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오늘 내가 털 곳은 바로 서면!
부산의 심장, 젊음의 거리에서 숨겨진 오리 맛집을 찾아 렛츠기릿 해볼까?
이름하여 “서면집”, 간판부터 레트로 갬성이 뿜어져 나오는 곳이지.
서면역 4번 출구에서 내려 5분 정도 힙-하게 걸었어.
네온사인 번쩍이는 메인 스트릿 뒤편, 좁은 골목길 안쪽에 이런 곳이 숨어있을 줄이야.
마치 던전 입구처럼 묘하게 끌리는 분위기랄까?
이런 곳이 진짜 찐 맛집인 거, 다들 알G?

문을 열자, 예상대로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를 반겨줬어.
20대 초반 친구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한데 모여 오리불고기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착각!
낡은 벽에는 낙서가 가득하고, 테이블은 왠지 모르게 정겹고 푸근한 느낌.
이런 노포 감성, 완전 내 스타일이야.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스캔했지.
메인 메뉴는 당연히 오리불고기!
소, 중, 대 사이즈별로 있어서 인원수에 맞춰 주문하기 딱 좋아.
우리는 두 명이라 ‘소’자를 시켰는데, 양이 꽤 푸짐하더라고.
사이드 메뉴로 오뎅탕, 닭백숙, 삼계탕도 있었어.
특히 닭백숙은 예약 필수라고 하니 참고하길!
담엔 꼭 닭백숙 예약해서 먹어봐야겠어.

주문하자마자 밑반찬이 쫙 깔렸어.
싱싱한 쌈 채소, 쌈무, 콩나물, 김치, 마늘, 쌈장…
그리고 뜨끈한 오뎅탕까지!
이 오뎅탕, 칼칼하니 국물이 진짜 끝내줘.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소주 한 병 순삭 할 뻔했지 뭐야.
밑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리불고기 등장!
빨간 양념에 버무려진 오리고기와 양파,
그 위에 푸짐하게 올려진 부추의 조화가 시선을 강탈했어.
불판 위에 올려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 냄새…
이건 완전 침샘 폭발 각!
참을 수 없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첫 입!

Yo! 이 맛은 레전드, 내 혀가 센드!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오리고기에 찰떡같이 배어있어.
오리고기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입안에서 춤을 춰.
양파의 달큰함과 부추의 향긋함이 더해지니, 이건 뭐 완전 환상의 콜라보!
쌈 채소에 싸서 먹으니 신선함이 폭발하고, 쌈무에 싸서 먹으니 아삭함이 더해져 식감이 더욱 풍부해져.
진짜 쉴 새 없이 흡입했지 뭐야.
솔직히 말해서, 엄청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야.
하지만 묘하게 끌리는, 자꾸 생각나는 맛!
마치 할머니가 집에서 해주는 듯한 푸근한 맛이랄까?
가끔은 이런 소박한 맛이 땡기는 날이 있잖아.
딱 그런 날에 방문하면 만족도 200% 보장!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완전 혜자 인정이지.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볶음밥 타임! (볶음밥 1인분 2,000원)
남은 양념에 김치, 콩나물, 김가루 등을 넣고 쉐킷쉐킷 볶아주는데,
이게 또 예술이야.
살짝 눌어붙은 볶음밥을 긁어먹는 재미, 다들 알지?
배불러도 볶음밥은 무조건 먹어야 한다, 이거 완전 룰!
탄수화물 is 뭔들… 걍 LOVE…
술 가격도 착해. 소주가 3,500원이라니, 요즘 이런 곳 찾기 힘들잖아.
친구들과 부담 없이 술잔 기울이며 이야기꽃 피우기 딱 좋은 곳이지.
나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고.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이것이 바로 행복 아니겠어?

서면 한복판에서 이런 가성비 맛집을 찾다니, 나 진짜 리스펙!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정겹고 푸근한 오리불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서면집”에 방문하는 걸 강력 추천할게.
단, 위생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살짝 고민해볼 필요는 있을 듯.
하지만 난 이런 노포 감성, 너무 좋아!
다음에는 닭백숙 먹으러 꼭 다시 와야지.
총평:
* 맛: 힙스터 입맛 저격하는 푸근한 오리불고기 맛!
* 가격: 가성비 갑! 지갑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곳!
* 분위기: 왁자지껄 정겨운 노포 분위기!
* 서비스: 이모님들 친절하시지만, 사장님은 츤데레 스타일?
* 재방문 의사: 200% (닭백숙 먹으러 꼭 다시 온다!)
꿀팁:
* 닭백숙은 예약 필수!
* 주류 가격 저렴!
* 단체 회식 장소로도 굿!
* 2차로 가기도 좋은 위치!
오늘도 맛있는 녀석 덕분에 힙-한 하루 보냈다!
다음에 또 다른 맛집 찾아서 렛츠기릿 해볼게!




