네. 뭐, 맛만 있으면 되지! 호수도 바로 앞에 있어서 밥 먹고 산책하기도 딱 좋다고 하니, 기대감이 뿜뿜!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는 좀 힘들 것 같아. 대중교통으로는 좀 애매한 위치거든. 하지만 걱정 마! 주차장은 1층에도 넓게 마련되어 있고, 혹시 자리가 없더라도 호수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니까 주차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숯불 향이 확 풍기는 게, 제대로 찾아왔다는 느낌이 팍 들었어. 넓고 쾌적한 실내가 딱 마음에 들더라. 1층에는 넓은 방이 있어서 단체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고, 2층에는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좀 더 오붓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게 분위기 진짜 좋았어.
메뉴판을 보니 숯불구이와 쌈밥이 주메뉴인 것 같았어. 돼지갈비 냄새에 홀린 듯 돼지갈비를 주문했지. 숯불이 들어오고, 곧이어 밑반찬들이 쫙 깔리는데… 와, 진짜 푸짐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어.

밑반찬은 김치, 콩나물무침, 샐러드, 잡채 등등 진짜 다양했는데,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계속 젓가락이 가더라. 특히 동치미!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게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쌈 채소도 엄청 신선했는데,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어. 사장님 인심 최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돼지갈비 등장!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 숯불 위에 돼지갈비를 올리니, 치익-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렀어. 숯불 화력이 좋아서 금방 익더라.

잘 구워진 돼지갈비 한 점을 집어서 입에 넣는 순간… 와… 진짜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 돼지갈비 양념이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한 게, 진짜 내 입맛에 딱 맞았어.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서 풍미가 더 깊었고. 돼지갈비 자체가 엄청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아.
특히 이 집 양파 소스가 진짜 최고야! 돼지갈비랑 같이 먹으니까 느끼함도 잡아주고, 상큼한 맛이 더해져서 진짜 환상의 조합이더라. 쌈 채소에 쌈무, 구운 마늘까지 올려서 크게 한 쌈 싸 먹으니, 진짜 꿀맛! 쌈 종류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조합해서 먹는 재미도 쏠쏠했어.
고기 먹다가 살짝 느끼해질 때쯤 시원한 동치미 국물 한 입 마셔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 밑반찬으로 나온 계란찜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

그리고 여기, 직원분들이 진짜 친절하셔. 바쁜데도 계속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불판도 갈아주시고, 고기도 맛있게 구워주시고. 덕분에 진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 솔직히 고깃집 가면 옷에 냄새 배는 거 때문에 좀 꺼려지는데, 여기는 환풍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냄새 걱정도 덜하더라.
참, 여기 점심특선 쌈밥도 엄청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쌈밥 시키면 제육볶음이랑 고등어조림이 같이 나오는데, 이게 또 그렇게 꿀맛이래. 우리는 돼지갈비 먹느라 배불러서 쌈밥은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는 꼭 점심에 와서 쌈밥을 먹어봐야겠어. 옆 테이블 보니까 쌈 채소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반찬도 푸짐하게 나오던데, 진짜 가성비 최고일 듯.

배부르게 밥 먹고 나오니, 바로 앞에 전평호수가 쫙 펼쳐져 있더라. 밥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호수 주변을 산책했는데, 공기도 좋고 풍경도 예뻐서 진짜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 데이트 코스로도 완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

솔직히 처음에는 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완전 만족스러웠어. 맛있는 돼지갈비에 푸짐한 쌈 채소, 친절한 서비스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더라. 광주에서 돼지갈비 맛집 찾는다면, 여기 진짜 강추! 후회 안 할 거야.
아, 다만 아쉬운 점이 딱 하나 있긴 해. 의자가 등받이가 없는 데가 있더라구. 밥 먹다가 뒤에 사람 닿을까 봐 신경 쓰였어. 그것 빼고는 진짜 완벽했어!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부모님도 분명 좋아하실 거야. 아, 그리고 여기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는 거 같더라?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강아지 키우는 친구들한테도 알려줘야겠어.
오늘 진짜 제대로 힐링하고 맛있는 거 먹어서 기분 최고다!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