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풍경 속, 따뜻한 타르트 한 입! 포천 디저트 맛집 이야기에 퐁당

아이고, 날씨 한번 쨍하네! 간만에 바람 쐬러 포천 나들이 나섰다가,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디저트 맛집 하나 발견했지 뭐여. 이름도 귀여운 “Overweight”라는 곳인데, 멀리서부터 알록달록한 간판이 눈에 확 띄는 게, 아주 발길을 잡아끌더라고.

Overweight 카페 외부 전경
파란 하늘 아래, 귀여운 간판이 반겨주는 Overweight 카페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니,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구먼. 벽에 그려진 큼지막한 타르트 그림들이 어찌나 앙증맞은지, 괜스레 웃음이 났어. 어린 시절 동화책에서 보던 그림처럼 포근한 느낌이랄까?

카페 내부 벽면의 타르트 캐릭터 그림
벽에 그려진 귀여운 타르트 캐릭터가 미소를 자아내네요.

진열대에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타르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어. 어찌나 종류가 다양한지, 뭘 골라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지. 에그타르트부터 시작해서, 고구마 타르트, 옥수수 타르트까지! 특색 있는 타르트 종류에 눈이 휘둥그레지더라니까.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 진열 모습
진열대 가득한 타르트들이 눈을 즐겁게 하네요.

고민 끝에, 제일 눈에 띄는 고구마 타르트치즈 타르트를 하나씩 골랐어.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한 잔 시켜서, 햇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았지. 타르트 포장 상자마저 어쩜 이리 예쁜지, 선물 받는 기분이었어.

불고구마 타르트
달콤한 불고구마 타르트,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네요.

먼저 고구마 타르트 한 입 베어 무니, 아이고야! 입에서 살살 녹는 게, 정말 꿀맛이더라.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은은한 달콤함이 온몸을 감싸는 기분이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타르트지의 조화도 아주 훌륭하고.

불고구마 타르트 근접 사진
불고구마 타르트 단면, 촉촉함이 느껴지시나요?

치즈 타르트는 또 어떻고! 진한 치즈 향이 코를 간지럽히는 게, 먹기 전부터 기대감이 뿜뿜했지. 한 입 먹어보니,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치즈 맛이 아주 일품이더라.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도 싹 잡아주고, 아주 찰떡궁합이었어.

타르트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담긴 게 느껴지더라. 마치 시골 할머니가 손주 생각하면서 만들어주신 것 같은 따뜻함이랄까.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크기도 큼지막하고 맛도 훌륭하니,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

포장된 타르트 모습
선물하기에도 좋은 예쁜 포장 박스

혼자서 맛있는 타르트 먹으면서 창밖 풍경을 보고 있자니, 세상 시름 다 잊게 되더라. 따뜻한 햇살, 향긋한 커피, 달콤한 타르트. 이 세 가지 조합이면, 어떤 걱정도 싹 사라지는 기분이지.

나오는 길에, 가족들 생각나서 에그타르트 몇 개 더 포장해왔어. 집에 가서 다 같이 나눠 먹어야지. 포천 지역 맛집, Overweight! 여기는 정말 재방문 의사 200%야. 다음에 또 포천 놀러 가면, 꼭 들러서 다른 종류 타르트도 맛봐야겠다.

아, 그리고 여기는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거래이. 잊지 말고 꼭 전화하고 가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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