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함에 뿅 가버리는 서면 꽃게탕 맛집, 공인주에서 제대로 부산 즐기기!

꽃게, 꽃게, 꽃게! 며칠 전부터 친구가 그렇게 꽃게탕 노래를 부르는 거 있죠. 마침 날씨도 쌀쌀해지니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잔이 간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친구 꼬셔서 부산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친구가 찾은 곳은 바로 서면 안주 맛집으로 소문난 ‘공인주’라는 곳이었어요. 이름부터 뭔가 장인의 향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솔직히 처음엔 그냥 그런 술집이겠거니 생각했어요. 그런데 딱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진짜 좋더라고요. 따뜻한 조명 아래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 마치 이자카야에 온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친구랑 편하게 이야기 나누기에도 딱 좋았어요.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다들 웃고 떠드는 분위기가 활기찼어요. 역시 맛있는 음식에는 사람이 몰리는 법이죠!

김밥과 곁들임 메뉴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모습
깔끔하게 차려진 테이블과 메뉴들. 벌써부터 군침이 싹 도네!

메뉴판을 펼쳐보니, 역시나 꽃게 요리가 메인이었어요. 양푼이 꽃게매운탕, 꽃게구이…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 저희는 고민 끝에 시그니처 메뉴라는 양푼이 꽃게매운탕과 꽃게구이를 주문했어요. 아, 그리고 땡초김밥도 빠질 수 없죠! 매운탕이랑 김밥 조합은 진짜… 말해 뭐해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꽃게매운탕이 등장했습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향이 코를 찌르는데… 🤤 진짜 침샘 폭발! 큼지막한 꽃게가 듬뿍 들어있고, 쑥갓이랑 팽이버섯, 콩나물 등 채소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어요. 국물 색깔은 딱 봐도 진하고 얼큰해 보이는 게, 술안주로 제격이겠더라고요.

꽃게 매운탕이 푸짐하게 담겨 있는 모습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꽃게 매운탕! 이 맛, 상상되시나요?

국물을 한 입 떠먹는 순간, 캬…!!! 😍 진짜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깊은 맛이 느껴졌어요. 꽃게에서 우러나온 감칠맛 덕분에 국물이 진짜 끝내주더라고요. 친구랑 저랑 동시에 “미쳤다”를 외쳤습니다. ㅋㅋㅋ 진짜 술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꽃게 살도 진짜 꽉 차 있었어요. 🦀 살을 발라 먹는데, 입안 가득 퍼지는 꽃게의 풍미!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공인주에서는 서해안 연평도산 꽃게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좋은 재료를 쓰니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꽃게 살이 꽉 차 있는 모습
탱글탱글, 꽉 찬 꽃게살!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네요.

사장님께서 방앗잎을 따로 가져다주시는데,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향긋함이 더해져서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저는 방앗잎 러버라서 듬뿍 넣어서 먹었어요. 😋 그리고 3,000원만 추가하면 수제비 사리를 넣을 수 있는데, 이거 진짜 강추! 쫄깃쫄깃한 수제비를 직접 뜯어 넣는 재미도 있고, 매콤한 국물에 끓여 먹으니 진짜 꿀맛이었어요.

꽃게구이도 진짜 예술이었어요.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진짜 겉바속촉의 정석!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데, 사진 찍는 것도 잊고 바로 먹어버렸어요. 살이 얼마나 꽉 차 있는지,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행복감이 밀려왔습니다.

꽃게 구이가 먹음직스럽게 쌓여 있는 모습
황홀한 비주얼의 꽃게 구이! 맥주를 부르는 비주얼이네요.

특히,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꿀맛!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꽃게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더라고요. 꽃게구이는 진짜 맥주랑 환상궁합이었어요. 🍻 시원한 맥주 한 모금에 고소한 꽃게 살 한 입… 아, 진짜 이 맛은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땡초김밥! 이거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요. 참기름 향이 솔솔 나는 게, 딱 봐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매콤한 땡초가 들어가 있어서 꽃게탕이랑 같이 먹으니 진짜 환상의 조합이었어요. 매운 거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시켜야 합니다!

땡초 김밥의 단면을 클로즈업한 모습
매콤한 땡초김밥! 꽃게탕과의 조합은 상상 그 이상!

저희는 너무 배불러서 다른 메뉴는 못 시켰는데, 치즈짜파게티랑 계란설탕토스트도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특히 계란설탕토스트는 어릴 때 먹던 추억의 맛일 것 같아서,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공인주는 직원분들도 진짜 친절하세요. 👍 필요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가져다주시고, 웃는 얼굴로 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외국인 친구랑 같이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 먹고 계산하면서 보니까, 웨이팅이 있을 때는 캐치테이블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운 좋게 바로 들어갔지만, 주말에는 웨이팅이 꽤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맛있는 꽃게 요리 먹고 기분 좋아졌어요. 😊 친구도 완전 만족해하면서, 다음에는 꼭 남자친구랑 같이 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조만간 부모님 모시고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부산 서면에서 술집 찾고 있다면, 아니 그냥 꽃게가 땡긴다면 무조건 ‘공인주’ 강추합니다! 후회 안 하실 거예요. 😉

진짜 부산 맛집 인정!

맥주 위에 눈꽃이 얹혀져 있는 모습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마무리! 완벽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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