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산에 내려와, 콧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어 인터넷을 뒤적거렸지. 그러다 눈에 띈 곳이 바로 ‘샤브올데이’ 명륜점! 샤브샤브 뷔페라니, 왠지 푸짐하고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겠어? 이름부터가 ‘올데이’, 하루 종일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몽글몽글 피어올랐어.
마침 가족들도 다 같이 시간이 된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 다 같이 차를 타고 샤브올데이로 향했어. 주차장이 넓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 명절이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텐데,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올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어.
입구부터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날 반겨주는데, 괜스레 마음이 따뜻해지는 거 있지. 문을 열고 들어서니, 넓고 깔끔한 매장이 눈에 확 들어왔어. 천장의 은은한 조명이 아늑한 분위기를 더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겠더라.

자리를 잡고 앉으니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이용 방법을 설명해주셨어. 육수는 반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길래,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둘 다 놓칠 수 없어 반반 육수로 주문했지. 육수가 끓는 동안 샐러드바로 향했는데,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다양한 음식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
싱싱한 야채 코너에는 배추, 청경채, 숙주, 버섯 등 샤브샤브에 빠질 수 없는 채소들이 가득했어. 어찌나 신선한지, 잎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것 같았어. 옆쪽에는 샐러드 코너가 있었는데,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고 드레싱도 여러 가지라서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었지.

고기 코너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가 준비되어 있었어. 나는 소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소고기부터 한가득 담았지. 고기 질도 얼마나 좋은지, 마블링이 촘촘하게 박혀있는 게 딱 봐도 맛있어 보이더라.
샤브샤브 재료를 다 담고 나니, 다른 음식들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 갓 구운 따끈한 피자, 바삭한 치킨, 짭짤한 파스타, 향긋한 월남쌈까지! 정말 없는 게 없더라. 뷔페에 가면 항상 뭘 먼저 먹어야 할지 고민인데, 여기서는 정말 행복한 고민이었어.

일단 육수가 끓기 시작했으니, 샤브샤브부터 시작해볼까? 싱싱한 야채와 얇게 썬 소고기를 육수에 넣으니, 금세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렀어. 잘 익은 고기를 건져서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더라. 얼큰한 육수에는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으니, 속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
샤브샤브를 어느 정도 먹고 나서는, 뷔페 음식들을 하나씩 맛보기 시작했지. 갓 구운 피자는 따끈하고 쫄깃했고, 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 월남쌈은 신선한 야채와 쫄깃한 라이스페이퍼의 조화가 일품이었지. 정말 쉴 새 없이 먹었던 것 같아.
배가 어느 정도 불렀지만, 디저트를 안 먹을 수는 없지! 아이스크림, 팥빙수, 과일,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나를 유혹하고 있었어. 특히 아이스크림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 팥빙수에 팥, 떡, 연유를 듬뿍 넣어 먹으니, 어릴 적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팥빙수 맛이 나는 것 같았어.

맥주를 좋아하는 나는 생맥주 무제한이라는 문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 시원한 생맥주를 들이키니, 캬! 이 맛에 사는 거지. 낮이라 많이 마실 수는 없었지만, 딱 한 잔만 마셔도 기분이 좋아지더라.
가족들과 함께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 특히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기분이 좋더라. “역시, 이런 데 오니까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하시면서 얼마나 맛있게 드시던지.
샤브올데이는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도 정말 훌륭했어. 직원분들이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테이블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었지.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손님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다 먹고 계산할 때 보니,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할인도 된다고 하더라고. 덕분에 더 저렴하게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지. 이런 혜택까지 챙겨주니, 정말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어.
샤브올데이 명륜점은 가족 외식 장소로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어. 넓고 쾌적한 공간, 다양한 종류의 음식,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이었어. 특히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 가득하다는 점이 좋았어.

다음에 부산에 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야. 그때는 친구들과 함께 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수다도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샤브올데이, 정말 잊지 못할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배는 빵빵하고 마음은 따뜻한 것이,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 역시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아. 부산 명륜동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맛집을 찾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샤브올데이’에 방문해보길 바라. 후회하지 않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