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대전 관평동의 “병규돈가스”에 방문했다! 사실 돈까스라는 메뉴 자체가 엄청 특별하거나, 막 엄청난 맛을 기대하기는 어렵잖아? 근데 여기는 주변에서 하도 칭찬을 많이 해서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나, 궁금해서 안 가볼 수가 없었어. 주말 점심시간에 딱 맞춰 갔더니 역시나, 사람들 진짜 많더라.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봐.
가게 앞에 도착하자마자 “병규돈가스”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진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왔어. 뭔가 정직하고 우직한 느낌이랄까? 괜히 기대감이 더 커지더라.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 벽 쪽에 붙어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펼쳤지. 뭘 먹을까 엄청 고민했는데, 역시 처음 왔으니 기본 메뉴부터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 그래서 제일 기본인 “병규돈가스” 하나랑, 왠지 끌리는 “피자돈가스” 하나를 주문했어. 그리고 놓칠 수 없는 우동까지! 완벽한 1인 1메뉴지.
주문하고 나니 따뜻한 스프가 먼저 나왔어. 후추 톡톡 뿌려서 먹으니, 캬~ 속이 따뜻해지는 게 완전 좋더라. 돈까스 먹기 전에 입맛 돋우기 딱 좋은 스타트였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돈까스가 나왔어! 비주얼부터 장난 아니더라. 병규돈가스는 딱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었는데, 튀김옷이 진짜 바삭해 보였어. 젓가락으로 툭툭 쳐보니 경쾌한 소리가 나는게, 이건 무조건 맛있는 돈까스다 싶었지.

피자돈가스는 비주얼부터가 압도적이었어. 돈까스 위에 피자 토핑이 듬뿍 올려져 있는데, 치즈가 아주 그냥 흘러넘치더라. 냄새도 완전 🍕 피자 냄새!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싶었어.
일단 병규돈가스부터 한 입 먹어봤는데, 와… 진짜 튀김옷이 상상 이상으로 바삭했어. 고기도 엄청 두툼하고, 씹을 때 육즙이 팡팡 터지는 게 진짜 맛있더라. 소스도 직접 만드신 건지, 시판 소스랑은 확실히 다른 맛이었어. 너무 짜지도 않고, 적당히 달콤하면서 감칠맛이 도는 게 완전 내 스타일이었지.

이번에는 피자돈가스를 먹어봤어. 쭉 늘어나는 치즈를 보니 침샘 폭발!🍕🍕 한 입 베어 무니, 입안 가득 퍼지는 피자 향이랑 바삭한 돈까스의 조합이 진짜 환상적이더라. 솔직히 피자랑 돈까스랑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오산이었어. 느끼할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고, 오히려 계속 땡기는 맛이었어.
돈까스만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데, 같이 나온 깍두기랑 단무지가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좋았어. 특히 깍두기가 진짜 맛있더라. 적당히 익어서 아삭아삭하고, 매콤달콤한 게 완전 밥도둑이었어. 돈까스 한 입 먹고 깍두기 한 입 먹으면, 무한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

우동도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이 쫄깃해서 맛있었어. 돈까스랑 같이 먹으니 완전 꿀맛이더라. 특히 튀김옷이 살짝 눅눅해질 때쯤 우동 국물 한 입 마시면, 다시 리셋되는 느낌! ㅋㅋㅋ
솔직히 돈까스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어. 진짜 배부른데도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더라. 이게 바로 맛집 클라스인가 싶었지.
다 먹고 나니 진짜 배가 빵빵해졌어. 너무 많이 먹었나 싶기도 했지만, 후회는 없었어. 이렇게 맛있는 돈까스를 남길 수는 없잖아?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했더니, 엄청 친절하게 웃으시면서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하시더라. 😊

전체적으로 “병규돈가스”는 맛, 양,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어. 특히 돈까스 고기가 진짜 두툼하고 튀김옷이 바삭한 게 최고였지.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가게 분위기도 깔끔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 다만, 주차 공간이 따로 없다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 정도 맛이면 주차 불편함 정도는 감수할 수 있어.
솔직히 말해서,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닐 수도 있어. 막 “인생 돈까스!” 이 정도까지는 아닐 수도 있다는 거지. 근데 기본에 엄청 충실하고, 퀄리티가 진짜 좋아서 후회는 절대 안 할 거야. 나도 앞으로 돈까스 땡길 때 무조건 여기로 올 것 같아.
아, 그리고 로스까스도 엄청 유명하다고 하더라. 고기가 진짜 두껍고 육즙이 살아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꼭 로스까스를 먹어봐야겠어. 그리고 모듬 돈까스도 혜자스러운 구성이라고 하니까, 여러 가지 맛보고 싶은 사람들은 모듬으로 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무튼, 대전 관평동에서 돈까스 맛집 찾는다면 “병규돈가스” 완전 강추! 👍👍 꼭 한번 가봐. 후회는 안 할 거야!

아! 그리고 여기, 혼밥하기에도 완전 좋을 것 같아. 나 혼자 밥 먹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혼자 가서 돈까스에 맥주 한 잔 🍺 딱! 하고 와야겠다.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네.
진짜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할게. 대전 관평동 “병규돈가스”, 여기 진짜 찐 맛집이니까 꼭 가봐! 절대 후회 안 할 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