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러를 위한 우송대 가성비 일식 맛집 탐험기, “면식당”에서 라멘 한 그릇 뚝딱!

어쩌다 보니 또 혼밥이다. 익숙해질 때도 됐건만, 혼자 밥 먹는 건 여전히 어색하다. 그래도 꿋꿋하게 맛있는 밥을 찾아 나서는 나. 오늘은 우송대 근처에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면식당”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혼밥하기 좋은 곳인지, 맛은 또 어떤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출발!

학교 근처라 그런지, 역시 학생들이 많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진다. 테이블마다 놓인 나무 트레이와 일본풍 그릇들이 눈에 띈다. 혼자 온 손님들을 위한 바 테이블이 있어서 일단 안심. 그래, 혼자여도 괜찮아!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스캔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라멘, 덮밥, 돈까스, 심지어 쌀국수까지!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 끝에, 가장 기본인 돈코츠 라멘을 골랐다. 왠지 오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당긴다. 테이블마다 놓인 태블릿으로 주문하니 세상 편하다.

돈코츠 라멘
진한 국물이 일품인 돈코츠 라멘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돈코츠 라멘이 나왔다. 뽀얀 국물 위에 큼지막한 차슈와 반숙 계란, 김, 그리고 넉넉한 숙주가 얹어져 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저절로 침이 꼴깍 넘어간다. 젓가락으로 면을 휘저어 국물과 함께 후루룩. 진한 돼지 육수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면발도 탱글탱글하니 아주 좋다.

특히, 부드러운 차슈가 인상적이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다. 반숙 계란은 또 어떻고. 노른자를 톡 터뜨려 국물에 풀어 먹으니, 고소함이 두 배가 된다. 솔직히,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다. 친구들이랑 같이 와서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혼밥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내 맘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 김치를 좋아하는 나는 셀프바에서 김치를 듬뿍 가져왔다. 라멘에 김치 조합은 진리다. 느끼함도 잡아주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마제소밥
마제소바에서 영감을 받은 마제소밥

옆 테이블을 보니, 마제소바를 먹는 사람도 꽤 많다. 다음에는 마제소바에 도전해봐야겠다. 밥 종류도 땡긴다면 마제소바 소스에 밥을 비벼먹는 마제소밥도 괜찮을 것 같다.

혼자 왔지만, 전혀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매장 분위기도 혼밥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오히려, 혼자 조용히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 가격으로 이런 퀄리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니! 역시, 우송대 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로 향했다. “잘 먹었습니다!” 인사를 건네니, 직원분께서 환하게 웃으며 “또 오세요!”라고 답해주신다. 기분 좋게 가게 문을 나섰다. 오늘도 혼밥 성공!

집으로 돌아가는 길, “면식당”에서의 혼밥을 곱씹어본다.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 착한 가격, 그리고 혼자여도 괜찮은 분위기. 모든 것이 완벽했다. 앞으로 혼밥할 일 있으면, 무조건 “면식당”으로 달려가야겠다. 다음에는 꼭 친구 데리고 와야지!

아, 그리고 돈코츠 라멘에 계란 추가는 필수다. 반숙 계란의 황홀한 맛을 놓치지 마시길!

총평: 우송대 근처에서 혼밥할 곳을 찾는다면, “면식당”을 강력 추천한다. 맛, 가격, 분위기,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곳이다.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라멘 먹는 모습
젓가락을 멈출 수 없는 맛
깔끔한 테이블 세팅
혼밥도 깔끔하게 즐기자
라멘 면발
탱글탱글한 면발이 살아있다
쌀국수
쌀국수도 놓치지 마세요
돈까스
겉바속촉 돈까스
깔끔한 내부
혼밥하기 좋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푸짐한 한 상
든든한 한 끼 식사
다양한 메뉴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다양한 메뉴
한상차림
보기만해도 배부른 한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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