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러분! 진짜 맛있는 빵집 하나 알아냈는데, 이거 안 알랴주면 섭섭하잖아요? 빵순이, 빵돌이들 모두 소리 질러! 여기 북면 나튀렐45 진짜 대박이에요. 저도 여기 오기 전에 빵 맛있다, 특별한 메뉴 많다, 친절하다는 소문만 듣고 왔는데, 와… 진짜 제 입맛뿐만 아니라 눈까지 호강하고 가는 기분이었어요.
처음 딱 도착했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가게로 향하는 길에 벚꽃이 만개해 있더라고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벚꽃 잎이 흩날리는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가게 외관도 어쩜 이렇게 예쁜지, 벽돌 건물에 커다란 창문이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여요. 이 날씨에 빵 냄새 솔솔 풍겨오는 곳에 들어서는데, 이미 마음은 콩닥콩닥 뛰었죠.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제 코를 확 사로잡는 빵 냄새! 아, 이거 글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갓 구운 빵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섞여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고, 나무 느낌의 인테리어랑 조명이 어우러져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나 빵 진열대였어요. 와… 정말이지 종류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빵 종류가 다양하다는 리뷰를 많이 봤는데, 직접 와서 보니 정말 상상이상이었어요. 식빵 종류만 해도 몇 가지인지, 바게트, 치아바타, 샌드위치, 타르트, 쿠키까지… 없는 게 없어요! 빵들이 하나하나 어찌나 먹음직스럽게 생겼는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더라고요.

특히나 색감이 예쁜 딸기 타르트들이 눈에 띄었는데, 신선한 딸기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얼마나 맛있을까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쌀식빵은 역시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더라고요. 저도 쌀식빵 하나 집어들었는데,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빵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쌀 특유의 구수한 향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할 맛이라고 할 수 있죠.

빵이 그냥 봐도 맛있어 보이고, 이뻐서 먹음직스럽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요즘 유행이라는 버터떡도 있길래 바로 겟! 이거 진짜 물건이에요.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버터 필링이 가득 차 있는데,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고소함과 달콤함이 퍼져나가요. 빵에 버터 필링이라니, 이 조합 찬성입니다!

특히 제가 감탄했던 건 명란바게트와 카카오바게트였어요. 명란바게트는 겉은 딱딱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바게트에 짭짤한 명란이 듬뿍 올라가 있어서 맥주 안주로도 딱 좋겠더라고요. 카카오바게트는 진한 초코가 씹히는데,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풍미가 느껴져서 빵순이들을 제대로 저격했어요.

리뷰에서 커피가 맛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봐서, 빵이랑 같이 마셔봤어요. 역시! 빵이랑 찰떡궁합이더라고요. 진하고 풍미 가득한 커피 한 잔에 갓 구운 빵을 곁들이니, 여기가 바로 천국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말차 아이스 라떼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빵의 달콤함이랑 조화롭게 어우러지더라고요.
주차하기 편하다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넓은 주차 공간 덕분에 차를 가지고 와도 전혀 부담이 없더라고요. 차 가지고 오기 편한 곳이 최고죠!
그리고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친절함이에요. 직원분들이 정말 하나같이 친절하시더라고요. 제가 뭘 망설이고 있으면 다가와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추천도 해주시고. 덕분에 더욱 기분 좋게 빵을 고를 수 있었어요.
특히 케이크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예뻤어요. 어버이날 기념으로 부모님께 선물했다는 후기를 봤는데, 생화 카네이션 케이크는 정말 특별해 보이더라고요. 케이크도 크게 달지 않고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다음에는 케이크도 꼭 맛봐야겠다 싶었어요.
빵을 고르는데 정신이 팔려서 이것저것 담다 보니 어느새 한가득! 저처럼 빵을 많이 사면 서비스 빵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넉넉한 인심에 또 한번 감동했죠.
사실 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이곳에 오면 생각이 달라질 거라고 확신해요. 빵이 건강한 맛이라는 평도 있던데, 그 말이 딱 맞아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질리지 않는 맛이랄까요? 빵을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이날 쌀식빵, 버터떡, 명란바게트, 카카오바게트, 그리고 몇 가지의 쿠키를 샀는데요. 집에 와서 하나씩 맛보는데,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쌀식빵은 쫀득하고 고소했고, 버터떡은 부드러운 크림 필링이 일품이었어요. 명란바게트는 짭짤하면서도 바삭해서 계속 손이 갔고, 카카오바게트는 진한 초콜릿 맛이 입안 가득 퍼져 행복했어요. 쿠키들도 바삭하고 맛있어서 커피랑 같이 먹기 딱 좋았죠.
특히 소금빵은 인생 소금빵이라는 극찬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버터의 풍미가 가득한 쫄깃한 식감! 이거 진짜 꼭 드셔보셔야 해요. 빵에 씹히는 소금 알갱이가 단짠의 조화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사실 이곳은 단순히 빵만 맛있는 곳이 아니에요.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맛도 훌륭하고, 가게 분위기도 좋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딱 좋아요.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면서 빵을 즐기면 정말 힐링이 될 것 같아요.
몇 번을 방문해도 질리지 않고 새로운 빵을 맛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에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맛있는 빵이 생각날 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북면 나튀렐45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저처럼 인생 빵집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저도 조만간 또 갈 거예요. 그때는 또 어떤 맛있는 빵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설레네요. 여러분도 꼭 방문하셔서 맛있는 빵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